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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소 리 사 랑 원문보기 글쓴이: 나 가 자
2010년 대 초반 지중해권의 대표적인 인기 드라마
터키의 STAR TV에서 방영했던 유명 사극 .
무흐테솀 유즈이을(Muhteşem Yüzyıl)은 터키어로 '위대한 세기' 를 뜻하며 ,
쉴레이만 1세의 황후였던 「휘렘 술탄(Hürrem Sultan ' 1500 ~ 1558)」 의 이야기를 다루는 사극으로
휘렘 술탄은 본래 지금의 우크라이나 출신의 노예에서 당시 세계 최강국이었던 오스만 제국의 황후(皇后)가 된
터키 역사상 가장 유명한 황후이다 .
이 사극이 유명해진 것은 터키를 넘어 유럽과 중동 , 중앙 아시아 각국에서 인기를 모으며
이름을 날렸기 때문이다 .
미국 드라마처럼 시즌별로 나뉘어서 방영을 했는데
노예에서 황후가 된 동화같은 스토리와 오스만 제국 시절 궁정과 이스탄불(Istanbul) , 베일에 싸여있던
하렘(Harem-i hümâyûn)을 화려하게 재현한 영상미 , 막장 드라마스러운 하렘 여인들의 암투(暗鬪)를
재현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 사극은 유럽 각국과 중동에 수출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
2014년 6월 11일 , 역사에 기록된 대로 쉴레이만 대제가 헝가리 시게트바르 요새를 공격하는 도중에
병으로 사망하는 139화를 끝으로 시즌 4가 모두 끝났다 .
주인공 '알렉산드라' 는 본래 우크라이나에 살던 정교회 사제의 딸이었다 .
약혼자와 결혼을 앞둔 행복한 시절을 보내던 알렉산드라의 마을에 타타르족이 쳐들어오고
알렉산드라의 가족들은 모두 살해 당하고 알렉산드라는 타타르족 노예상인들에 의하여
이스탄불으로 끌려가 오스만 제국의 하렘에 진상된다 .
죽은 가족들 생각에 알렉산드라는 하렘에서도 반항을 하지만 하렘의 시종장에게
" 술탄은 세계를 지배하지만 그의 여인은 술탄을 지배한다 . " 라는 말을 들은 후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로 결심한다 .
그 이후 ... 술탄의 사랑을 독차지하기 위한 하렘 후궁들의 궁중 암투가 이어진다 .
쉴레이만 1세 할리트 에르겐치 (Halit Ergenç)
I. Süleyman , سلطان سليمان اول
Suleiman I , Suleiman the Magnificent
1494년 11월 6일 ~ 1566년 9월 5일
오스만 제국의 최전성기를 이룩한 제10대 황제. 이명은 '입법자'(Kanuni, 터키) 및 '장엄제'(The Magnificent, 유럽)이다 .
한국 등 동아시아권에서도 '대제'(大帝)의 격으로 높여 부른다 .
쉴레이만 대제 ... '쉴레이만' 이라는 이름은 그 유명한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의 터키어 표기어
무흐테솀 유즈이을 전체에 등장하는 주인공 .
오스만 제국의 제 10대 황제로, 첫 회에서 파르갈르 이브라힘과 함께 사냥을 나가다 아버지의 부음을 듣고
궁궐로 달려가 황제가 된다 .
이후 즉위식날 황궁에 팔려온 휴렘 술탄을 보고 첫 눈에 반해버려
첫날 밤부터 하루종일 함께 지낸다 .
그 후 오스만 제국의 황제는 결혼하지 않는다는 오랜 전통과 휴렘 술탄을 사이에 두고 갈등한다 .
즉위하기 전부터 마히데브란 술탄 사이에 무스타파라는 아들이 있었으며 ,
궁중 내부의 암투로 인해 훗날 황자시절부터 의형제나 마찬가지였던 파르갈르 이브라힘 파샤를 숙청하고 ,
장남인데다 유능했던 무스타파를 반역죄로 처형하고 , 다 늙어가지고 휴렘 술탄이 낳은 두 아들인 셀림과
바예지트 사이에서 내전 수준의 단두대 매치를 벌이는 꼴을 그냥 지켜봐야 하는 … 어찌보면 가질거 다 가진
황제임에도 인간적으로는 처량하고 고독한 인물 ...
