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교 운동부 합숙훈련 전면금지[영싸커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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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학교 운동부 합숙훈련 전면금지 |중등리그 뉴스&공지

대통령 | 조회 738 | 10.03.16 23:31 http://cafe.daum.net/kjs0330/J0Mx/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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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나쁜 운동부 학생 전국대회 출전 제한

[2010.03.16 22:19]

운동부 학생들의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올해부터 학업 성적이 일정 기준에 미달했을 경우 전국대회 출전이 제한되는 최저학력제가 도입된다. 합숙으로 인해 빚어지는 학생선수 간의 잦은 폭행 사태 등을 막기 위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운동부 합숙훈련을 금지하는 조치도 강화된다. 전국 초·중·고교의 학생선수는 지난해 7월 기준 6만7975명에 이른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마련한 ‘2010년도 학교체육 주요 업무 계획’에 따르면 교과부는 올해부터 최저학력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최저학력제는 학생선수가 최저 학업성적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전국대회 참가를 제한하고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구체적인 최저학력 기준은 시·도 교육청별로 올 하반기 중 정하기로 했다.

교과부 관계자는 16일 “학생선수들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안에 최저학력제 시범 운영을 시작해 연차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저학력제 도입은 학생선수 상당수가 심각한 학력 저하로 운동을 그만둘 경우 다른 진로를 생각할 수 없게 되는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교과부가 2008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선수의 전과목 석차백분율 평균값은 78.6%였다. 학생 100명이 있다면 학생선수의 석차는 평균 79등 수준이라는 뜻이다. 특히 상급학교로 올라갈수록 이런 현상은 도드라져 중학교 학생선수의 석차백분율은 77.8%였지만 고교의 경우 82.9%로 나타났다.

교과부가 같은 해 전국 학교 운동부 지도자와 학부모, 학생선수 등 41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도 최저학력제에 찬성 입장을 표시한 비율은 절반이 넘는 67.4%에 달했다.

교과부는 또 초·중학교 운동부의 학기 중 합숙훈련을 금지하는 조치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교과부는 2008년부터 초등학교, 지난해부터는 중학교 학생선수의 합숙훈련을 금지해 왔다. 교과부 관계자는 “상당수 학생선수들이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이유 중 하나가 합숙훈련 때문이란 지적도 있고, 합숙하며 훈련을 한다고 해서 운동 능력이 향상되는 게 아니라는 연구도 있어 합숙훈련 금지 조치를 확실히 해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는 합숙훈련을 했을 경우 권고 조치만 내리고 말았지만 앞으로는 행정지도를 강화해 어린 학생들이 합숙훈련을 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과부는 학생선수의 수업 결손을 막기 위해 종전 모든 종목을 불문하고 연간 전국대회 출전 횟수를 3회로 통일했던 방안을 수정해 육상이나 수영, 체조 등 대회 일수가 1∼2일인 12종목에 대해서는 경기력 향상 등을 위해 연간 4회까지 대회 참가를 허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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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목

이 제도의 요지는 운동을 하지 말라가 아니라 축구도 피라밋구조 처럼 일정 선수들이 도태되고 마는데 이들이 좀 더 쉽게 공부에 접근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공감합니다.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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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

고등학교도 합숙 금지해야해요. 아이들 바보되요.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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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oo

내돈을 내가 내고 운동을 하는데 콩내라 팥내라 하는 것은 참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는 축구를 시작하는 초등학교때 부터 실질적으로 적용하여 시작하면 되는데 지금 중학교 3학년을 데리고 기초를 한답시고 시작하면 되겠나요.
공감이 가는 대책을 내놓아야 수긍이 가지요.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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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heh

이분말에동감합니다..지금초등학교시작하는아이들부터적용하여야하는게맞는것같습니다공부만하는아이들도공부어렵습니다.근데지금중학생이공부를한다면초등학교4학년기초부터시작하여야한다고봅니다.하지만이시스템이지금초등학교부터적용한다면힘들지만때를놓치지않는다면가능하다고봅니다..지금중,고등학생은어렵다고봅니다... 11:23

┗ 축구맨

저도이분 의견에 동감합니다.운동 한다고 공부못한다는 말로들리네요????공부만 하는 학생들이 운동하는 학생 보다 못하는 경우를 많이봤습니다.구채적인 대안을 네놓아야지 막연히 운동 한다고 공부 못한다는 말은 축구시키는 부모로서 기분이많이 상하네요 . 11:41

┗ 노루목

그럼 지금 중3들은 축구로 다 먹고 살 수 있다는 명제가 성립되는가요 12:57

 

국대은석아빠

감사합니다.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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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좋은의견입니다... 하지만고등학교중학교초등학교모두수업은해야지요 어릴때부터운동한아이가이제고등학교까지왔어요이제고3수학공부를할수있나요 운동부만한반을만들어영어단어나한문일본어같은공부를하는것이좋다고생각합니다(현실에밎는공부)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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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진

