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버스이동 방향 및 예측 시간
08:00 출발 : 원광한의원 맞은편[목포역 담장] / 08:05 전후 : 2호 광장 우체국앞 :
문화방송국 앞 / 08:15 전후 : 버스 터미널 앞 고가 밑 / 08:20 전후 :
하당 빕스 앞. / 08:30 전후 : 남악 도청 건너편
▶. 백아산 개요 : 산봉우리가 희끗희끗한 바위들로 이루어져 마치 흰 거위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것처럼 보인다하여 흰 거위 산이란 뜻으로 백아산(白鵝山)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백아산은 바위가 많고 산세가 험하나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다. 마당바위를 오르는 가파른 협곡에는 하늘다리가 놓여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과거 마당바위 일대는 지리산과 무등산을 잇는 지리적 요충지와 험한 산세 때문에 6.25당시 빨치산 주둔지로 사용, 토벌대와 마당바위에서 밀고 밀리며 수시로 주인이 바뀌던 고지전이 벌어졌고 많은 사람이 목숨을 잃었던 곳에 현수교를 세우고 당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넋을 기리는 의미로 ‘하늘다리’라고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정상에서는 지리산(1,915m), 무등산(1,187m), 모후산(920m), 조계산(887m) 등을 시원하게 감상할 수 있고 백아산의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의 경관을 살려 자연휴양림이 조성 되어있으며, 남쪽 기슭에는 천연동굴인 종유굴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