가까운 사람들이 차례차례 죽으면서 , 말수도 줄어들고 결정적으로 휴렘이 먼저 세상을 떠나자
굉장히 수척해진다 .
할리트 에르겐치 (Halit Ergenç)
1970년 4월 30일 터키 이스탄불 출생
실레이만 1세 역할을 맡았다 .
그는 터키의 배우 , 「황금나비상 남우주연상 2회(2007, 2014) 수상자」 이다 .
알렉산드라 라 로사(Alexandra La Rossa)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
첫 화에서는 노예선에서부터 시작해 궁전에 들어와서도 쉴레이만의 어머니인 아이셰 하프사 술탄의 면전에서 어느 안전이라고 !!
소리지르고 발광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후 쉴레이만의 승은을 입은 이후로는 이에 기세등등해서 노예선에서 알게 된
마리아(나중에 귈니할로 이름을 바꿈 . 부르주 투나)에게 " 이제 난 이 나라의 여왕이 될거야 ! " 라고 자기 야심을 드러내다가
이를 알게된 아이셰 하프사 술탄에 의해 벌을 받기도 하는 등 , 생각 없어보이면서도 , 나중에는 자기 야심을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
" 남자는 세계를 정복하지만 , 여자는 그 남자를 정복한다 . "
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인물 . 처음에는 터키어를 잘 못해서 쉴레이만을 '술리만'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
휘렘(휴렘)과 쉴레이만의 첫 만남이 정말 대담한데 죽으려던 결심을 고치고 쉴레이만의 여자가 되기로 마음 먹은 후 ,
아직 알렉산드라라는 이름의 노예였던 휴렘의 앞을 지나가고 있던 쉴레이만의 이름을 직접 부르면서 쉴레이만을 향해 기절하는 척하면서
품에 안긴다 .
쉴레이만은 그때는 '이건 뭐야 .' 하는 마음이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이름을 직접 부른 당돌한 여인을 떠올리면서 호기심을 느끼게 되고
술탄과 합방할 수 있는 신호인 보라색 천을 휴렘에게 던지면서 자신의 침소로 부른다 .
그리고 그 후는 역사에 남을 쉴레이만과 휴렘의 사랑이 시작된다 .
본래 정교회 성직자의 딸이었으니 당연히 기독교도였으나 단순히 술탄에게 사랑받는 노예가 아닌 오스만 제국의 안주인이 되는것이
목표였기 때문에 자신의 종교까지 버리고 자청해서 무슬림이 된다 .
쉴레이만의 여자들 가운데서 가장 자녀가 많다 .
순서대로 메흐메트 황자 , 미흐리마흐 술탄 , 압둘라 황자 , 셀림 황자 , 바예지드 황자 , 지한기르 황자의 어머니 .
착한 여주인공이 아니라 하는 짓을 보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녀에 더 가깝다 .
그래서 방송 기간 내내 시청자들에게 욕을 잔뜩 들어 먹었다 .
하지만 휘렘 역시 궁중의 여러 음모에 휘말려 험한 꼴을 당하기 때문에 시청자들에게 동정도 받는 편 .
황후가 된 후 휘렘 (Hürrem Sultan)
시즌 1 , 2 , 3 젊었을 때 역할은 메리옘 우제를리(Meryem Uzerli)이 ,
시즌 4 노년기 역할은 '바히데 페르친(Vahide Perçin)' 이 맡았다 .
마히데브란 술탄 | 누르 펫타흐오울루(Nur Fettahoğlu)
Mah-i Devran Sultan
드라마 속에서 가장 불운한 여인 .
노예로 팔려온 휴렘과 달리 알바니아의 부유한 가문 출신으로 오스만의 궁중에 들어왔다 .
앞으로 벌이질 일들은 꿈에도 모른채 아들인 무스타파와 함께 콘야에서 이스탄불의 궁전으로 마차를 타고 오는 것이 첫 등장 .
