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 들
1. 올 상반기 ‘로또’ → 제일 많이 나온 당첨 번호 28, 33. 상반기 26차례 추첨 중 각 8번씩 나와. 평균 당첨금은 21억8000만. 최고는 41억.(동아)
2. 전국 동시 다발 감염병 비상 → 거제서 오징어, 정어리 먹은 60대 세 번째 콜레라 환자, 순창서 200명 c형 간염환자, 광주서 올 첫 일본 뇌염환자 50대 의식 불명.(중앙)
3. 배터리 폭발논란 갤노트7 공급 중단... → 통신사들 물량 공급 못 받아. 삼성전자 ‘품질 추가검사 진행’ 중인 것으로 보여. 지난달 19일 출시 이후 총 5건의 폭발 주장 제기.(서울 외)
4. 자동차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 → 정선군과 태백시를 잇는 지방도 414호 위의 태백산 만항재. 해발 1330m.(세계)
*태백산 일대 ‘일본 잎갈나무’ (낙엽송)들, 외래 수종이라는 이유로 전부 벌목 추진... 찬반 논란.
5. 어제 쓰러진 大馬 3제... → 세계 7위 해운사 한진해운 법정 관리 결정. 브라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 통과(찬61, 반20). 법원, 신격호 치매 인정... (신문들 공통)
6. 키가 165㎝?… ‘야구하는데 아무 지장 없어요’ → 亞 청소년 야구대회 대표팀 2번타자 김성윤(포항제철고). 지난 22일 KBO 2차 신인드래프트에서는 삼성 라이온즈에 지명.(국민)
7. 한국 영화, 투자자들의 횡포? → 영화 시작 할 때 감독 이름보다 투자회사와 투자 관계자들 이름 먼저 나오는 관행은 횡포. 외국은 보통 ‘엔딩 크레딧’으로 처리. (한국)
8. 김영란법... 가을 대형공연 어쩌나 →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5만원 넘는 초대권 못 돌려. 기업 후원, 단체 구매 꺼려. 대형 공연에서 기업 매출 비중 20~50%였다고.(한경)
9. 약사가 개발한 의약품 자판기 → 편의점에서도 판매가능한 일반의약품 대상. 약사와 화상 대화 후 판매 기능. 정부, 허용 입법예고... 약사회 반대로 통과 쉽지 않을 듯.(한경) ▼사진
10. ‘그는 아름다움을 가졌으나 허영심은 없었고, 힘을 가졌으나 오만하지 않았고, 용기를 가졌으나 잔인하지 않았다’... → 英 시인 바이런이 20세 때 쓴 애견 추모 비문 중에서.(서울, ‘최영미와 함께 읽는 세계의 명시’)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