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작년 4.22~12.22일까지 9개월의 직무정지 처분을 받고 이제 겨우
2개월 반이 지난 지금, 금년초(1.4일) 제102차 대의원 총회에서 협회
회무정상화를 위한발언을 하였는데... 협회는 징계라는 칼을 빼들었네요.
(협회장 직무대행: 신용철 , 중아윤리위원장 : 정종백 이사)
< 이번 협회의 징계 처분 내용 >
ㅇ 협회 징계 대상자 현황
- 2012.3.2(금) 징계 (9명) : 임일환 부회장, 정숭기 감사, 안현철/우도찬 이사,
대의원(4)- 김형모, 손동선,신동건,이우성.
- 2012.3.5(월) 징계 (7명) : 선병군, 조성득, 엄성현, 정길환, 황기현,조진호,
김순영. 이상 대의원 7명.
- 미정 : 일부 지부장 및 회원.
★ 현재 징계중인 대의원 : 13명
ㅇ 주요 징계사유
- 2011년 1월 사태 : 1년 2개월전 협회 사태 가담사유로 재징계(일사부재리무시).
- 2012년 1월 4일 제102차 대의원 총회 발언 : 협회 행정 잘못 지적에 대한 응징.
- 협회 인터넷 회원광장에 글 작성 : 협회/협회장 비난 글 작성자.
ㅇ 저, 선병군이 1.4일 대의원 총회에서 발언 내용 - 징계사유
첫째; 협회 소송비용(변호사) 과다 예산 책정(협회예산 330억중 약 18~19억 책정)
- 요즘 변호사가 넘처나기 때문에 2억 연봉 3명만 고용하는 대안 제시.
둘째: 장동규 본부장이 대의원 총회장 사회자로서 불손한 태도/언행 제지
- 대의원 총회를 무시하며 능멸하는 태도로서 즉시 사회자 교체요구.
셋째: 협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시 정관과 규정을 준수하여하자.
- 회장직대의 우호지분을 40~50% 정도 확보가 무슨 말이냐 ?
ㅇ Epilogue.
- 현 협회집행부는, 협회장 권력에 대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으며 그일환으로
정당한 회무집행을 요구하는 회직자를 계속 직무정지 시키고 있는 현실에서,
- 협회장 선거와 관련한, 회원님들의 선택은 다음 2가지중 어떤것인가요?
( 기왕 늦은것 정관과 규정대로 하자 or 어떻게 하든 빨리 선거를 하자 )
- 잘하고 싶었지만, 결과적으로 저를 선출해 주신 강서지회 회원님들께
2회에 걸친 징계를 당하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 징계 결과는 추후 보고 드리겠습니다. ( 꾸~뻑 ). [끝]
첫댓글 대의원님이 고생이 많으십니다..
힘드시겠지만 협회를 바로세우는 길이니 어떤 일이 있더라도 꿋꿋이 이겨내 주세요..
대의원님을 지지합니다!
진실은 연기와 같은것 숨기려해도 숨길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을 믿고 의지하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믿습니다 계속 노력해주세요
선병군 대의원님은 우리의 손으로 정식 절차를 거쳐서 우리가 선출한 대의원입니다...
본인이 느끼기에는 정당하고 올바르게 대의원직을 수행하고 있는것 같은데 그것도 두번씩이나 직무정지를 당하는 아픔을 겪고 있군요~~
우리를 대표해서 우리를 대변하는 대의원님이 이렇게 불이익을 받고 있는데 우리가 보고만 있어야하는지???
마음이 많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선병군 대의원님 힘을 내십시요...결코 혼자가 아니니까요~~
선 대의님 힘내시고 위에 정회장님 말씀대로 임명직도 아니고 우리 회원 한분 한분이 선출한 대의원을 어찌그리 두번씩이나 무슨 권력으로 직무정지를 시키는지 이거야 참 협회가 어느길로 가려 하는지 안타깝군요 .. 선 대의원님 꿋꿋하게 밀고 나가세요 !!!