마차를 타고 올때부터 쉴레이만을 만날 생각에 행복해하던 마히데브란이었지만 막상 이스탄불에 도착해서 보니
황자 시절에는 자기만 바라보던 쉴레이만이 황제가 되고 즉위한 첫날에 아이셰 하툰(아이셰 오플라즈)을
침실에 끌어들이더니만 , 나중에 갑툭튀한 휴렘이 쉴레이만의 사랑을 독차지하자 불안해하면서 더 쉴레이만의 사랑을 갈구한다 .
마히데브란이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그리고 휴렘의 이간질로 정나미가 떨어진 쉴레이만은 그런 그녀를 더욱 멀리하게 되고 ,
휘렘이 마히데브란에게 흠씬 두들겨맞고 나선 쉴레이만에게 " 내가 죽는 날까지 너랑 한 침대에 들 일은 없을거다 . " 라는
통보까지 받는데 … 그 때문인지 이 여자의 전용 테마곡은 굉장히 슬픈 분위기를 낸다 .
그나마 위안이라면 원수같은 남편도둑 놈 휘렘 술탄보다 훨씬 오래 살았다는 것과 ,
셀림 2세가 어머니로 대접을 해 줘서 말년에는 어느 정도 편하게 살다 죽었다 정도 ...
실제 역사에서의 운명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 휘렘과 머리끄댕이 붙잡고
대판 싸운 뒤에는 아들 무스타파와 함께 지방으로 보내진다 .
그리고 무스타파가 반역죄로 처형된 이후 근근히 목숨만 연명하다가 ,
아들 셀림 2세로부터 연금을 받는 덕분에 말년은 편하게 보냈다.
미흐리마흐 술탄 펠린 카라한 (Pelin Karahan)
Mihrimah Sultan
쉴레이만 1세 - 휘렘의 2번째 자식이자 딸
처음에 휴렘이 미흐리마흐를 낳았을때는 아들이 아니라는 이유로 버림받다시피 자랐지만 ,
그 후 휘렘이 연달아 아들을 낳으면서 상황이 좋아진다 .
훗날 장성해서 건축가 미마르 시난과 썸을 타지만 결국 마음에 없었던 대재상 뤼스템 파샤에게 시집을 가고 ,
뤼스템 파샤가 휴렘의 지지자가 되는데 기여한다 .
실존 인물로 뤼스템 파샤의 아내였다는 점도 역사와 같으며 ,
동생이자 정치에는 무능했던 셀림 2세 치세에 정치에 개입했던 인물 .
주로 셀림에게 군자금을 빌려주는 식으로 정치에 개입했다 .
오스만 제국은 전통적으로 모후(발리데 술탄)에게 충분한 품위 유지비를 제공하여 자선 사업도 하고
모스크 건설도 후원하고 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는데 , 휘렘이 쉴레이만보다 일찍 죽다 보니 미흐리마흐가
사실상 발리데 술탄의 역할을 맡아 품위 유지비를 챙겼던 것 .
또 남편인 뤼스템 파샤도 대부호로 유명했다 .
다만 셀림의 치세에는 재상인 소콜루 메흐메트 파샤가 전권을 쥐었기에 , 2인자 정도로 행세했다고 보는 게 옳겠다.
여담으로 아버지 쉴레이만이 상당히 이뻐하여 원정 때마다 데리고 다녔다는데 , 물론 군사 지휘를 했을 리는 없지만
가는 곳마다 페르시아어로 기행문을 남겼다고 한다 .
그리고 ... 이슬람 세계에서 페르시아어를 안다는 것은 , 중세 유럽에서 라틴어를 할 줄 안다는 것과 비슷한 지위를 지녔다 .
즉, 현명한 군주인 아버지와 머리는 좋았던 어머니의 유전자를 제대로 물려받은 셈 ...
하티제 술탄 셀마 에르게치(Selma Ergeç)
Hatice Sultan
쉴레이만의 여동생으로 남몰래 파르갈르 이브라힘을 사랑하고 있다 .
처음 등장할때부터 베란다에 서서 이브라힘이 연주하는 바이올린 소리를 듣고 있을 정도 .
이브라힘도 하티제 술탄을 사랑하고 있지만 , 넘사벽스러운 신분의 차이로 인해 정략결혼으로
이스켄데르 파샤에게 시집을 가게 된다 .
