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상황]
2025년 5월 18일
1. 머리말
마하반야바라밀.
불광형제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도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법회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귀한 법문을 해주신 효림스님과 법회를 함께 하시는 혜담스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최근의 주요 상황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 광명의등 모연 결과
- 올해 광명의등 모연에는 1699분이 참여해주셨고 총 모연금은 152,446,000원입니다. 작년보다 동참자는 27분이 늘었고, 모연금은 약간 줄었습니다. 이는 광명의등 모연 기간에 산불피해자를 위해 3,000만 원을 모금한 사정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광명의등 모연금으로 우리의 법회활동을 발전시키고, 불광 정상화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듯이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출할 때는 회장단과 정수위 위원들이 협의하고 수입·지출 내역은 명등회의에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광명의등 모연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과 광명의등을 제작해주신 신심수 보살님, 그리고 광명의등 발원문과 모연 동참자 명단을 작성해주신 자심행 보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광명의등 모연에 동참하셨지만 아직 동참자 명단을 봉안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마지막 명단 봉안은 오늘 법회 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3. 재판 결과
- 지난 화요일 현수 거사님에 대한 형사사건의 판결이 선고되었는데 유감스럽게 항소가 기각되어 1심의 벌금 150만 원이 유지되었습니다.
- 지난 수요일에는 종무원들이 2022년 5월에 우리 법회활동과 사무국활동을 방해한 혐의에 대한 형사사건의 재판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날 진효스님께서 증인으로 출석하셨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다르게 증언을 하신 내용이 많아서 유감이었습니다. 이날 공판은 종결되었고 판결은 6월 11일 선고될 예정입니다.
4. 맺음 말
- 오늘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구도정진기도를 하는 날입니다. 지난 일요일에 하안거 바라밀기도 입재를 한 만큼 오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