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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대부도,제부도권 유터들을 매주 달리하여 방랑출조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올해 들어 몇몇 유터들이 폐장을 하고 다수 늦은 개장을 하는 유터가 있었다...
나름 한해를 보내면서 많은 우여곡절들과 변화가 있었던 모양이다.
나는 서비를 받으러간 손님이다...그러니...서비가 좋은 곳을 다시 찾을수 밖에 없는듯하다...
올해 들어 등대를 주로 출조를 하게되었다..이는 대다수 출조조사님들과 같은 생각에서다..
고객을 위한 변화를 시작했고 그 마케팅메니지먼트가 차별화되어 이목을 끌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한곳을 정해서 꾸준히가는 나의 패턴이면 등대만 출조를 해도 부족함이 없을듯하다...
우연찮은 기회에 서울낚시터,케이투낚시터에 출조를 하게되었다...
몇몇 유터들도 유터관계자들의 변동과 관리의 변화가 많아진듯하다..고객을 위하는것이 어떤것인지...
S그룸내 S백화점에서 11년 근무하며서 배운것이 서비스였다.
서비스는 친절이 그 근본이며, 그 친절은 미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올해 들린 유터들과 회원님들의 조행기에서 그 그본이 되는 미소를 많이 보고 본다고들 하신다...
시설의 현화, 폭탄방류, 경품행사등등 다 좋기는 한데...그것보다...
시설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고기를 다소 적게 풀더라도 꽝을 치더라도 아~~~~ 다시 꼭 오고 싶다! 는 생각이 든다면...
아마도 그런맘이 유터관계자들의 미소에서 온다고 본다..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 는 말이 있듯이 진심어린 친절에서 나오는 미소를 보는 고객들은 자연스레 즐거울것이고 그 유터틀 찾는 다른고객들은 아~~~ 이곳은 참 편안하다...는 감정을 갖는다면...좋을듯하다...
올해들어 들린 유터 등대,서울,케이투등 이 모두에서 아~~~ 친절하다, 즐겁다!...란 느낌을 갖았다.
그외도 회원님들의 말씀으로도 많은 변화가있다...
아~~~ 올한해, 쭈~~욱!..유터들의 고군분투가 지속적으로 지금만 같았으면 좋겠다.
유터들이 그 생명을 다하면 조사님들은 다른곳으로 가면 되겠지만,
나는 아니다...스쿠버다이빙을 못하고 있는 시점에서 하루 물보고 오기에는 유터가 딱이다 나에게는...그래서 유터들이 활성화되고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다...
올해는 카페협의유터를 중심으로 출조를 해 볼 요량이다.
6월2일 주말에 일이 있어 금요일(6/1)에 출조를 짬낚시로 오전에 등대출조할 계획이었다...
광낚시맨님의 아쉬운 케이투출조기를 보고 카톡으로 동출을 의뢰했던이 쾌히 승낙하신다..다만,,,
시간을 야간으로 장소를 케이투로 하자 하신다...시간은 마눌에게 조정,승낙을 받고 유터는 등대에 다소 미안하지만 케이투로 수정하여 출조를 하기로 했다.
불야불야 퇴근하신듯 출근복장의 광낚시맨님을 자월낚시에서 만났다.
사모님과 대사님과 인사나누고...5월세쩨주 조행기왕 부상으로 원줄을 주신다하여 다소 미안한 맘에 미끼를 사면서 릴을 하나 구매하여 부상으로 주시는 원줄을 감아 달아하고 챙겨서 케이투로 고고씽~~~! 하려는데..어이쿠...등대지기가 들어온다..
어찌저찌하여... 이야기 나누고 저녁식사를 셋이서 병천순대집에서 하게되었다...식사도 하고 유터발전을 위한이야기도 들었다.
케이투에 도착하니 해넘이가 시작된다...
작년과 틀린 유터운영진...급친절모드..어찌할 바를 모르겠다..
이미 당골로 등록된듯한 광낚시맨님의 대우...카페를 통해 많이 알려지지 안은게 괜히 내가 미안해 진다...
허거덕..광낚시맨님이 입어료까지 내 주셨다한다!. 이건 아닌데...이번에는 자신이 초대한것이니 넘어가 달라 하시니...담에 보답해 드리기로 하고 동산쪽으로 포인트를 정하고 갑니다.