하지만 얼마 지나지도 않아서 이스켄데르 파샤가 죽어버려 과부가 되고 ,
그 와중에도 이브라힘에 대한 애정을 간직한 둘은 남몰래 만나고 , 이를 간파한 휘렘의 노력으로 결국 결혼에 골인한다 .
하지만 그 이브라힘마저 궁중의 암투로 죽어버린다 .
이브라힘이 죽게된 원인이 휴렘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휴렘과 충돌한다 .
실제 역사에서도 이브라힘의 아내가 하티제 술탄이라는 사실이 오랫동안 받아들여져 왔으나 ,
최근에는 사실무근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
이에 따르면 이브라힘의 아내는 쉴레이만의 여동생이 아니라
보스니아 대총독을 역임한 바 있는 고관 이스켄데르 파샤의 손녀 무시네 하툰으로 , 고관대작과 끈을 만듦으로써
승진에 도움을 얻고자 했던 것이라고 ...
사족으로 구글에서 Hatice Sultan이라고 검색창에 쳐 보면
한국어로 해티스 술탄이라고 나온다 .
아이셰 하프사 술탄 네바핫 체흐레 (Nebahat Çehre)
Ayşe Hafsa Sultan
술탄 쉴레이만과 하티제 술탄, 샤 술탄, 베이한 술탄, 파트마 술탄의 어머니이자 셀림 1세의 부인 . 발리데 술탄(태후) .
크림 칸국 출신으로 첫 화에서 막 팔려온 휴렘 술탄이 자기 면전에서 난동을 부리자 러시아어로 " 조용히 해 ! " 라고
일갈하는 부분이 볼거리 .
휘렘(아직은 알렉산드라)이 러시아말을 하는 그녀를 보고
" 제발 저좀 도와주세요 . 이 궁전에서 빠져나가지 못하면 ,
차라리 죽어버릴거에요 . "라고 하소연하자 " 여기는 오스만 제국의 궁정이다 .
네년을 죽이든가 아니면 살리는가는 오로지 폐하께 달려있다 . 너는 그 분의 재산이야 . 그리고 나도 ! "
라고 말한다 .
매우 보수적인 인물로 대놓고 자신의 야심을 드러내려는 휘렘 술탄을 경계하면서도 ,
한편으로는 궁중의 법도와 질서를 지키기 위해 휴렘과 마히데브란 사이의 관계를 중재하고 ,
황자들을 보살피는 등 궁중의 웃어른으로써의 역할을 다 한다 .
마히데브란을 좀 더 좋아하는 것 같지만 ... 실제 역사에서는 , 쉴레이만을 두고 서로 라이벌이 되어가는 마히데브란과
휘렘의 다툼을 황태후의 자격으로 억누르고 있었다 .
는 황태후라는 이름을 앞세워 아들의 여자관계에 끼어들었던 것이 아니라 ,
당시 오스만 제국의 법에 따르면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었기 때문 ... 하지만 그녀가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
마히데브란과 휘렘이 대판 싸우는 사건이 벌어졌고 , 그 후 아들 무스타파와 함께 지방으로 보내진다 .
아이셰 하프사 술탄을 연기한 네바핫 체흐레는 터키의 원로배우로 1944년 생이며
1960년 미스 터키를 수상하기도 했었다. 1961년부터 꾸준히 배우 활동을 했으며 ,
1960 - 70년대 '예실참'(Yeşilçam)이라고 불리던 터키 영화의 중흥기를 대표하는 배우중 하나이기도 하다 .
파르갈르 이브라힘 파샤 오칸 얄라븍(Okan Yalabık)
Pargalı İbrahim Paşa
오늘날 그리스의 파르가 출신의 예니체리출신, 술탄의 경호원. 쉴레이만이 황자였을때부터 그의 친구이자
동지이자 주인으로 섬겼으며 , 쉴레이만이 즉위할때에는 "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즉위해 있는 동안 널 죽일 일은 없을 것이다 . "
라는 맹세와 함께 직속 경호 대장으로 임명해 항상 가까이 둔다 .
초기 몇 화에서는 술탄의 침실에 들 여성을 검문하는 것이 일로 대놓고 쉴레이만을 독점하려 드는 휘렘을 경계한다 .
