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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말벌에 쏘인 돼지나발 줌마
반디농장 추천 0 조회 244 12.08.31 13:28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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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2.08.31 13:29

    첫댓글 호수야...내가 요기다 갔다 놨데이.
    니는 내 아픈 것은 생각않고 맘껏 웃고 있네~TT

  • 12.08.31 15:02

    큰일 날 뻔 하셨네요 고생 하셨어요 역시나 씩씩하신 모습 너무나 감동입니다 힘내이소

  • 작성자 12.09.01 05:57

    이미증님,태풍도 말벌도 이만하기 다행이지요.ㅎㅎ...
    주사 두방 맞고나니까 붓는게 멈추더라고요.
    귤밭에서 뱀조심,벌조심 하고 있어요.

  • 12.08.31 15:30

    그나마 다행이네요.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만화 '달려라 하니'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12.09.01 05:59

    청담님, 웃자고 올린 사진이니 맘껏 웃으셔요.ㅎㅎㅎ...
    달려라 하니~마징가제트 입니다.
    말벌때문에 얼굴로 인사 합니다~^^

  • 12.09.02 21:07

    사실 너처럼 나도 수해 복구를 위해서 달려 가고 싶지만..
    최기사가 킴팽하다 벌에 쏘여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서 119불러서 응급실 간일이 있어서 내가 두려운 마음도 있고..
    농사일은 체력으로 되는게 안이더라.. 산행은 11시간 12시간을 힘들어도 할수가 있었는대..
    농사일은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싶어도 어떻게 할수가 없을 정도로 참말로 힘든 작업이더라..
    농산물을 공산품처럼 생각하면 절대로 안되고 농부님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생각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먹고 있다..
    그래서 우선은 지금 당장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올바른 소비 꼭 필요한 소비는 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한살림을 자주 이용 할려고 노력하고 있고...

  • 12.09.02 21:21

    용감한 나무님 친구분이..
    배추 따서 트럭에 올릴때 너무 힘들었다는 애기를 듣고
    최기사가 배추딸때 가면 어떨까 하더라고..
    최기사 없으면 동내 말고는 아무대도 못가니 우짜든 최기사를 잘 꼬셔서..
    한번이 두번되고 두번이 세번되서 세월이 흐르면 우리부부도 농사일이 점점 나아질거라고 생각한다
    나이를 먹으면서 내 자신한테 다짐하는 것은 비교하지 말고..
    무슨 일이든지 길게 보고 내가 할수 있는 능력 만큼만 하려고~..

  • 작성자 12.09.05 08:09

    호수야...너는 어쩌면 그렇게 마음씀이 예쁘니?
    나는 누가 우리끼리 느끼하다고하든 말든 너가 예쁘다고 칭찬하고 싶어.

  • 12.09.03 10:59

    지난번 실성한여자처럼 웃었는데 또보니 또 우스워요....
    이제 다 나았으니 맘껏 웃어도 되죠?
    배추따서 들이기 너무 힘들죠...
    날씨라도 따뜻하면 그만한데 어떤날은 추워서 아주 고생입니다.
    절임배추시기를 좀 앞당겨야할듯...
    최기사님 괴산 기피증 생기는거 아니에요??

  • 작성자 12.09.05 08:13

    안나님...제가 봐도 웃겨서 아파서 눈물 찔끔 나오면서도 사진찍었다는거 아닙니까?ㅎㅎ..
    나는 우는데 옆에서 웃으면 화나겠지만 내가 웃으니 다른 사람들도 웃는게 좋아요.
    지금은 말짱하고요. 벌한방 쏘일때마다 일년씩 회춘한다면 일부러 벌집아래 기웃거릴 듯.ㅎㅎ...
    안나님...빨리 김장 끝내고...귤 따러 제주도 오세요~12월 한달만이라도 오셔서 제주도 구경도 하고요.

  • 12.09.03 20:40

    맨아래 사진으로 돌아오셨지요? 올해 땡벌, 말벌이 극성이네요. 우리집 땡벌은 조금 독기가 누그러져서 물려도 부풀어오르지 않던데,
    전 아직 논둑 깍으러 가질 못한답니다. 풀은 한길인데, 또 물릴 상상을 하면...쩝. 배추망을 뒤집어쓰고 갈까 봅니다. 귤나무에도 벌이 많을 수 있겠어요. 조심조심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생각 같아서는 벌과 대화해서 조금 멀리 가달라고 사정하는 수도 있으나 그 경지까지는 전 아직 내공을 더 쌓아야 할까봐요. 어여 여장부 어여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12.09.05 08:21

    나무님...지는요,하느님이 농부로 살라고 말벌한테 쏘이고도 다음날 거의 나아서 일하러 갔어요.
    지금은 당연이 말짱하고요.아마도 이러다간 말벌 내성도 생겨서 별탈없을지도 몰라요.ㅎㅎ..
    풀독도 크게 없고...그러니 이렇게 씩씩하게 올수가 있었지요.
    깔따구라는 새까만 풀모기가 있는데 도시사람들이 그것에 물리면 따갑고 가렵고 부풀어 올라서 긁느라고 야단인데
    저는 이제는 그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아요.
    나무님은 논둑 풀벨 때 벌아저씨들이 쓰는 망을 쓰고 온몸 무장하고 일하세요.

  • 12.09.14 23:12

    천하무적 우리 반디농장님아~~
    참 따듯한 미소를 가진 분이시네요. ^^*
    늘 조심 또 조심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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