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팔공산 도림사 수행정진

[오프라]

내일 모레 동참할 10월 수행정진이 기대 되는 오프라입니다.

지난 9월의 수도암 정진은 평범한 일상을 일깨워준 활력소와 뭉클함이었습니다.

반복되는 직장 생활과 그 안에 스트레스,그리고 뭔가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과 갈등 속에서 내 안의 잔잔한 파동이 있을때 즈음,

금강 카페와의 인연이 있었고,목마름에 물을 찾듯 샘을 찾은 느낌으로 젖어 들게 되었습니다.

저의 채워지지 않는 공 을, 더이상 스트레스를 풀듯 동료들과 음주가무,문화 생활들로만 해결할 수 없음을 깨닫고

책도 많이 접해 보고 금강카페에서 좋은 글들도 많이 읽게 되었습니다.

뭔지 모를 뭉클함에 눈물이 나오기도 하고 정수리가 맑아지는 느낌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모든 번뇌가 제 욕심에서 온다는걸 알았고 '무아' '무소유'를 되새기며 마음의 화를 조금은 다스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수도암 정진에서는 참으로 제가 부족하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

그런 저에게 신선 보살이라는 예쁜 명칭으로 불러 주신 격조 높으신 도반들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그저 마음이 안 좋을때 부처님을 찾아 가서 제마음을 다스리고 돌아 오는 정도의 제자신에게 깊은 반성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금강정진 일원이 되어 부처님 곁에 머물게 된 것만으로도 벌써 가슴이 벅차고 뭐든 할 수 있을것 같은 용기가 생깁니다.

저도 도반님들 곁에서 많이 배우고 공부해서 이바지하는 오프라 되겠습니다.

하찮아 보이는 풀잎도 나무가지도 이바지를 하면서 살아간다고 했습니다.

저의 에너지를 수행을 통해 넓히고 깊게 가다듬어 이바지 하며 살겠습니다.

그럼 10월 정진에 그리운 도반님들 뵙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덕해(德海)]

감사합니다 정진회에서 뵙겠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수형]

오프라님~반갑습니다.부처님사랑이 가득한 나날들 속에서 늘 행복하세요...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현로(炫瀘)]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날마다 좋은날(무착)]

팔공산의 정기를 듬뿍 받으시고 나날의 삶이 부처님 광명의 가득채우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무 아미타불_()_

[진묵(眞默)]

저도 맨처음 금강가족들을 보고 느낀 점이었는데...부처님 법이 심심미묘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네요. 오프라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무진당]

며칠 후 격조높은 만남에서 봐요~두근두근...!

[勝進行]

다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유감초]

감사 부처님 아미타불! 감사합니다. _()_ 아미타불!

[明信]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오혜식]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경주]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해천]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印月]

오프라님! 정진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미타불!_()_

[경란(耿蘭)]

감사합니다. 정진회에서 뵐게요. 나무아미타불_()_

[대명]

감사합니다.아미타불

[대현(大賢)]

감사합니다, 아미타불 _()_+

[비갠아침(如如性)]

이리 뵈니 더 반갑습니다. 오프라님~~ 이바지하는 삶... 우리 서로서로 이바지하며 살아갑시다. 아미타불_()_

[맑은바람]

오프라님 글 넘 반갑습니다. 다시 정진회에서 뵐 생각하니 기뻐요~~ 오프라님덕에 평소 안쓰던 "격조"의 어휘와 친해졌답니다^^

[無念(김영일)]

감사드립니다. 오프라님! 정진회때 또 뵙지요. 아미타불!_()_

[묘 정]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_()_

[소윤]

오프라님 이번 정진에서 님의 힘을 느꼈답니다! 큰 공부 이루소서...큰 행복 누리소서...소윤합장_()_

[바위가춤춘다]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_()_

[송강]

"정수리가 맑아지는 느낌" 참으로 적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 모든이의 정수리가 맑아지는 그날까지! 아미타불!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