찬성합니다 우리아들은 중학교 3년동안 수업은 빠지지않고 꼬박꼬박 6교시 들어갔지만 초등수준도 면하지 못한것같아요 수업에 들어가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얼만큼 이애들을위한 수업을 하는지가 중요하겠지요 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운동선수만 따로 반을 만들어서 하루 한두시간이라도 영어회화같은걸 가르쳐 준다면 고맙겠네요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운동선수들 귀챦아합니다 ....
제 아이의 친구는 작년에 합숙이 금지되어서 원룸을 얻어서 합숙을 했거든요 합숙이 금지된다고하면 거의 모든학교가 이렇게 될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중학생이되면 거의 7-80%의 아이들이 타지역에서 다니는데 부모들의 고충만 더 심해질듯하네요 14:21

 

던힐맨

합숙금지 라면 먼 타지역으로 전학보낸 지방에 사는 부모는 어찌해야 되나요?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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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곡동주맘

글게여~~축구부아이들의 10%정도를 제외하고는 타지역학생들인데...이또한 방법을 제시해줘야 하는게 아닐까요...? 12:09

┗ 노루목

학교에서 기숙으로 운영하면 되지 않을까요 제 의견입니다. 13:09

 

남강맘

당장 실행을 한다고 하면 얼마나 많은 선수.학부모.선생님들이 혼란스러울까요? 순차적으로 시작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초등학생 아이들부터 서서히 시작해서 자리를 잡아야지 당장 실행할거니까 따르라고 하면 전국운동부 아이들은 다 운동을 그만두거나 별도의 숙소를 마련해야하는 악순환이 또 발생되지 않을까요? 이런문제는 생각도 안하시고 답답하네요 .. 집에서 아이를 보살필수 있다면 좋지만 1교시수업을 받으려면 집에서 6시에는 나가야하는데 아이들을 혹사시키는 것밖에는 안됨니다 .. 많이 답답하네요 이런문제가 나올때 마다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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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루목

최저학력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키로 했다. 최저학력제는 학생선수가 최저 학업성적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전국대회 참가를 제한하고 학습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구체적인 최저학력 기준은 시·도 교육청별로 올 하반기 중 정하기로 했다. [아마 내년 부터 어떤 종목에 대해 실직적인 조치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13:08

 

축구고민남

지방 학생들이 문제가 되겠네요.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이런 발상을 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떤 기준을 가지고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네요.
먼저 시행 하기전에 축구협회와 상의해서 장단점을 찿고 많은 고민을 해야만 하는 문제인데 어찌 이럴까?
이런 발상을 하는 사람 자식을 축구한번 시켜 보라고 하세요.학교에세 합숙을 못하게하면 또 다른 편범이 동원 되는게 현실인데 .......학부모들은 이중으로 경제적 무담을 하게 되는군요.모 학교에는 아파트를 구입해서 합숙을 하고있고.
이 모두가 축구하는 학부모 들이 경비 부담 합니다. 무조건 못하게 하는게 아니라 방과후 공부를 하는 방향도 있고 여러가지가 있을테인데. ...시작해놓고 12:54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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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고민남

보자는 식 참 안타깝군요. 중학교까지 가면 대부분 축구를 올인 한다고 공부가 조금 뒤쳐진 학생은 본인들ㅇ 몫으로 돌려야지 어찌 공부까지 하는 하는 방법을 정부에서 왈~~왈 하는지 ~~~ 꼭 축구부만 공부 못하나요. 요즘은 방과후 운동을 하기때문에 학업에는아무 지장이 업다고 생각 합니다.
주말 리그제가 정착 되고 있기째문에 공부에는 아무문제가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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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루목

운동만 해서는 해결이 안되니 이러는거 아닌가요? 리그제도 처음에는 상당한 반대가 잇었지만 결국 80% 이상이 찬성으로 돌아섰습니다. 공부도 마찬가집니다. 지금 전체 학생이 시행하나 초등학생만 대상으로 시행하나 똑같습니다. 평균 45~50점 정도의 컷트라인 정도면 별 문제 없을겁니다. 이 사회가 바라는 것은 한 명의 성공한 박지성이 아니라 다수의 건강한 사회인을 바라는 것입니다.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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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희

부모님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도 하기 힘든 새상에 둘다 하라니 우리 나라가 지금까지 스포츠 강국이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다 부모님들이 뒤바라지 한것입니다 정부에서 머 보조을 했습니까 지도자들 월급을 보태주었습니까
학교에 지원을 해 주었습니다 참으로 너무합니다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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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VS토레스

운동부학생보다 공부못하는 미달성적 일반학생은 퇴학시킵니까???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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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민VS토레스

합숙금지도 현실적으로 학교밖에 숙소를 구해야하는 이중고를 만들뿐입니다!!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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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덜

공감 한표,,,잘못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도 잇는데 ,,현재 초등부 3학년부터 순차적으로 제도를 개선하는게 나을듯합니다. 14:20

 

한~파덜

축구행정가들이 축구부와 관련된 학교,학부모와 사전에 공개토론회와 같은 의견조율도 없이 밀어붙이기식 아닌가요!!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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