지난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서는 구씨의 베일에 감춰져있던 과거가 드러났다. 구씨의 등장인물소개를 보면 '외지인'이라고만 적혀 있고 그의 말과 행동에서 과거가 어두웠을거라는 추측만 가능했다.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마담으로 있을 때 정말 더럽게 안 팔리던 선수 새끼 하나 있었는데 안 팔릴만했어. 이 새끼가. 인간의 맛이 없어. 입만 열면 거짓말에 잘난 척에 그래서 내가 더럽게 구박했는데 이 바닥에 사라졌나 했는데 여전히 있더라고. 저 새끼가 어떻게 살아남았나 했더니 산타가 됐더라고. 약 판대. 얼마 전에 그 놈 봤어. 백 사장 가게에서. 백 사장 그 새끼 약 팔어"라는 대사가 나오며 그가 과거 호빠 포주 출신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드라마 중후반부나 와서야 수수께끼가 풀린 것.
이미 구씨는 염미정(김지원 분)과 애정을 쌓으며 "추앙하라"는 말로 마음을 주고 받았다.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추앙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던 상황. 그러나 구씨와 염미정의 사랑을 응원하던 시청자들도 구씨의 충격적인 과거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나의 해방일지'는 견딜 수 없이 촌스런 삼남매의 견딜 수 없이 사랑스러운 행복소생기. 로맨스 힐링구원물의 남자주인공 과거를 호스트바 포주로 설정한 것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첫댓글 승리랑 직업 똑같길래 퍼옴
ㅋㅋㅋㅋㅋ ㅅㅂ.. 그러네 극혐
드라마 속 이야기지 ??..
내 드라마 내용이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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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여자임...ㅋㅋㅋㅋㅠ
뭐하는 드라마길래 저런
이 작가 난 안보잔아
또오해영도 안맞는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의아저씨 해방일지... 걍 믿거
착각햇다는....
그건 우리들의 블루스 작가잔아! ㅜㅜ 이 작가는 나의아저씨 또오해영 작가
미미미미미친 미안해깜빡하고이제달잔아 ㅠㅠ댓수정할게 아옥 정신머리
나도 정주행하려다 이거땜에 안봄 ㅅㅂ 나저씨 작가 감성 어디 안가죠.... 차라리 사람 여럿죽여본 깡패이길 바랫지 호빠창놈이었냐고
미친… 나 아직 8화보는 중인데….. 하차해야겠네
이 작가 감성이 난 이해가 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