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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序) : 알 지(知) : 앎 위에 실천, 실천 위에 정직성 2. 필수 교과과정(敎科課程 : 커리큘럼) 셋 3. 교육개혁 방향 : 박근혜ㆍ최순실 일당 처리와 장기대책 |
위기지학(爲己之學) 위인지학(爲人之學)【논어 헌문(憲問) 25. 순자 권학(勸學)】
고지학자위기(古之學者爲己) : 옛날 학생은 학문자체(己)를 위해서 배웠다.
금지학자위인(今之學者爲人) : 요즈음 학생은 남(人)의 평가를 받기위해서 배운다.
爲己학문은 진리를 찾고 자기를 이루어가는 공부다.
학문발전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안심입명(安心立命)하게 된다.
따라서 학자는 진리를 추구하는 정신을 구비하여야 한다.(學者應具求眞之精神也)
爲人공부는 남에게 보이고 간택받기 위한 공부다.
공부를 출세수단으로 삼고, 자신을 도구로 전락시킨다. 시험선수, 취업준비생 등...
단편 지식과 문제풀기만 가르치고 다음 필수 교과과정(커리큘럼)을 간과(看過)한다.
현양두매구육(懸羊頭賣狗肉)【오등회원(五燈會元) 천발원선사법(天鉢元禪師法)】
이는 교육기관이 아니라 "양 대가리 내걸고 개고기를 파는" 입시나 취업학원이다.
스승이 아니라 약장수 교수다.
이런 교육ㆍ학문 체제로는 학문선진국과 정의사회 구축은 화중지병(畵中之餠)이다.
교육ㆍ학문의 4단계
| 주 요 내 용 | 참고(參考) |
제1단계 | 자의(字意). 용어정의(𤰃語𡧡義). 개념 정립 한글(𩏑㓞). 한류. 교육, 언어, 시간 등 𡧡義를 못하는 말은 堂狗 언어다. | 정언순리(正言順理) 아언각비(雅言覺非) 문심혜두(文心慧竇) |
제2단계 | 호기심ㆍ의문/질문과 가설(假說) 설정. 과학적 방법에 의한 검증(檢證) 檢證을 못하면 앵무새 지식이다. | 학원어사(學原於思) 실사구시(實事求是) 격물치지(格物致知) |
제3단계 | 기승전결(起承轉結)의 인과관계ㆍ원리 탐구 공식/이론의 도출ㆍ응용ㆍ혁신(이노베이션) 응용을 못하면 공리공론(空理空論)이다. | 자아작고(自我作古) 심조자득(深造自得) 산학협동(産學協同) |
제4단계 | 위기지학(爲己之學). 화이부동(龢而不同) 홍도익중(弘道益衆). 원융회통(圓融會通). 지성인의 정직성. 사해동포. 지구일촌. 식자가 정직하지 못하면 무식자보다 더 위해 | 관기회통(觀其會通) 만물병육(萬物竝育) 지행합일(知行合一) 홍익인간(弘益人閒) |
명정언순(名正言順)【논어 자로(子路) 3】
명부정즉언불순(名不正則言不順) : 이름이 바르지 못하면 말이 순조롭지 못하고
언불순즉사불성(言不順則事不成) : 말이 순조롭지 못하면 일을 이루지 못한다.
▲ 사전(辭典)에는 언정이순(言正理順)ㆍ정언순리(正言順理)로 올라 있다.
생각이 행동을 바꾸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문화(생활양식)를 낳는다.
생각(사고력, 창의력)을 바꾸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언문(言文 : 전언, 독서), 교육이다.
韓文公曰 人不通古今 馬牛與襟裾(금거). 人不知學 비여우양(譬如牛羊)
한유(韓愈) 왈, 사람이 고금에 통달하지 못하면 마소(馬牛)에 옷을 입힌 것과 같다.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牛羊과 같다.【明 석시현문(昔時賢文). 명심보감 계성(戒性)】
지성인의 정직성(正直性)
"사리사욕이나 가문의 영광을 위해서 인의예지(仁義禮智) 및 선공후사(先公後私)에
반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가치관"이다.
