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좋은 인연 카페 원문보기 글쓴이: 메아리.
[K-POP] 노사연(
판타스틱듀오 - 노사연+안동시내스타 돌고돌아가는길(듣기/가사/악보) 윤종신+조기사의 오르막길에 밀려 아쉽게 탈락한 노사연+안동시내스타의 돌고돌아가는길!
저번 포스팅에서 오르막길을 들려 드렸는데요 오늘은 아쉽게 탈력한 노사연+안동시내스타의 돌고돌아가는길을 소개해드릴께요!
1978년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받으며 등장한 노사연님의 돌고돌아가는길! 울림통이 남다르고 '한'이 서려있는 목소리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며 등장하셨는데요~
약40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판듀에서 다시 들려온 노사연과 판듀 안동시내스타의 돌고돌아가는길... 안동시내스타는 한쪽귀가 전혀들리지 않는상황이고
두사람은 반쪽과 반쪽이 만나 '한'이 서린
발만 돌아 발 밑에는 산 넘어 넘어 넘어 산 넘어 넘어 돌고 돌아
<노사연 - 돌고돌아가는길 악보>
판타스틱 듀오 노사연 돌고돌아가는 길 ~ 윤종신 오르막길 ~ 윤미래 살자 시내가수 손정수는 어렸을때부터 난청이 있었는데 뇌 지주막 난종이라는 종양으로 제거 수술을 하지 않으면 오른쪽 안면마비가 올꺼란 진단을 받았다네요. 그래서 종양 수술을 했는데 오른쪽 귀의 청력을 잃었다고해요. 노사연씨는 왼쪽 귀가 난청이라고 본인이 얘기했는데 이어폰을 왼쪽 귀에 끼고 있어서 잠시 헷갈렸어요. 난쳥이긴 하지만 다행히 청력이 살아있나봐요. 노사연씨는 시내스타가 노래 부를땐 엄마 미소로 바라보지만 본인이 노래할때면 정말 열정적으로 부르더라구요. 실력이 죽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오히려 몇년전보다 노래실력이 더 좋아지신듯?!! 정말 서로의 입을 보면 노래부르는 모습에 가슴이 절절해졌어요. 시내스타의 노래실력이야말로 가수 못지 않더라구요. 너무 열심히 잘 불러줬어요. 짝짝짝!!
노래 좋아하는 사람들이 한번쯤 노래방에서 불러본 노래죠? 어쩌면 의외의 선택이었는데 이 노래에서만큼은 아쉬움 없는 실력을 보여줬어요. 이 노래에 정말 감동한듯해요. 같이 온 여자가 힐끔 보고 놀랠정도로. 본인 애창곡이었을까요? 예전에 비해 노련해지신거 같아요. 오랫동안 MC나 심사위원으로 노래실력이 줄지 않았을까 걱정했는데 좋은 음색 보유하고 계시네요.
그리 가사를 힐끔 힐끔 보시는지... ㅋㅋㅋ
너무 자주 컨닝을 하니까 보는 입장에서 몰입이 안돼요...ㅋ 역시 예뻤어요. 솔직히 제일 높을 점수 받을만큼 다들 빠져서 들었을꺼예요.
지난주 우승팀인 윤미래 듀오는 타이거JK와 Bizzy와 함께 무대에 올라 마지막 무대를 즐기는듯 음악에 몸을 맡기며 노래했어요.
끝날듯...하다가 다시 한바퀴 더 돌려서 객석으로 내려가서 노래하고 관객의 호응을 부추겼지요. 뭐니뭐니해도 윤미래의 예쁜 얼굴을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요.^^
첫번째 노사연 283점 두번째 탁재훈 266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