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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황토 고구마가 본격 출
하되면서 불티나도록 팔리
고 있다.
특히 화산 농협(조합장 김종
규)은 TV 홈쇼핑을 이용한
판매 마케팅 전략을 펼치면
서 작업량에 비해 주문이 급
증하고 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그 동안 화산 농협은 2002년에 500톤, 2003년 700톤을 출하 했으며 올해는 1500톤을
판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 7월 중순부터 황토 고구마 판매에 들어간 화산농협은 지난 24일 방영된 TV 홈쇼핑을
통해 2500(10kg) 박스를 판매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 29일과 30일 TV 홈쇼핑을 통해 3500박스 판매가 예상되고 인터넷 주문과 전화문의
가 잇따르고 있어 상당한 판매고를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황토 고구마가 각광 받고 있는 것은 깨끗한 황토밭에서 생산되고 약리 효과가 뛰어나며
당도가 높아 맛이 으뜸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화산 농협이 브랜드화 사업을 착수하면서 가격이 안정되고 계약재배에 따른 우량
품종 수매로 뛰어난 고구마를 판매하고 있는 것도 한 몫하고 있다.
이 같은 황토 고구마 인기 상승도를 감안한 화산농협은 흑석리에 고구마 밭 8000평을
임대해 직접 재배하고 있으며 출하되는 9월경에 고구마 축제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TV 홈쇼핑 3차 방송은 30일 오후 3시40분에 해남읍 채널 13번, 화산면 15번(유선
방송)에서 생방송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첫댓글 유성님덕인갑쏘야~
농가소득 창출을 잘하시네요.내도 엇그제 현지에서 구매하여 먹고 있단게요. 정말 맛좋은 고구마 더라구요.운수 대통 할것입니다.
이번에 해남 송평 해수욕장 다녀 오면서 한박스 사왔는데요, 너무너무 맛있어요 밤인지 고구마인지 구분이 안간당께요
고향을 사랑해 주시는님들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