① 거짓말을 하거나 기망(欺罔)하지 않는다.
② 불법ㆍ위법ㆍ탈법 하지 않는다.
③ 견리망의(見利忘義)하지 않는다. 견리사의(見利思義)한다【논어 헌문(憲問) 13】
④ 빙공영사(憑公營私)ㆍ차공제사(借公濟私)하지 않는다.
⑤ 오불가장(敖不可長) 욕불가종(欲不可從)하지 않는다【예기(禮記) 곡례(曲禮)上】
⑥ 곡학아세(曲學阿世)ㆍ혹세무민(惑世誣民)하지 않는다【㕜記 유림전(儒林傳)】
⑦ 묘서동처(貓鼠同處)ㆍ묘서동면(猫鼠同眠)하지 않는다【唐書 五行志一 鼠妖】
⑧ 당동벌이(黨同伐異)ㆍ표동벌이(標同伐異)하지 않는다【후한서 당고전(黨錮傳) 序】
⑨ 수구왕법(受賕枉法)【한서(漢書) 형법지(刑法志)】,
뇌물을 받고 법집행을 이현령비현령(耳懸鈴鼻懸鈴)하지 않는다.
⑩ 법불아귀(法不阿貴)【한비자(韓非子) 유도(有度)】법적용은 신분이 귀하다고 아부해서는 안 된다.
⑪ 불의(不義)와 독재정권에 영합(迎合)하지 않는다.
⑫ 조직과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지 않는다. 등.
평생교육(平生敎育) 자세
배움엔 나이가 없다.(Never too old to learn.)
살아있는 한 학습(學而時習)해야 한다.(As we live, so we learn.)
ㆍ학이시습지(學而時習之)【논어 학이(學而)1】
배움(學)을 바탕으로(而) 시간을 내서(時) 익혀(習)야 한다.
언제까지(之)?
무위(𣠮爲 : 노자2), 종심소욕불유구(從心所慾不踰矩 : 위정4)의 경지에 이를 때까지(至).
ㆍ알고 있는 지식을 원(圓)ㆍ지구라 한다면 원 밖은 미지(未知)의 세계다.
원(지식의 량)이 커지면 커지는 만큼 원주(圓周 : 원둘레)도 점점 커진다.
원주가 커지면 커질수록 미지의 세계는 더욱 더 커진다.
비록 "내 원이 타인보다 큰 편이라 하자.
그것은 미지의 부분이 보통 사람보다 더 넓고 크다는 것 아닌가?
어찌 배움에 게으름을 피울 수 있겠는가?【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
동서고금(東西古今) 공통
ㆍ정직성이 최선의 정책이다.(Honest is best policy.)
ㆍ지성인이 정직하지 못하면 무식자보다 더 위해(危害)하다.
(Those who are unhonest are more dangerous than an ignoramus.)
첫댓글 <대충적당주의, 모방, 답습은 부모의 "언문교육"에서 시작된다>
어려서부터 "용어 정의와 언정이순(言正理順)"을 강조하는 부모를 만나는 것은 홍복이다.
일용일저(一龍一猪), 어떤 부모(와 스승)를 만나느냐에 따라 용이 되기도 하고, 돼지가 되기도 한다.
[공부를 하여봅니다]
지식☆시대양심 = 결단ᆞ결행(실사궁행)
정직성♡인간애♡공동체의식 = 시대양심
정직성 : 지자불언, 언자필행, 성의정심
인간애 : 역지사지, 이심전심, 측은지심
공동체의식 : 화이부동, 대동사회, 홍익인간
<교육의 바른 인식 : 교육대상은 동물이 아니라 인간>
먼저, 수성(獸性)을 인성(人性)으로 바꾸는 일. 짐승을 인간다운 인간 만드는 일.
다음, 교육, 학문의 4단계 과정을 이수시키는 일.
교수, 교사라 자처하는 이들 가운데,
"언정이순"과 "지성인의 정직성"이라는 용어가 금시초문이라 하지 않은 사람을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미친개 같은 정신병자를 대통령으로 뽑은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한 대통령 부름을 받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한 재벌들이,
강간 당했다고 양심과 하늘을 속이는 것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