한편 휴렘도 쉴레이만과 이브라힘 사이의 의형제나 마찬가지인 우정을 질투하고 ,
자신과 쉴레이만의 사이를 갈라놓으려 드는 이브라힘을 증오하는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다.
훗날 두번째 씨즌에서 이브라힘이 죽게된 원인도 휘렘 . 대재상 피리 메흐메트 파샤와 아흐메트 파샤 등
여러 고관 대작들에게 집중적인 견제를 받지만 총명한 머리와 쉴레이만의 총애를 바탕으로 결국
제국의 대재상(Vezir-i âzam)이 되어 큰 권세를 누리게 된다 .
사랑하던 하티제 술탄과의 결혼도 성공 .
그러나 궁정의 음모로 결국 처형당한다 .
이브라힘은 훗날 처형되었으나 , 쉴레이만은 그 이후에도 친구였던 이브라힘을 잊지 못한다 .
마지막 화인 139화에서도 쉴레이만이 즉위했던 날에 이브라힘과 함께 불꽃놀이를 보던 장면을 회상하기도 하고
시게트바르의 천막에서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한 말도 " 이브라힘 … "
실제 역사에서도 쉴레이만이 황자였을 때부터 가까웠으며 ,
1520년에 쉴레이만이 즉위하자마자 술탄이 사냥에 쓸 매를 기르는 일을 감독하게 되었다 .
이후 이브라힘이 '다른 대신들의 질투가 두려우니 제발 천천히 승진시켜달라' 라고 부탁했을 정도로 초고속 승진 .
무려 3년만에 재상의 자리에 올랐다 .
이전까지 술탄의 각별한 총애를 받은 재상은 많았지만 , 단 3년만에 황궁 내의 최하급 직위에서 최고위직까지
뛰어오른 경우는 없었다고 할 정도 ... 휘렘의 음모에 의해 제거된 것은 실제 역사와 같다 .
이브라힘은 쉴레이만의 아들들 가운데 가장 영특한 무스타파를 차기 술탄으로 적극 지지했던 반면
휘렘은 자신의 친아들인 셀림을 다음 술탄으로 앉히기를 원했기 때문 ... 결국 무스타파를 차기 술탄 후보로 인정하되
휘렘의 아들들만은 처형하지 않기로 합의가 이루어지지만 , 결국 휘렘은 이브라힘을 질투하는 대신들과 손잡고
이브라힘을 제거하기에 이른다 .
말년에 이르러서도 쉴레이만이 이브라힘을 잊지 못했다는 것도 실제 역사와 같다 .
다만 유언이 '이브라힘' 이라든가 하는 것은 극중의 설정이고 , 말년에 쓴 시 가운데 이브라힘과 비슷한 성격의 인물에게서
영감을 얻고 친구 사이의 신의나 우정 따위를 주제로 한 시가 많은 등으로 간접적으로만 알 수 있다 .
셀림 왕자 유년기 : 이이트 위스트(Yiğit Üst)
성년기 : 엔긴 외즈튀르크(Engin Öztürk)
Şehzade Selim
휴렘의 3번째 아들로 어린시절부터 질투와 야망이 가득한 인물로 묘사된다 .
이복형 무스타파는 셀림을 아주 귀여워하고 항상 데리고 다녔지만 셀림은 형을 좋아하지 않았고 ,
훗날 무스타파가 죽고나서는 동복동생인 바예지드와 골육상쟁을 벌인다 .
이후 쉴레이만의 지시로 바예지드를 죽이고, 자신이 후계자가 되는데 성공한다 .
훗날의 셀림 2세 . 다만 바예지드와의 싸움에서는 거의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았고 , 나름대로 셀림을 후계자로 낙점한
쉴레이만이 재상인 소콜루 메메드 파샤에게 군대를 주어 일을 처리하게 했다 .
이 결과 셀림은 황위에 오를 때까지 그 자신의 재능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증명할 기회가 없었다고 해도 좋았으며 ,
이는 오스만 제국 역사상 첫 번째 암군의 등장으로 이어졌다 .
