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9-28 서천 동백정 홍원항 나들이
조동화는 옛친구 4명이서 9월이 저물어가는 시간이 아쉬워 서천지구 홍원항과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구경하고자 바깥나들이를 하였다.
최성림친구 승용차로 익산을 9:00출발, 하구뚝을 지나 서천 홍원항에 도착하여 홍원항 끝부분 전망좋은 해변바위를 자리잡아 서해바다를 구경하면서 두어시간 한가롭게 추억담을 나누고, 중식은 영광횟집에서 전어회와 우럭탕으로 하였으며, 500년 된 마량리 동백나무숲으로 옮기여 구경하였다.
귀로길에는 승용차를 군산으로 방향을 돌리어 “중동호떡”에 들려 성림이 친구가 5개들이 호떡을 한봉지씩 선물하였는데,
중동호떡은 군산에서 아주 유명한 호떡 맛집으로 소문나 순서를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번호표 뽑는 기계가 있다.
군산에는 빵집하면 이성당이 유명하듯 호떡하면 “중동호떡”이 있다.
오랜만에 가을의 향기를 먹음으며 승용차관광을 하였는데 석양의 노병들은 바깥나들이도 쉽지가 않지요.
노년이 찾아와 몸이 쇄하여 그냥 집에서 누워서 쉬고 싶다 그러니 먼후일 황천길 갈날이 가까워 지는가 보다.
모임했다하면 밥먹고 집에 가기 바쁜시절을 어찌하겠는가.
오 세월아 멈추어 다오 애원해도 소용없네그려.
웬 세월이 빨리 흘러 갔을까?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 저녁이 지나고 나면 아침이 찾아오고, 그날이 그날 세월은 도둑놈이여.
하루하루가 흘러가다보니 홍안의 시절 모습은 간데없고 황혼의 계절이 되었수다.
70을 넘어 노년기에 접어든 친구들아!
내말 들어봐.
나이들어보니 마트에 들어가 휘졌고 다녀보면 별로 살것이 없지.
내말 틀렸는가.
건강이 제일 큰 재산이여.
황혼의 노년기 70이 넘어가 보니 건강이 제일이여.
친구들이여!
여가와 건강하고 행복해야지요.
"9988234" 라는 말이 있다.
플어보면 99세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만 앓다가 죽자. 이런 뜻이여.
인생 만사 새옹지마와 같다.
살다가 보면 어려운 상황과 행복한 일들이 다발적으로 일어나게 마련이다. 그럴 때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되새길 일이다.
세월을 붙잡을수도 없고 원망할수도 없고 그러네요.
현명하게 "이또한 지나가리라" 위안 삼으며 수확의 계절 10월을 기쁘게 맞이해야지요.
우리한국사회 출산율 0.6%인 나라의 현실, 공사현장 힘든일은 전부 외국인이 하고 있으며, 시골의 일손도 외국인이 없으면 농사도 지을수 없는 나라로 변했다니 대한민국의 참담한 현실입니다.
조동화의 벗님들!
어떻게 사는삶이 잘사는 삶일까?
인생무상 화무십일홍 그려려니 긍정적으로 살면 되야.
덧없고 부질없는 삶의 여로에서 좋은일 많이 많이 하시고 그려려니 즐거운 시간 됩시다.
세월이 덧없이 흘러가고,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시시한 일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순간순간을 후회 없이 잘 살아야 하지요.
인간의 삶이란 정답이 없는 것이 정답인 것 같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합시다.
감사합니다.
마량리동백나무숲
♣천연기념물 제169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 숲은 500년 이상된 동백나무 85그루가 자생하고 있는 곳으로 서천군의 명소다.
사철 푸르름을 자랑하는 마량리동백나무숲의 동백꽃 피는 시기는 이른 봄. 3월 하순에 꽃을 피운다. 동백나무숲은 바닷가 언덕. 바닷바람을 피할 수 있는 언덕의 동쪽자락에서 오백년 수령 동백나무 80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동백나무숲의 명소는 숲의 언덕마루 전망 좋은 곳에 세워져 있는 중층누각 동백정이다. 동백정에 오르면 동해바다 같은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동백정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는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동백정 앞바다에 떠있는 무인도와 어우러진 서해바다에 황혼이 물드는 풍경을 보기위해 사진작가들 뿐만 아니라 일몰감상을 위해 찾는 관광객들도 많다.
중동호떡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서래로52(전라북도 군산시 경암동 365)
♣전화번호 : 063-445-0849
손님이 많아 번호표를 뽑아 줄을 서서 순서를 기다려야 할정도로 손님이 많다.
군산의 명물 호떡집으로 3대째 운영 중인 맛집이다.
‘중동호떡’은 일반적인 호떡과 달리 기름기 없이 구워 담백한 맛이 매력적인 호떡을 선보인다.