동산쪽 가두리를 시작으로 각 포인트별 워킹낚시를 할 계획이었으나 전날 종친회에서 과음을 한지라 몸은 천근만근,식은땀은 나고 다소 선선한 날씨로 접어들어 패딩자켓에 바지까지 덧입었다.
야간모드로 채비를 한다...낚시를 잘하는것은 아니지만 나름 고생했던 것과 깨닳은 것을 중심으로 전달은 잘하는 맘으로 가두리 공략만은 자신을 좀 심어 드리려고 광낚시맨님에게 어설픈 코치를 할 계획이었다.
광낚시맨님이 채비부터 똑같이 하고 싶다는 말씀에..이번에 처음으로 해 보려는 채비를 말씀드렸다.
다른것은 그대로 하는데...수중봉돌을 안달고 카드채비에 주로 쓰이는 다소 비중이 나가는 핀도래를 원줄끝에 마감하고 목줄을 1미터이상으로 해서 채비안착을 미끼+바늘+핀도래 무게만으로 서서히 안착하는 패턴을 구사하였다.
주간도 아니고 야간이라 가두리 케스팅이 다소 무리가 있겠지만...채비를 먼저 마치신 광님이 슝~~~ 케스팅...덜커덕! 가두리를 걸어 버린다..어이쿠..너무 가두리 의식을 하는점과 케스팅폼..탄착지점의 투척하기 위한 오조준을 등을 몇마디 코치를 해 드린다.
다시 채비를 하시는 동안 점성어 3마리를 걷어 올렸다.광님은 채비하다 말고 뜰채질....채비를 편히 할 시간을 못드렸다.ㅋㅋㅋ.
내 살림망은 등대에 묶여있고 광님도 타유터에 있는 모양이다..급하게 옆에 버려진 살림망에 넣어 두었는데..광님이 다소 맘에 안드셧는지 부장님께 살림망을 빌려 옮겨 담았다..그런데...망을 들어 투척하려는 돼지점성들이 유유히 앞으로 지나 물속으로 사라진다..살림망 밑둥이 터져있었다...ㅋㅋㅋㅋ. 황당해 하시는 광님!...다시 잡으면 되니..괜찮다고 하고 빨리 고기 나올때 잡자고 위안을 드린다...ㅋㅋㅋㅋ
이네 광낚시맨님이 가두리 밑에서 점성어 한마리 걸어 낸다. 케스팅후 찌가 가두리로 잘 붙었다..자 이제부터 긴장하시고 뒷줄을 잡고 있다가 찌가 가두리 밑으로 들어가면 맥낚시를 하시는데..절때 뒷줄을 당겨서 감지 말아야 한다. 그냥 뒷줄을 긴장감있게 유지하다 10센티정도 당기다 반응이 오면 뒷줄을 놔주어야 한다!...이때 변화가 올것이고 없으면 다시 긴장감을 원줄에 싫어 주면서 반복해야 한다고...감이 빠르시다..바로 한마리...ㅋㅋㅋ
대박 조짐이 있다 하신다...내가 두라미 하면 한마리 하신다. 잡은것으로 현재까지 7 대 3 이다 점성어만으로...
광낚시맨님이 다른 포인트를 공략해 보시자 한다...아직 전날의 과음의 피로가 가시지 않아 움직이는게 어렵다는 생각...
관소앞 모퉁이 물골위 어집에서 돗돔을 한마리 걸어 오신다...빨리 가자 하신다...기본채비(미끼등) 가지고 가신다.
저멀리 모퉁이...갑자기 케미컬라이트가 열댓게가 몰려드는 모습...아...전투낚시...엄두가 안난다..그냥 있기로 생각하고 수심등을 변동해 가며..예민한 채비에서 수중봉을 달고 기본채비로 변경하여 낚시흘 해본다..
피곤했는지..바늘메기에 좀 소홀했던 모양이다. 늦은 새벽시간에 추가로 점성어 3마리를 발앞에서 터트린다. 정확히 마늘위에서...
아침에 남쪽 오른쪽 모퉁이에서 준수한 어름돔 한수를 걸어서 오신다.
광낚시맨님 점성어 3,돗돔1,어름돔1 해서 5수, 나는 점성어만 7수(터트린것3빼고) 그래도 마릿수로 내가 있겼다 하신다..
