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발이식 5일째 입니다.

[^_^;;]

아버지께서 대머리이시라....원래부터 이마가 넓은 편이었는데 요 몇년 사이에

점점 더 넓어져서 모발이식 하기로 하고 했습니다. M자형으로 넓어지네요.그 이전에는 따로 관리 해본 것 없고요.

울산에 살아서 울산의 병원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더 블레스에서 했습니다.

상담해보니 가장 전문적인 것 같아서요. 굉장히 친절하기도 했고요.

절개식으로 했고 3000모를 모발이식 했습니다.

뒷머리 모발 채취할때 마취전 수면 마취부터 하고 마취를 해서 아프지도 않고

이마에 이식할 때도 마찬가지로 수면 마취부터 해서 전혀 아프지 않더군요.

수면 마취 할 때 환상여행을 하게 되는데 재미있더군요. 아~ 또 하고 싶네요.ㅎㅎㅎ

현재 수술 후 5일째인데 아프지도 크게 불편 한 것도 없고 굳이 얘기 안 한다면

회사에서도 수술한지 모르더군요.

여자친구가 적극적으로 모발이식 하자고 해서 하게 된 건데

현재까지는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 한 날부터 프로페시아를 먹고 있어요.

이식한 부위가 어서 자리를 잘 잡아 잘 자라 주길 바랄뿐입니다.

[시골사람]

이식하시고 다음 날 생활에 지장이 없으셨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