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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비성에 접근할수있는 출판된 문서가 전혀 없으므로 일단 안성법을 익혀 별들을 돌려앉히는데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본인은, 전적으로 무지한 상태로 십팔비성을 역학동에서 하평선생님으로부터 소개받았습니다. 그렇지않았다면 이런 것이 세상에 있는지도 모르고 부질없이 늙어버렸을 것입니다.
십팔비성 안성법(安星法) 실예를 올려봅니다. 열 여덟개의 별로 이뤄져서 이름이 십팔비성인데 제일 먼저 자미성의 소락궁을 알아야 합니다.
이러한 12궁 가운데 未궁에서 자미성은 시작하지요. 이 자미(紫微)라는 것의 이름 안에 우주의 비밀이 접혀져있습니다. 이를 지금 설명드릴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아직 너무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子년생은 未궁에서 자미를 일으키고 丑生人은 申궁에서, 寅生人은 酉궁에서 .... 亥생인은 午궁에서 자미를 놓습니다. 즉, 未에서 子년생을 시작하여 순행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지미를 놓은 다음에는 12성을 역행시켜 돌려넣습니다. 자미紫微 → 천허天虛 → 천귀天貴 → 천인天印 → 천수天壽 → 천공天空 → 홍란紅鸞 → 천고天庫 → 관색貫索(천관天貫) → 문창文昌 → 천복天福 → 천록天綠 등의 12성을 역행(반시계향)으로 돌려넣습니다.
12성은 자허귀인, 수공홍고, 관문복록~~ 이렇게 외웁니다.
가령, 酉생인이라면 辰궁에 자미, 卯궁에 천허, 寅궁에 천귀... 이와같이 될 것입니다.
다음으로 천형과 천요를 놓습니다. 자미두수의 천형/천요와 똑같이 놓으시면 되는데 천형은 酉에서 음력1월을 시작하여 순행하고 천요는 丑에서 음력1월을 시작하여 순행입니다. 가령 4월생이라면 천형은 子에 소락하고 천요는 辰에 소락합니다.
천곡天哭성은 자미두수의 천곡성과 안성법이 다릅니다. 십팔비성의 천곡은 생년태세의 육합궁에 소락합니다. 예로, 辰생인이라면 酉궁에 천곡이 들어감
다음은 천장(天杖)을 놓아야 하니 子에 음력1월을 놓고 역행으로 태어난 생월까지 가서 닿는 곳에 천장을 놓습니다. 예로, 8월생이라면 巳에 천장이 소락합니다.
천장을 놓았으면 천장으로부터 천이天異, 모두毛頭, 천인天刃 3개의 별을 역순하여 놓습니다. 예로 10월생이라면 천장은 卯에 소락하고 (역행하여) 寅에 천이, 丑에 모두, 子에 천인을 소락시킵니다.
이제 명/신궁을 알아야 합니다. 명궁은 子에서 1월을 시작 역순하여 생월까지 가서 닿은 곳에 생시를 먹이고 卯가 나올때까지 순행하면 됩니다. 오준민선생이 쓰신 명궁법과 동일합니다. 예로 9월 戌시생 이라면 자에 1월을 놓고 역순하면 辰에 9월이 닿으니 辰궁에 생시 戌을 놓습니다. 이제 卯가 나올때 까지 순행하면 진(술) → 사(해) → 오(자) → 미(축) → 신(인) → 유(묘) 이렇게 되므로 酉가 명궁이 됨을 알수있습니다.
명궁 → 재백궁 → 형제궁 → 전택궁 → 남녀궁 → 노복궁 → 부처궁 → 질액궁 → 천이궁 → 관록궁 → 복덕궁 → 상모궁 이와같이 역순으로 12궁이 돌아갑니다.