아버지를 뛰어넘는 업적을 세우겠노라는 '야망' 이란 게 있었는지도 , 논란이 분분한 상황 .
구글 검색해보면 알겠지만 아역 배우 이이트 위스트가 금발에 서유럽인스러운 외모라서
실제 역사에 금발의 셀림이라고 기록된 셀림 2세의 외모와 잘들어 맞는다 .
바예지트 황자 | 유년기 : 에르한 잔 카탈(Erhan Can Kartal)
성년기 : 아라스 불룻 이이넴리(Aras Bulut İynemli)
Şehzade Bayezit
셀림 황자와 골육상쟁을 벌이다 패배하고 나서 이란(정확히는 사파비 왕조 페르시아)으로 망명을 간다 .
그 때문에 1561년, 쉴레이만의 명으로 다섯명의 아들과 함께 사형을 당한다 .
셀림과 달리 무스타파와도 사이가 나쁘지 않다 .
휘렘은 생전에 은근히 바예지트가 황위에 올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
실제 역사에서는 쉴레이만에게 반역을 의심받자 정말로 군대를 일으켰으나
소콜루 메흐메트 파샤의 군대에 패하여 사파비 왕조로 망명했다 .
그리고 쉴레이만의 지시를 받은 메메드 파샤는 당시 사파비 왕조의 황제였던 타흐마스프 1세에게 바예지드의 신변을
넘기라고 협상을 벌였고 , 결국 타마습은 금을 받는 대가로 오스만 제국이 바예지드를 처형하기 위한 집행인을
보내도 좋다는 데에 합의했다 .
셰케르 아아 윅셀 위날(Yüksel Ünal)
Şeker Ağa
뚱뚱한 체구의 궁중 주방장
궁중의 식사를 담당하며 , 매일 자기가 만든 요리를 맛본다 .
쉼뷜 아아와 귈 아아와 함께 이 드라마의 개그를 담당한다 .
역시 가공인물인 듯 하며 , Şeker는 터키어로 설탕이라는 뜻이다 .
쉼뷜 아아(왼쪽) & 귈 아아(오른쪽)
환관장으로 매일 쉴레이만에게 대령할(…) 여성을 찾는 역할과 하렘 내의 질서를 감시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누가 환관 아니랄까봐 탐욕적으로 음흉한 성격이 특징 .
쉼뷜(Sümbül)은 또 아이러니하게로 터키어로 히아신스를 의미한다 .
발음이 어려워서 그런지 , 휘렘 술탄도 그렇고 하렘에 처음 오는 여자들은 발음을 제대로 하질 못하는데 ,
그때마다 화를 내는 쉼뷜 아아의 모습도 개그포인트 .
나중에 합류하는 귈 아아(엔긴 귀나이든)얘이름은 또 '장미'라는 뜻이다
두 사람은 드라마 내에서 개그캐릭터를 담당하는데, 둘이서 주고받는 욕지거리와 장난질 , 치고박고 싸우는 모습은
그야말로 이 드라마의 깨알같은 재미를 준다 .
참고로 쉴레이만 대제와 마히데브란과 더불어 1화부터 마지막화까지 등장하는 ,
이 드라마에서 가장 오랬동안 개근하는 인물이다 .
실제 역사에서는 하렘에서 일하는 환관 가운데 흑인이 많았다지만
그건 쉴레이만의 손자 무라트 3세 때부터의 일이므로 본작에서 흑인 환관이 안 나오는 건
고증에 충실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말코츠오울루 발리 베이 Malkoçoğlu Bali Bey
무스타파 황자 유년기 : 유수프 베르칸 데미르바으(Yusuf Berkan Demirbağ)
성년기 : 메흐멧 귄쉬르(Mehmet Günsür)
Şehzade Mustafa
마히데브란의 아들로 쉴레이만의 맏아들 .
어머니와 함께 이스탄불로 오면서 아버지와 이브라힘 파샤를 만날 생각에 기뻐하는 모습으로 첫 등장 .
궁전에서는 배다른 동생들인 휴렘의 자식들에게도 잘대해주고 같이 어울려 지내지만 아버지에게 소박맞은
어머니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한다 .