도대체 세상이 왜이렇게 돼가는지...강건너 불보듯만 하고 있어야 되나요.....답답합니다...위로만으로 매듭이 되는것는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지난 번(2011년) 징계처분장...
이번 징계위원회 출석통지서...
신용철 협회장 직무대행이 지난 송년회 때 와서 3월 안에 꼭 회장선거를 하겠다고 회원들 앞에 다짐했던 말은 어디로 갔을까요?
자기와 반대편에 있는 사람은 모두가 숙청대상인가요?
나라가 됐든 협회가 됐든 사람 한 명이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네요.
2월중으로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분명하게 선언했지요.
저도 기억이 납니다~ 우리모두 우려는 했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힘차게 박수를 보내드렸지요...
모름지기 한 그룹의 리더가 되려면 함부로 허언을 해서는 않되는데~~안타깝네요..
징계를 가르기 위한 징계위원회가 아니라 징계절차를 밟기 위한 징계위원회로군요..
암튼 힘내십시오.
대의원님 뒤에는 강서구지회 회원들이 버티고 있습니다.
선대의원님같은 분이 계시므로 협회의 앞날에 희망의 빛줄기가 보입니다. 십자가를 홀로 지시니 안타깝기도 하네요..가능한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힘내시고 꿋꿋하게 이겨내십시요..
지나간 세월 나의모습 보는것 같아 안쓰럽네요? 종말에는 정의가 승리한다는것 잊지마시고 때리면 때리는대로 맟으세요 그시기는 빨리 올것입니다
참으로 안타까운일입니다.. 협회다운 협회가 되어야 할텐데...
강서구 다수회원을 대변하는 선병군대의원님 힘내세요
선대의원님 수고가 많으십니다,,굿굿하게 밀고 가십시요.. 힘 내시구요~~^&^
선대의원님! 마음고생이 많으십니다. 어떻게 하든 빨리 선거를 하는것이 낫지 안을까 생각을 해 봄니다. 늦더라도 규정대로는, 세월아 네월아! 또 정관을 가지고 한없이 시간을 끌것 같읍니다. 직대측의 측근을 많이 집어넣든 말든 직대의 우근들만 있는것이 아니고, 바로 회원들이 선거를 하니까요? 회원도1표,측근도1표! 설마 3.15 부정선거 같은 일은 안일어나겠죠! 배앓이가 꼴리더라도 참고 넘기고, 어서 새 집행부로 갈아야 합니다. 그래야 이 추한꼴을 덜보게 되지 않을까요! 대의원님 힘내세요!
강서구대의원으로 선병군대의원님께 많은 짐을 어깨에..... 무슨말로 시작을 해야할지 말문이 막혔읍니다.
대의원 총회에서 할말을 했을뿐인데,징계라니, 어이가 없을뿐입니다.
징계를 받을 사람들은 지금 현재 협회를 장악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선대의원님 죄송합니다.
선병군대의원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강서구 회원들이 선거에 의해서 선출되어
우리들의 위임을 받아 중앙회에서 대의원으로서 활동하는데 참 안타깝네요.
회원들의 대변자로서 여러가지 고초가 많으십니다. 그렇지 않아도 지금 협회가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고 파행을 일삼으니 회원들의 무관심과 이탈이 많아져 고민이 많아지고 있잖아요.
부디 힘내시고 우리가 힘껏 응원해 드리겠습니다.
힘내세요~ 선 대의원님.....^^*
안타깝기 그지 없는 현실이 개탄 스럽습니다.
선 대의원님 힘내세요.정의는 살아 있습니다.
저는 오늘부로 직무정지 6개월 (3.14~9.14) 받았습니다..
통탄 스러워서 ...
기가 막힙니다..
회원님들 죄송합니다.
자랑스러운 "한국공인중개사 협회"는 언제 될려는지...
(약사회가 부럽습니다... 18대에서 감기약 슈퍼 판매 보류시켰습니다.)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많은 댓글로 위로를 주신 회직자 및 회원님 감사합니다.
비록 회직은 6개월 정지 되었지만 ..
제가 처한 여건에서 회원을 위해서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회원님들이 선출해주신 대의원으로서의 책무를 지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