아니여요. 점탱이 10마리보다. 점성어1,돗돔1,어름돔1 하신 광낚시맨이 이긴겁니다. 섭지코지님께 물어보면 맞다고 하실거에요.ㅋ
저녁새벽에 찍은 사진이라 잘 안보이네요. 정확히 조과는 유터관계자 확인가능.ㅋㅋㅋ
아침에 광낚시맨님이 점성어 10마리와 오짜가 넘는 어름돔으로 교환해서 회를 뜨자 하신다.ㅋㅋㅋ
천안으로 출발해야 하기에 서두르는데, 아침에 조사님들이 장비를 렌탈하시어 채비를 도와 달라 하신다.ㅋㅋㅋ
회떠서 칵테일어름까지 해서 내 아이스박스에 넣어 주신다.광낚시맨님에게 감사하다.꾸벅
-.저녁식사,입어료,맥주,회떠주신값까지해서 푸우울~~로 신세를 광낚시님께 졌읍니다.담에 꼭 보답드릴게요.ㅋㅋㅋ
천안에는 병원에 계신 장모님 찾아 뵙는 것이었다...광낚시맨님 덕분에 맛난회와 쌓아간 음식으로 즐겁게 보내고 왔다.
채비:
-.1호대(530),2500번릴,3.5호원줄,3호목줄(110센티),1.5호자립대포찌,핀도레(0.5호수중봉돌대체),감성돔5호바늘,겟지렁이+새우
-.1.7호대(530),4000번릴,5호원줄,3호목줄(70센티),2호비자립찌,2호수중봉돌,감성돔7호바늘,혼무지+세우.
팁:
-.수중봉돌 대신에 핀도레로 하실경우 채비안착을 위해 찌유동도레와 원줄의 마찰력을 최소화 하는 구경의 유동도레선택.
가꾸운곳 케스팅은 상관없으나 가두리,중앙숨으여등 장타 케스팅을 할경우는 가능한 원줄호수는 작게, 그리고 중요한 찌선택이다. 비자립보다는 자립찌가 좋을듯하고 비중은 작은호수이나 무게는 있는 것으로...
-.점성어,농어,자바리등 틀리게 병어,어름돔,돗돔,참돔은 입이 좀 적다 싶으니..미끼를 바늘에 꿸때 지렁이 2마리정도 끼고 10센티 안되게 짤라네고 세우는 바늘 구경정도 보다 조금크게 해서 바늘을 마감하는게 입질보기에도 좋을듯 하지만...
하시다보면, 입질 없다고 귀찮다고 지렁이 주렁주렁, 새우 한마리 크게 달아 버리면, 케스팅할때도 미낄 떨어짐등...더욱 채비에 힘들게 함을 생각해 보시길... 차후 산새우 쓸때도..내가 먹겠다 생각해 보시면 미끼를 어떻게 달아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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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조행기는 2분의 조행기로 인정합니다...
장보고님 기본 1점. 점탱이 1점 합 2점
광낚시맨님 기본 없고 점탱이 ,어름돔, 돗돔 3점 인정합니다..
장보고님 조행기는 카페지기님과 상의해서 특별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입니다.
그 점수는 나도 몰라요..ㅎㅎㅎ
허거덕!...역시 배려해 주시는 섭지코지님께 감사, 꾸벅..
가능하시면 광낚시맨님 기본점수도 주심이..어떠하실런지요.진짜 열심히 하셨는데..ㅋㅋㅋㅋ
수고하세요.
키야.. 대박.. 추카드립니다... 역시 고수님의 낙수를 저도 후딱 배워야 할듯합니다..ㅋㅋ 광낚시맨님도.. 이제는 고수님의 반열에 올라 서셔도 될듯한데요..ㅋㅋ
저는 절대 누구를 가르칠 존재가 못됩니다. 광낚시맨님 같이 열정이 있으신 분곁에서 같이 하는 순간이 좋읍니다. 대물참돔님도 등대에서 처음뵙고 메너가 무엇인지를 배우는 자리이기도 했읍니다.기회되면 동출하시어 즐낚하시지요.