총명하고 , 가장 나이가 많기 때문에 일찌감치 궁중 사람들 사이에서 쉴레이만의 유력한 후계자로 점찍어져 있었지만
자신의 자식들을 보위에 올리려는 휘렘과 궁중내의 암투로 인해 '마니사' 로 쫓겨난다 .
그 후에도 휴렘의 음모로 임지를 옮기고 아마시아로 좌천되었다가
기나긴 모종의 음모로 인해 아버지에 의해 사형선고를 받고 죽는다.
유일하게 마히데브란이 큰소리 칠 수 있는 근거였던 인물이지만 무스타파가 죽고 나서 마히데브란의 비중도 가뜩이나
공기수준이지만 공기로 떨어진다 .
백성들과 부하들에게 존경을 받는 이상적인 황태자 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최후가 안타깝다 .
실제 역사와 비슷한 행보를 보인다 .
극중에서는 처음 등장할때 이스탄불로 돌아온 어린 무스타파가 아이셰 하프사 술탄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서 ,
" 아버지가 보고싶어 . " 라고 말하자 , 아이셰 하프사 술탄이 " 폐하는 공무에 바쁘십니다 ."라고 말하는데
여기서 " 그럼 이리 오라고 해 ... 명령이야 ! " 라고 땡깡을 부린다 .
아이셰 하프사 술탄은 이에 심기가 불편해져서 무스타파를 내보내고 , 마히데브란 술탄만 남겨놓은 가운데
" 네가 시켰냐 ? 어떻게 무스타파가 감히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지 ? "라고 책망한다 .
마히데브란이 무스타파에게 " 왕자님은 차기 파'디샤' 가 되실겁니다 . " 라고 바람을 넣었기 때문이다 .
이 장면에서 아이셰 하프사 술탄은 마히데브란에게 주제넘게 굴지 말라고 경고한다 .
실제 역사에서 무스타파 황자가 자신이 후계자라고 생각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
쉴레이만 시대의 오스만 제국에서는 가장 유능한 황자가 뒤를 잇지 나이로 후계를 정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
실제 역사에서는 오스만인들의 인망을 한 몸에 받은 황자였다 .
당연히 황위 계승자가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었으며 , 무스타파가 휘렘 술탄의 음모에 의해 희생되자 차기 황제감이
근거도 없이 반역죄로 죽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반란이 일어났을 정도 ...
귈펨 하툰 셀렌 외즈튀르르(Selen Öztürk)
Gülfem Hatun
휘렘과 마히데브란와 더불어 쉴레이만의 자식을 낳은 또 다른 여성 .
그러나 귈펨의 자식은 휴렘이 오기 전 이미 병이 들어 죽은 뒤 였고 귈펨은 쉴레이만 대신 하티제 술탄과 함께 지내며
그녀를 보살피며 말벗을 하고 있다 .
하티제가 귈펨에게 자신의 비밀도 털어놓을 정도로 귈펨을 신뢰하고 있다 .
귈펨은 하티제와 이브라힘이 오래전부터 사랑하는 사이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이들을 위해 편지 전달자 역할을 한다 .
실존 인물이지만 유명세가 있는 휘렘과 마히데브란에 비해 귈펨의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은 편 .
그도 그럴게 휴렘과 마히데브란은 술탄(Sultan)으로 불리지만 ,
귈펨은 단순히 파디샤(쉴레이만)과 동침한 적이 있는 여성이라는 '하툰(Hatun)' 으로 불리는걸 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다 .
셀림 황자 & 누르바누
시즌 4에서 등장. 이탈리아인으로 셀림 황자의 부인이다 .
본명은 체칠리아(세실리아)로 베네치아 공화국 귀족의 딸이다 .
당시 베네치아 령이었던 그리스 파로스섬에서 섬을 다스리던 아버지와 함께 호사스러운 귀족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저택에서 열리는 파티 도중에 쳐들어온 해적들에게 수행원과 함께 납치되어 이스탄불로 온다 .
옷입는것과 목욕하는것도 하인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던 체칠리아는 술탄의 종이 되어버린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절망하고 결국 자살을 시도했으나 셀림 황자가 자살하려는 그녀의 목숨을 구해주게 되고 셀림과 사랑에 빠진다 .
