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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방(鶩肪, 집오리 기름)
기름(肪)이란 두터운 지방(厚脂)을 말하는데 성질이 몹시 차다. 그리고 주로 수종(水腫)과 풍허로 추웠다 열이 났다 하는 것[風虛寒熱]을 치료한다[본초].
목혈(鶩血)
여러 가지 독(毒)을 푼다[본초].
목두(鶩頭)
수종(水腫)을 치료하며 오줌을 잘 나오게 한다. 대가리가 퍼런 것[綠頭者]이 좋다[본초].
목란(鶩卵)
성질은 차다[寒]. 명치 밑이 다는 것[心腹熱]을 치료하는데 소금에 재워서 먹는다[본초].
백압육(白鴨肉)
성질이 서늘하고[冷] 맛이 달며[甘] 독이 약간 있다(독이 없다고도 한다). 허(虛)한 것을 보(補)하고 열을 없애며 장부를 고르게 하고[和臟腑]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본초].
백압시(白鴨屎)
백압통(白鴨通)이라고도 한다. 광물성 약의 중독[石藥毒]을 풀고 몰린 열[蓄熱]을 헤친다. 열독리(熱毒痢)도 치료한다[본초].
흑압육(黑鴨肉)
속을 윤활하게 하기[滑中] 때문에 냉리(冷痢)가 생길 수 있다. 그러므로 많이 먹어서는 안 된다[본초].
○ 오리에는 집오리와 들오리가 있는데 여기서는 오직 집오리만을 말하는 것이다.
○ 부(鳧)라고 하는 것과 목(鶩)이라고 하는 것도 다 오리(鴨)를 말한다. 어떤 데는 들오리를 부(鳧)라고 하였고 집오리를 목(鶩)이라고 하였다[본초].
○ 오리는 털이 희다. 털이 누런 암오리가 크게 보한다. 대가리가 풀빛이나 퍼런 빛이 나는 것이 좋다. 검은 빛이 나는 것은 대변이 술술 나가게 하여 냉병[冷疾]이 생기게 한다. 대개 늙은 오리가 좋고 어린 것은 독이 있다[입문].
야압육(野鴨肉, 들오리고기)
성질이 서늘하고[ ] 독이 없다. 중초를 보하고 기운을 도우며[補中益氣] 위기(胃氣)를 고르게 한다. 열독풍(熱毒風)과 악창(惡瘡)을 치료하며 뱃속의 일체 충을 죽인다. 음력 9월 이후 입춘 전에 잡은 것이 세게 보하는[大補] 데는 집오리보다 낫다. 작은 것은 쇠오리(刀鴨)라고 하는데 맛이 좋고 허한 것을 보한다[본초].
안방(雁肪, 기러기기름)
성질이 평(平)하고(서늘하다[ ]고도 한다) 맛이 달며[甘] 독이 없다. 주로 풍비(風痺)로 저리고 켕기며 한쪽을 쓰지 못하는 것[攣急偏枯]과 기가 돌지 못하는 것을 치료한다. 그리고 머리털과 수염, 눈썹을 자라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한다[본초].
○ 고기를 먹으면 여러 가지 풍증이 낫는다[본초].
○ 기러기에는 기름이 원래 많지 않기 때문에 그 고기 채로 먹는 것이 좋다. 아무 때나 잡은 것도 먹지만 겨울에 잡은 것이 더 좋다[본초].
작육(雀肉, 참새고기)
성질이 덥고[煖](몹시 따뜻하다[大溫]고도 한다) 독이 없다. 5장이 부족한 것을 보(補)하고 양기를 세지게 하며 기운을 돕는다[壯陽益氣]. 또한 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정수(精髓)를 보하며 오줌량을 줄이고 음경이 잘 일어서게 한다. 이것을 먹으면 아이를 낳을 수 있는데 겨울 것이 제일 좋다[본초].
○ 음력 10월 후 정월 전에 먹으면 사람에게 좋다. 그것은 이때에 교미하지 않기 때문이다[본초].
작뇌(雀腦)
성질이 평(平)하다. 주로 귀먹은 것[耳聾]을 치료하는데 얼어서 생긴 상처[凍瘡]에도 바른다[본초].
작두혈(雀頭血)
주로 야맹증[雀盲證]에 쓴다[본초].
작란(雀卵)
성질이 따뜻하고[溫]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 음위증(陰 證)으로 음경이 일어서지 않는 데 쓴다. 음경을 힘있게 하고 덥게 하며 정액이 많아지게 하고 아이를 낳을 수 있게 한다.
○ 맨 먼저 낳은 알이 더 좋다[본초].
웅작시(雄雀屎)
성질이 따뜻한데[溫] 눈병을 치료한다. 옹절(癰癤), 현벽( 癖), 산가(疝 ), 기괴(氣塊), 복량(伏梁)에도 쓴다[본초].
○ 일명 백정향(白丁香)이라고도 하는데 양끝이 뾰족한 것이 웅작시이다.
○ 음력 섣달의 작시(雀屎)를 민간에서는 청단(靑丹)이라고하는데 약으로 쓴다.
○ 쓰는 방법은 보드랍게 가루내어 감초를 달인 물(甘草湯)에 하룻밤 담가 두었다가 약한 불기운에 말려서 쓴다[입문].
연시(燕屎, 제비똥)
성질이 평(平)하며 맛은 맵고[辛] 독이 없다. 학질을 치료한다. 고독(蠱毒), 귀주(鬼 )에도 쓴다. 5륭(五 )을 낫게 하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본초].
