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온 몸에 두드러기가 생겼다 약을 먹어봐도 소용없고 그냥 나두고 건조해서 그런가 로션만 열심히 발랐는데 온 몸에 퍼져 목까지 올라왔다
알아보니 너무 추워서 생긴 두드러기라는데 무슨 두드러기인지는 말을 못알아들어 모르겠다ㅠㅠ 춥기도하고 스트레스있을때 오는 알레르기? 두드러기라고 했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다^^;
그냥 추운것도 힘든데 두드러기까지 일석이조가 되었다ㅋㅋ
켕퉁에는 유난히 거지.. 노숙자가 참 많다 정신이 좋지 못한 분들도 많고 거지중엔 정신이 좋지 못한 분들이 대다수다
지금 나는 텐트안에서라도 지낼수있지.. 그 분들은 집도없이 또는 천막같은 움막?에서 얼마나 추울까.. 이불은 있을까.. 걱정도되고 여러가지가 교차한다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 그리고 노숙자에 대한 미안한 마음 이불이던지 두껍고 따듯한 잠바라도 전해주고싶다 기도하고 움직이면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시겠지
몇번 먹을것을 사드리고 신발도 사드리기도 하면서 하나님이 당신을 사랑하신다고 했지만 사실 무섭기도하다 갑자기 헤코지 할까봐ㅠㅠ 그래도 하나님 사랑을 전해야하고 힘없고 약한 가난한 이웃을 사람들을 도와주고 보살필줄 알아야한다고 생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