10000원 이상 전국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중동호떡사장님의 꿈은 전국체인점이 꿈이라 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큰 슬픔이 거센 강물처럼 네 삶에 밀려와
마음의 평화를 산산조각 내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네 눈에서 영원히 앗아갈 때면
네 가슴에 대고 말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끝없이 힘든 일들이
네 감사의 노래를 멈추게 하고
기도하기에도 너무 지칠 때면
이 진실의 말로 하여금 네 마음에서 슬픔을 사라지게 하고
힘겨운 하루의 무거운 짐을 벗어나게 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네게 미소 짓고
하루하루가 환희와 기쁨으로 가득 차
근심 걱정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
세속의 기쁨에 젖어 안식하지 않도록
이 말을 깊이 생각하고 가슴에 품어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너의 진실한 노력이 명예와 영광 그리고 지상의 모든 귀한 것들을 네게 가져와 웃음을 선사할 때면 인생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일도, 가장 웅대한 일도 지상에서 잠깐 스쳐가는 한 순간에 불과함을 기억하라.
‘이 또한 지나가리라’
===랜터 월슨 스미스(Lanta Wilson Smith, 미국, 1856~1939)===
우리 앞에 남은 세월
푸른잎도 언젠가는
낙엽이 되고
예쁜꽃도 언젠가는 떨어 지지요
이세상에
영원 한것은 없습니다
오늘 이시간도 다시 오지 않습니다
영웅호걸 절세가인도
세월따라 덧없이 가는데
우리에게 무엇이 안타깝고
미련이 남을까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세월이 갈수록 곁에있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떠나가고
남은 사람들 마저 세상과
점점 격리되어 외로워 집니다
이별이 점점 많아져 가는
고적한 인생 길에
서로 서로 안부라도 전하며
마음 함께하는 동행자로 인하여
쓸쓸하지 않은
나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나이들어 외롭지 않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활력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이 대안입니다
세월앞에 누구도 예외는 없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좋은시간 보내야 합니다
아껴쓰면 20년 ....
대충쓰면 10년 .....
아차하면 5년 .....
까딱하면 순간 ....
우리앞에 남은 세월들 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인생(人生)이란 무엇인가?
인생? 지금 살고 있는 오늘이 소중한 것은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이 그토록 원했던 내일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인생? 암에 걸려서 3개월 후에 죽는다는 판정을 받은 친구가 와서 손을 잡고 울고 위로하고,
그 불행을 슬퍼해주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한 시간밖에 못살 사람이 3개월이나 살 사람을 불행하다고 위로해 주고 갔습니다. 우리의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 수많은 인생에 대한 명언 중에서도 막시무스가
최고의 명언 5개를 골라보았다.
1. 인생이란 불충분한 전제(前提)에서 충분한 결론을 끌어내는 기술이다.
인생이 충분한 전제에서 결론을 내리는 일이라면, 우리가 사는일이 이렇게 서툴고 실수투성이는 아닐 것이다.
인생은 도대체가 전제(前提...먼저 내세우는 것)가 없는 놀이다.
막시무스가 인생에 대한 최고의 명언으로 꼽는 영국의 소설가 사무엘 버틀러(Samuel Butler, 1835~1902)의 말이다.
2. 인생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마라.
어차피 당신은 살아 나가지 못할 테니까.
막시무스가 세상의 짐을 혼자 다 짊어진 것 같은 표정으로 사는 사람을 볼 때마다 해주고 싶은 얘기다.
아무리 심각해도 인생에서 살아 나간 사람은 없다.
넥타이 풀고 살자.
미국의 작가이자 철학자였던 엘버트 허바드(Elbert Hubbard, 1865~1915)가 남긴 멋진 말이다.
3. 당신은 여기 잠깐 들른 것이다.
서둘지 말고 걱정하지도 마라.
그리고 가는 길에 꽃향기도 꼭 맡아보아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하늘로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겠다고 쓴 천상병의 세계관과 비슷한 인생관을 담고 있는 글이다.
우리는 여기 잠시 들른 사람들이다.
그러니 제대로 된 여행자처럼 살자.
살아 있을 때는 지금의 타이거 우즈만큼 유명했던
하겐(Walter Charles Hagen, 1892~1969)이라는 미국의 프로 골퍼가 한 이야기다.
4. 인생은 모든 것을 소유하는 것 이상의 것이어야 한다.
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많아도 채워서 행복해진 사람은 별로 없다.
살면서 욕심이 날 때마다, 그리고 그 욕심을 채우기 위해 뭔가 부끄러운 짓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들 때마다 생각하는 말이다.
인생에는 소유하는 것보다 더 큰 목적이 있어야 한다.
미국의 작가 겸 삽화가였던 모리스 센닥(Maurice Sendak, 1928~ )의 말이다.
5. 산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드문 일이다.
대개의 사람들은 그저 존재할 뿐이고 그게 전부다.
다른 사람 볼 것 없이 막시무스의 생활만 돌이켜 봐도 맞는 말이다.
그래서 이 말을 기억하며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살려고 노력해 본다.
단 하루라도 제대로 말이다.
독설로 유명한 아일랜드 출신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 1865~1950)의 인생 관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