○ 제비에는 2가지 종류가 있는데 즉 명마기와 제비이다. 가슴이 자줏빛이고 가벼우며 작은 것이 제비(越燕)인데 이것은 약으로 쓰지 못한다. 가슴에 검은 반점이 있고 새소리가 큰 것이 명마기(胡燕)인데 이것을 약으로 쓴다[본초].
○ 명마기 고기는 먹지 못한다. 이것을 먹고 물에 들어가면 교룡(蛟龍)에게 물린다. 또한 죽이는 것도 좋지 않다[본초].
호연란(胡燕卵)
수종(水腫)과 부종(浮腫)을 치료한다[본초].
호연육(胡燕肉)
치질에 붙이면 벌레[痔蟲]가 나온다[본초].
월연시(越燕屎)
치질을 낫게 하고 벌레[蟲]를 죽인다. 눈병[目 ]도 치료한다[본초].
복익(伏翼, 박쥐)
성질이 평(平)하고(약간 열하다[微熱]고도 한다) 맛이 짜며[ ] 독이 없다(독이 있다고도 한다). 눈이 어둡고 가려우면서 아픈 것을 치료하는데 눈을 밝게 한다. 5림(五淋)을 낫게 하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일명 편복( )이라고도 한다[본초].
○ 복익이라고 한 것은 낮에는 엎드려 있고 날개가 있다는 것이다[본초].
○ 이것은 산골짜기나 지붕 사이에서 산다. 입하(立夏) 후에 잡아서 볕에 말려 쓴다[본초].
○ 이것은 공기를 먹기[服氣] 때문에 오래 살 수 있다[본초].
○ 쓰는 방법은 먼저 털을 없애버린 다음 내장과 주둥이와 다리를 떼버리고 구워서 말려[灸乾] 쓴다[입문].
복익분(伏翼糞)
야명사(夜明砂)라고도 하는데 눈을 밝게 하고 내장과 외장[內外障]을 치료한다. 또한 닦아 먹으면 나력( )이 낫는다[입문].
천서(天鼠)
일명 선서(仙鼠)라고도 하는데 이것이 바로 박쥐이다. 석종유가 있는 굴[乳石洞] 속에서 살면서 그 정기를 빨아 먹는다. 빛이 흰데 큰 비둘기나 까치같이 생겼다. 천년 동안 산다. 이것이 『선경(仙經)』에 씌어 있는 육지(肉芝)인데 먹으면 살찌고 건강해져서 오래 살 수 있다. 지금 보통 박쥐는 흔히 오래된 집에서 사는데 빛이 희면서 큰 것은 대체로 드물다. 석종유가 있는 굴 속에 사는 것이라야 희고 크다[본초].
○ 굴 속에 거꾸로 매달려 사는데 그것은 대가리가 무겁기 때문이다[본초].
응시백(鷹屎白, 매똥)
성질이 평(平)하고(차다[寒]고도 한다) 독이 약간 있다. 흠집[瘢痕]을 없애는 데는 백강잠, 옷좀(衣魚) 같은 것과 섞어서 고약을 만들어 붙이는 것이 좋다[본초].
○ 술과 상오(相惡)관계이다[본초].
○ 새매도 역시 박쥐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좀 작은데 이것도 같은 종류이다[본초].
응안정(鷹眼睛)
젖(乳汁)에 타서 눈에 넣으면 3일만에 하늘 높이 있는 것도 볼 수 있게 된다[본초].
응두(鷹頭)
5가지 치질[五痔]을 치료한다[본초].
응취/응조(鷹嘴及爪)
5가지 치질과 호매(狐魅)를 치료한다[본초].
응육(鷹肉)
헛것에 들린 데[邪魅]와 호매에 쓴다[본초].
치육(雉肉, 꿩고기)
성질이 약간 차고[微寒](평(平)하다고도 하고 따뜻하다[溫]고도 한다) 맛이 시며[酸] 독이 없다(약간 독이 있다고도 한다). 중초를 보하고 기가 생기게 하며[補中益氣] 설사를 멈추고 누창(瘻瘡)을 낫게 한다[본초].
○ 꿩은 식료품에서 귀한 것이나 약간 독이 있으므로 늘 먹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음력 9-12월 사이에 먹으면 약간 보하지만 다른 때 먹으면 5가지 치질이나 헌데 또는 옴[瘡疥]이 생긴다[본초].
○ 한나라 여태후(呂太后)의 이름이 꿩 ‘치(雉)’자를 쓰기 때문에 그를 피하기 위하여 야계(野鷄)라고 하였다[본초].
○ 이락(伊洛, 지방이름)에 꼬리가 길고 몸통이 작은 종류가 있는데 이것을 산닭(山鷄)이라고 한다. 강남에 희면서 등에 작고 검은 무늬가 있는 종류도 있는데 이것을 흰 꿩이라고 한다. 이것들도 역시 같은 종류이다[본초].
치두( 頭, 소리개대가리)
성질이 평(平)하고 맛이 짜며[ ] 독이 없다. 두풍(頭風)과 어지러워 넘어지는 것[眩暈顚倒], 전간을 치료한다[본초].
○ 일명 연(鳶)이라고도 하는데 쓸 때에는 불에 약간 구워서 써야 한다. 수컷이 좋다[본초].
○ 독수리와 비슷하나 그보다 크다[본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