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시간 10:00~23:00, 15:00~17:00(카페만 이용 가능)
위치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90-20 Table 2025
문의 02-3443-2187 www.congbuin.com
봉고
오픈 주방과 바, 넓은 테라스가 마치 스페인의 카페에 온 듯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내는 봉고는 스페인 정통 타파스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스페인 세고비아 지방의 정통 새끼 돼지 바비큐인 ‘코치닐요’를 비롯해
세계적인 스페인 요리 ‘파에야’와 각종 타파스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특히 스페인의 부르스케타라고 할 수 있는 ‘몬타디토’ 바가 있어 와인과 함께 가벼운 안주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런치에는 메인 요리를 시키면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타파스 뷔페’로 인기가 높다.
Tapas
매운 토마토소스에 갑각류 껍질을 우려낸 깊은 맛의 비스크소스를 더해
매콤하고도 진한 풍미를 내는 카펠리니 파스타와 포슬포슬한 감자와 부드러운 달걀이 어우러진
폭신한 스패니시 오믈렛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메뉴.
기호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가능한 ‘몬타디토’는 제철 맞은 꼬막, 스페인 전통 생햄 하몽,
홀스래디시크림과 새우 등의 3가지로 소개한다.
오스테리아 마티네
‘여인숙의 부엌’이라는 의미의 오스테리아 마티네는 소박하고 정겨운 유럽풍의 타파스 전문 레스토랑이다.
1910년대 파리를 배경으로 한 영화 <쥴 앤 짐>에서 모티브를 얻은 앤티크한 인테리어는
마치 실제 유럽의 가정집을 방문한 듯 이국적인 느낌을 풍긴다.
신선한 로컬푸드를 이용해 유럽 전통 타파스 메뉴와 창의적인 메뉴를 동시에 선보이는
손문익 셰프가 주방을 맡고 있으며 전문 소믈리에가 엄선한 150여 병의 와인이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되어 단골이 많은 곳이다.
Tapas
주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중심으로 전통적인 타파스 메뉴에 신선한 감각을 더한 메뉴를 소개한다.
계절 뿌리채소를 이용한 샐러드는 꽃밭을 연상시키는 플레이팅으로 시선을 끌고
졸깃한 문어 살이 일품인 문어크로켓은 로메스크를 곁들여 더 특별하다.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타파스 중 하나인 마늘새우플란차에는 레몬제스트와 고추를 넣어 산뜻하고
매콤한 풍미를 더했으며 바삭한 크러스트의 질감과 녹진한 쇠꼬리 육질의
대비가 재미있는 쇠꼬리부르기뇽도 추천 메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