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 사이

[가슴미인♡]

가을과 겨울 사이

2012년 가을/겨울, 당신의 스타일 지수를 업그레이드시켜 줄 패션계의 핫 이슈 총정리 리스트!

1. 29CM X 스펙테이터

패션, 디자인, 컬처 등 다양한 분야에 호기심을 갖고 진취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29CM. 이곳에서 패션 디자이너와 함께 뉴 콜레버레이션 아이템을 선보였다. 이름하여 ‘라벨 프로젝트’! 6개월마다 새로운 아티스트와 협업을 통해 심볼 마크와 라벨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29CM만의 라벨 프로젝트 전시도 진행된다. 첫 스타트를 끊은 디자이너는 바로 스펙테이터의 안태옥이다. 미니멀하면서도 강한 마크 디자인은 평범한 코튼 백에 독특한 포인트를 선사한다. 특히 단순한 인쇄 라벨이 아닌 ‘평직 직조 라벨'로 제작되어 퀄리티를 높였다. 라벨 백과 함께 29CM 페이퍼도 함께 무료로 배포되며, 29CM 사이트와 패션 매장, 커피숍 등 문화 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펙테이터와 29CM의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은 스타일닷컴을 통해 먼저 공개될 예정!

2. 코치 x 안나 수이
코치의 아이코닉 백 더플 색이 안나 수이의 감각적인 터치로 더욱 사랑스러워졌다. 테두리에 장식된 스티치와 큼지막한 사이즈의 태슬 장식, 잠자리 디테일이 더플 백에 유니크함을 더했다. 뭔가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제격인 아이템!

3. 푸마 x 푸시버튼
푸시버튼의 디자이너 박승건과 푸마가 만나 독창적인 아이템이 탄생했다. 바로 팔, 허리, 후드 부분이 분리되는 트랜스포머 재킷을 선보인 것. 탈부착이 가능한 지퍼를 더해 아홉가지 스타일로 변형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4. 질 스튜어트 뉴욕 x 싸이
“오빤 강남 스타일!”을 외치던 싸이. 이번엔 질 스튜어트 뉴욕과 손잡고 세련된 뉴욕 스타일을 선보인다. 빌보드 차트 1위를 넘보는 싸이의 뉴욕 스타일은 어떨까? 궁금하다면 질 스튜어트 뉴욕 매장으로 고고 씽!

5. 리모와 x 몽클레르
올 겨울, 멀리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 몽클레르가 리모와와 협업해 스마트한 수트 케이스를 만들었다. 가벼울 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함까지 겸비한 기특한 아이템. 두터운 패딩으로 제작되어 물품까지 보호해준다니 이 어찌 탐나지 않으리!

1. 싼 게 비지떡? NO!
에잇 세컨즈에서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딩 베스트를 선보인다. 남성, 여성, 유니섹스 총 세 가지 라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2만원대의 저렴한 가격 또한 매력적이다.

2. 남자의, 남자를 위한!
뚱뚱한 패딩은 이제 안녕! 엠비오에서 ‘폼생폼사’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슬림한 패딩 재킷과 코트를 출시했으니까. 구매 시 패딩 휴대폰 케이스도 증정한다니 이게 바로 꿩 먹고 알 먹고!

3. 캐나다에서 왔어요
영하 25도의 추위를 견디며 극한 지역의 탐험대도 애용하는 점퍼라 하니 더 말할 필요가 있을까? 게다가 수익금의 일부는 북극곰 보호를 위해 기부된다니 진정한 소비의 미덕이란 바로 이런 것!

4. 커플 룩, 어렵지 않아요!
바이크 리페어 샵의 올 겨울 ‘잇’ 아이템 유니섹스 겨울 점퍼를 소개한다. 기능성과 더불어 산뜻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윈터 점퍼는 커플 룩으로 제격! 광고 캠페인 속 버스커 버스커의 유니크한 모습도 눈길을 끈다.

1. 공항 패션 종결자
요즘 소프트 백을 모르면 간첩! 스타일, 무게, 그리고 가격까지 착한 소프트 백이 드디어 김포공항 롯데백화점에 입점했다. 이곳이야말로 소프트 백 마니아들을 위한 파라다이스!

2. 멀티숍 1세대 ‘쿤’을 아시나요?
국내 최초의 멀티숍, 쿤이 새롭게 도약한다. 가로수길의 하이엔드 셀렉트 숍 ‘쿤 위드 어 뷰’로 재탄생한 것. 기존의 유니크한 패션 아이템뿐 아니라 라이프스타일에 관련된 제품도 만날 수 있다.

3. 패션계의 퍼스트레이디

‘세계에서 가장 우아한 여성’으로 꼽히는 디자이너, 캐롤리나 헤레라가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CH 캐롤리나 헤레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클래식한 우아함으로 스타일링하고 싶은 여자들을 위한 최적의 공간.

4. 이탈리아의 향기
밀라노 비아델라 스피가 거리에 우아한 콜롬보 매장이 드디어 공개되었다. 갤러리처럼 꾸며진 매장 위층에는 미디어 아트, 비디오 월을 설치해 한 공간에서 콜롬보의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접할 수 있다. 또 다른 희소식 하나! 곧 밀라노 콜롬보 부티크를 도산공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1. 타이의 환생
디지털 아트의 거장 미구엘 슈발리에와 에르메스가 만났다. 에르메스의 스테디셀러인 8개의 타이를 설치 작품으로 표현한 그의 작업은 벽면 프로젝션을 활용해 화려한 그래픽으로 완성되었다. 매혹적인 하나의 디지털 작품으로 탄생한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부산 센텀시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 보테가 베네타의 히스토리 북
보테가 베네타가 브랜드의 정신, 역사, 전통이 집약된 히스토리 북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각 카테고리별 보테가 베네타의 아이템이 에세이와 함께 실려 있으며, 디자이너 토마스 마이어가 직접 쓴 장인 정신에 대한 글이 담겨 있다. 영어, 이탈리아어, 불어, 독어로 동시 출간될 예정으로 전 세계 전문 서적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가죽 케이스로 완성된 럭셔리 에디션은 보테가 베네타 매장에서 단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3. 축하해요 클로에!
클로에가 60주년을 맞아 디지털 아카이브를 오픈했다. 전 세계에서 볼 수 있도록 6가지 언어로 공개되며,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클로에의 진정한 헤리티지가 26개의 알파벳에 담겨 있다고 하니 궁금한 이들은 바로 홈페이지(WWW.CHLOE.COM/ALPHABET)를 클릭, 클릭!

4. 별이 빛나는 밤에
크리스찬 디올이 아시안 필름 마켓을 후원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영화 제작 환경 지원 및 신진 감독 발굴, 아시아 영화 펀드 기금 기부 등 좋은 취지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내로라하는 셀러브레티들의 참여로 더욱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에디터 이혜진(Lee Hye Jin) 
출처 Style.com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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