셀림에게 맞는 여인을 찾아주려던 휴렘의 승낙을 받고 '누르바누' 라는 이름을 받고 셀림의 배우자가 된다 .
그 이후 악녀 포지션이 되어 자신과 함께 오스만으로 끌려온 수행원이 쉴레이만의 후궁이 되자 그녀를 죽이고
하티제 술탄과 이브라힘의 딸도 죽인다 .
남편인 셀림을 황제로 만들기 위하여 바예지드 황자를 제거하려는 음모도 꾸미고
나중에는 휘렘의 뜻을 거부하자 휴렘이 누르바누를 죽이려다 실패하는 막장 드라마까지 찍게 된다 .
차후 ... 셀림 2세의 황후가 되는 실존 인물이지만 , 셀림의 총애를 받게 되는 과정이나 휘렘과의 인연 ,
막장 드라마' 를 찍는 등등은 거의 대부분 허구라고 보면 된다 .
13살에 자신이 사는 마을로 쳐들어온 해적들에게 납치 .
이사벨라 포르투나와 마찬가지로 해적들이 " 미인이닷 ! " 하고서는 황궁에 바친 경우다 .
실존 인물 누르바누는 셀림 2세가 사망할 때까지는 가장 총애받는 애첩이었다는 것을 제외하면 거의 기록이 없고 ,
아들 무라드 3세가 즉위한 이후부터 비로소 고국 베네치아와의 외교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며
드문드문 기록이 보인다 .
데프네 술탄 야세민 알렌(Yasemin Allen)
Defne Sultan
바예지드 황자의 배우자 . 시즌 4에서 등장 .
바예지드와 사랑을 나누던 후리지한 술탄이 눌바누와 싸우다 비명횡사한 후 바예지드의 눈에 띄어 연인관계가 된다 .
그러나 사실 데프네의 정체는 눌바누의 꼭두각시 .
눌바누가 데프네의 여동생 안나의 목숨을 쥐고 협박 , 데프네는 협박에 못 이겨 바예지드를 암살하려다 발각되고 만다 .
그러나 이미 아이까지 임신한 데프네를 차마 죽일수는 없었고 그 후에는 여차저차 풀린다 .
바예지드와 그의 아들들이 처형된 후 자살한다 .
실제 역사에서 바예지드의 배우자였던 시리아 출신 파트마 하세키 술탄을 대체하는 배역이다 .
데프네와 달리 파트마 하세키 술탄은 자살하지 않았고 바예지드가 죽은 후에도 쭉 오래 살았다 .
다예 하툰 세마 케칙(Sema Keçik)
Daye Hatun
아이셰 하프사 술탄의 시녀. 30년간 하프사 술탄을 모신 베테랑 .
하렘의 시종들 중 가장 나이가 많고 직위가 높다 .
" 이 나라의 여왕이 되겠어 . " , " 궁중의 모두를 내 발밑에 두겠어 . " 라는 휘렘의 말을 엿듣고
렘의 야심을 맨 처음 간파 , 아이셰 하프사 술탄에게 휘렘의 문제 발언을 고자질 하는게 이 사람 ...
Muhteşem Yüzyıl Vol.1 (Orijinal Dizi Müzikleri)
2013년 5월 13일 발매
Muhteşem Yüzyıl (Turkish pronunciation : The Magnificent Century) is a prime time
historical Turkish soap opera television series .
It was originally broadcast on Show TV and
then transferred to Star TV .
It is based on the life of Ottoman sultan Suleiman the Magnificent , the longest reigning
Sultan of the Ottoman Empire , and his wife Hürrem Sultan ,
slave girl who became Sultana .
1 . Muhteşem Yüzyıl Jenerik (The Magnificent Century Opening Theme) 2 . Dönmek (Return) 3 . Iktidar Oyunu (Power Games) 4 . Ceng - I Ali (The Supreme War) 5 . Savaş (The War) 6 . Luli (Ninni / Hurrem's Lullaby) 7 . Saltanat Dedikleri (What They Call The Sultanate) 8 . Hatice'nin Aşkı (Hatice's Love) 9 . Bismişah 10 . Aynı Göğün Altında (Under The Same Sky) 11 . Mahidevra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