ㅎ.서로칭찬해주시다가.해넘어갓어용.ㅋ.장보고님.광낚시맨님.담번부터는.형님으로모시것습니다.^^
점탱이 올리시느라 고생하셨네요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유터에 다닌지는 시간이 좀 되었지만 스킬면서에서 초보인지라 카페에서 추구하는 것에서 낚시의 패턴을 배우게 됩니다. 마릿수가 아니라 다양한 어종을 접할수 있는 유터에서의 장점을 살리겠다는 의도가, 그래서 말뚝낚시는 그대로의 즐거움이 있겠지만 워킹낚시도 좋을듯 합니다.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케이투에서의 저녁을 보내면서 광낚시맨님이 케이투스텝인줄 알았읍니다. 주변의 조사님들 챙기시고 유터운영진과의 돈독한 관계를 그 짧은 시간에 일구어낸다는게 그리 쉬운일이 아니었을텐데...광낚시맨님같은 분들이 유터에 많아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담출조에 동출할 수있으면 우리만의 채비를 구상해서 시현해 보았으면 합니다.고맙습니다.
토요일날 들어가서 연락드릴려햇는데 연락처를 몰라서 연락을 못드린 ㅜ ㅜ
훈훈한 휴먼피싱 스토리 감명받고갑니다.
언제 기회 주어지면 장보고님에게 한수 전수 받을까 합니다..
황두섭님 드디어 갤탑 카톡에 친구로 뜹니다.ㅋㅋㅋ.갤탑은 010-3601-4534이고요,2G폰은 011-313-4534 입니다.
말씀을 거꾸로 하셨네요.한수 가르쳐 줄테니 연락하시오! 라고 하셔야지요.ㅋㅋㅋ.꼭 동출하고픈 맘입니다. 1호 팬으로서...
저도 카톡 저장입니다^^
조행기 잘보고 또 한수 배워갑니다....
올한해 늘 이번 처럼 즐거운 날만 있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김학범님 닉네임데로 다금이가 귀하기는 한데..귀한건 귀한데로...쿡쿡쿡거리는 참돔 손맛을 많이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ㅋㅋ..고맙습니다.
두 분 고생하셨습니다. 다음 출조를 기다리며...
같이 하셨으면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을텐데요. 담 동출을 기다려 봅니다.고맙습니다.
즐거운 조행기 잘보았습니다...안출하시고
한 수 배우고 갑니다..^^
한번 찾아뵙고 촬영기술을 전수 받아야 할것 같읍니다.고맙습니다.사모님과의 부부애도 부럽고요.ㅋㅋㅋ
아난 언제나 저런 대접을 받아보나.....
아직은 내가 대접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쩝
말톤님이 계시기에 장보고가 있다는것을 저만 아는건가요? 섭섭합니당....ㅋㅋㅋ. 항시 걱정해 주시고 챙겨주시니 감사드립니다.꾸벅
유터 다니시는 자월 회원이 아니었다면 어찌 이 아름다운 만남이 가능 하겠습니까....
두 분의 동출이 부럽고 또 부럽씁니다.
기회가 된다면 저도 한수 배우고 싶습니다...^^
인연은 우연히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왔읍니다. 내가 부족하면 도움을 청하고 작은 도움이나마 필요한곳이 있다면 흔쾌히 다가서는 자세로 살겠읍니다.고맙습니다.
두분 즐거운 시간 보내셨네요.
낚시 가면 회원분들 먼저 찾아봐야 겠습니다. ^^
특히 야간낚시가면 원님들이 곁에 있는데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 많이 아쉽더라고요. 해서 저는 항상 출조하면 사무실에서 입어할때 먼저 물어보지요...ㅋㅋㅋ.고맙습니다.
부럽네요~바다낚시 6월 16일,17일중에가려고하는데 늘 마음은 당장 떠나고싶네요...에고~ 먹고 사는게 뭔지...
담주에 가실때 어디로 가시는지 번개방에 알리시면 가능하면 동출했으면 합니다.고맙습니다.
장프로님은 포청천
장청천! 한표 더 합니다.ㅋㅋㅋ
장보고님의거운 조행기언제 볼 수 있으려나
꼬~~~옥..조시일네에 찾아 뵙겠읍니다.캬~~~~ 쐬주 사기지고 만나뵐게요...ㅋㅋㅋ.건강챙기시고요.
즐거운 조행기 잘 보았읍니다.....^^+
감사,,댓글이 늦였읍니다...고맙습니다. 케이쓰리 찾아가면 꼭 뵙고 한수 배우겠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