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661 경영학부 박지현 ＜인터넷과 부모님 사랑＞

[11박지현]

최근 들어 인터넷이 생겨나면서 인터넷에 대한 악영향에 대한 생각만 해오다가 인터넷이 생겨남으로 인터넷을 이용한 따뜻한 면에 대해 생각해 보니 기분이 좋습니다.

아빠께서 집에 오시면 인터넷을 이용해서 일을 보시곤 하는데 모르는 부분이 있으실 때나 문서를 작성 하셔야 할 경우에 저희 언니나 저를 통해 일을 하시곤 하십니다. 그렇게 작성된 문서를 아빠 회사에서 쓰시고 하시니 저는 뿌듯해지곤 합니다. 그리고 아빠께서 이모티콘으로 꾸며진 문자를 받으시는 것을 좋아하시는데 제가 인터넷으로 이모티콘 문자를 많이 이용해서 기운내시라고 보내드리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빠께서 인터넷으로 이모티콘 보내는 법을 알려 달라고 하셔서 알려드렸더니 한날 아빠께서 이모티콘을 이용하셔서 저에게 문자를 보내셨습니다. 서툴지만 이모티콘으로 문자 보내시는 아빠 덕분에 그 날 하루 힘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빠는 인터넷을 어느 정도 쓰실 수 있으셔서 잘 사용하시는데 엄마께서 저희의 도움을 많이 필요로 하시는 편이십니다. 그리고 엄마께서는 가전제품을 구매하실 때 흔히들 말하는 가격비교 하실 때 저를 불러서 천천히 둘러보시기도 하십니다. 인터넷의 장점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멀리 가보지 않으시고 가격 비교를 하실 수 있으시기 때문에 저를 불러서 많이 보시는 편이십니다. 컬러링 바꾸실 때도 바꾸시고 싶어 하시는 음악을 찾아서 인터넷으로 다운받아서 등록시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컬러링 다운받고 확인하실 때 좋아하시면 저도 기분이 덩달아 좋아지는 적이 종종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인터넷이 발달한 시기에 부모님께서도 활용하실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편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