身궁을 알아야 하는데 명궁이 왕이라면 신궁은 왕비입니다. 신궁은 천장天杖으로부터 생일만큼 역순하면 되는데 1궁에 2일半을 먹습니다. 그러면 5일에 2궁을 가는 셈이고 10일에 4궁을 가는 셈이죠. 예로 천장이 巳이고 음력 21일 생이라면 巳에서 2일半을 먹고 辰에서 2일半을 먹으니 5일입니다. 이런 식으로 산거하면 卯에서 7일半, 寅에서 10일이 되며 술에서 20일이 되고 유에서 22일半이 되므로 21일은 유궁에 닿게 된다는 것을 알수있지요. 그러므로 신궁은 酉가 됩니다. 그런데 만약 생일이 22일 16시 명조라면 신궁이 어떻게 될까요? 2일半이라는 것은 2일하고 午시 직전까지를 말합니다. 午시 이후부터는 다음궁으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경우에 22일 16시라면 신(申)궁으로 넘어갔습니다.
십팔비성의 신궁을 정하는 법은 독특합니다. 아래와 같이 설명하는데
무슨 말인가하면 2일半씩 역행한다는 것은 이미 설명드렸고요. 생일이 음력 3일, 13일, 23일, 8일, 18일, 28일 등의 6일간은 2일半 할때 午시로 끊어지는 게 아니고 未시로 끊어진다는 것입니다.
안성 실예 》
신사년 음력 11월 2일 묘시
(금) 辛 辛 庚 辛 卯 丑 子 巳
이와같이 天哭성 까지 하면 19성을 안성(安星)하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제기될수있습니다. 십팔비성학이라는 것이 칠정사여학에서 부연돼나온 것이 맞다면 명궁법도 칠정사여학의 축적된 지혜를 따라야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지요. <동절기>와 <하절기>에 태양의 변화로 인한 <명궁의 변화>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십팔비성과 칠정사여의 명궁법은 같으나 자미두수의 명궁법은 이들과 전혀 이질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미두수의 명궁법은 여기서는 논외됩니다.) 그러니 본인은, 확연한 결론이 무르익을때까지는 두 명궁법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차명의 경우, 동절기 태생이므로 卯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고 辰까지 가서 명궁을 정해야 합니다. (혹한기에는 태양이 辰시에 뜨기 때문입니다.) 하절기는 卯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고 寅에서 명궁을 정해야 할것이고요. 그렇다면 차명의 명궁은 寅궁이 아니고 卯궁이 됩니다.
십팔비성에 대한 출간된 책이 없으며 중국 포털 바이두 검색하면 <복건목각본 십팔비성> 문서를 열람할수있습니다. 왕정지선생의 두수영담 이라는 책p15~ 34에 걸쳐서 설명해주신 것이 십팔비성에 접근할수있는 유일한 통로가 되는 것같습니다. 왕정지선생의 설명에 의하면 자미두수란 십팔비성으로부터 점차 발전되어 나온 것인데 십팔비성의 天印은 자미두수의 천상과 같고 천수天壽는 천량 천고天庫는 천부 천관天貫은 무곡 천록天祿은 록존 천이天異는 화성/령성 천인天刃은 칠살 모두毛頭는 파군 천장天杖은 염정
이와같은 관계가 있다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십팔비성의 별들의 성정을 납득하려면 자미두수를 이용하는 수가 있을듯합니다.
이제 대한법을 알아야 합니다. 양남/음녀는 명궁에서 10년을 먹고 다음으로 상모궁에서 10년, 다음으로 복덕궁에서 10년을 먹으니 명궁으로부터 10년씩 순거하게됩니다. 음남/양녀는 신궁으로부터 10년을 먹고 (순거하지않고) 역거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좀 고민입니다. 여타 어느 절학(絶學)에서도 신궁으로부터 대한을 먹인 예가 없기 때문이지요. 신궁에서 대한이 출발한다는 게 상당히 이채롭다는 것입니다. 중국 어느분이 쓰신글을 보면, 음남/양녀는 명궁으로부터 역거한다고 했는데 (본인의 판단으로는) 이분이 대한법을 착오하여 그렇게 쓴 것같지는 않습니다. 즉, 음남/양녀의 대한법은 (신궁이 아니라) 명궁으로부터 역거가 (보편적인 방법이고) 맞는듯합니다. 그러나 이 경우도 확연한 결론을 얻을때까지는 두가지 명궁법을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다음은 소한법입니다.
즉, 소한은 명궁이 아니라 신궁에서 출발하는데 양남/음녀는 신궁으로부터 1세를 시작하여 역행하고 음남/양녀는 신궁으로부터 시작하여 순행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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