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질문글 올렸던 만 35세 남성 입니다. 답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한달전에 대형병원에서 (저의) 잘못된 결정으로 크랙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37번치아에 크라운을 하는 대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임시접착 상태로 치료를 중단하고 다른 병원에서 36번 치아만 마무리한 상태인데
신경이 살아있는 37번치아를 주기적으로 임시접착을 떼며 상태를 확인하고 쓰는게 치아보존에 유리한가요 아니면 상태를 확인하고 문제가 없다면 그냥 영구접착하는게 유리할까요? 식습관과 잇몸관리는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어렸을때 온레이를 시작으로 교합이상, 재치료, 온레이파절이 계속되면서 왼쪽만 치아가 다 망가졌습니다.
여기서부터 자칫 잘못하면 미래에 치아를 잃게 될거라 생각하니 최대한 계획적으로 접근해서 추가적인 손실을 방지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자꾸 건드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증상이 없다면 영구 접착하는 게 좋습니다.
나중에 아프다면 어쩔 수 없이 제거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미리부터 걱정하고 임시부착을 하면
크라운이 탈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은 담당 치과의사분을 따르는 게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구부착을 하면 내부 상태를 관찰할수 없으니 혹시 임시부착상태로 하고 주기적으로 떼서 확인/재접착을 하는게 좋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그것에는 무리가 있는 것인가요? 내일이 예약인데 선생님처럼 치아 보존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의 의견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 여쭤봤습니다.
크랙이 있다면 크라운을 하는 게 맞는데
임시접착 및 주기적 탈부착을 한다고
상황이 개선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네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