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벤허를 보았다 모든 것이 예전 벤허보다는 축소된 느낌이지만 전차신이나 노예선에서의 처절함은 예전의 벤허보다는 오히려 더욱 심금을 울리고 있었다 예수님의 얼굴이 직접 나오고 말씀도 하는 걸 볼수 있다 유다벤허가 노예선으로 끌려갈 때 허기지고 목말라하는 그에게 예수님은 표주박으로 물을 건네주시며 ㅡ나중에는 네가 나에게 물을 줄 것이다ㅡ 하시는 말씀을 한다 나중에 노예에서 풀려난 유다벤허는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시며 목말라하는 예수님께 물을 먹여드린다 우리는 주님께 받은 큰 은혜를 언젠가는 작을지라도 반드시 돌려드리며 사는 자가 되어야할 것이다 벤허의 회심 우리도 벤허처럼 갖은 고난 다 당한 후에 주를 믿을 게 아니고 그 전에 회개의 깊은 샘을 길어올리는 계기가 있어야 하겠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 숨이 멈추고 물과 피를 다 흘리신 후 천지가 흔들리며 무덤에서 죽었던 자들이 많이 일어나 집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그 얼마나 놀랄만한 일인가 후에 예수님의 재림이 있을 때는 더욱 놀랍고 기이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겠지 ㆍㆍ두렵고도 떨리는 일들이ㆍ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