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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강단-435 종말론적 징조(마가복음13장1-8절)
성경말씀은 마가복음 13장 1절에서 8절까지 봉독합니다.
[마가복음 13장]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3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종용히 묻자오되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7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생각해보면 여기 지금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의 종말과 인류 역사의 종말 두가지를 13장에서 말씀을 하시는데,
왜 종말이 올까요? 갑자기 물으니까 대답하기 어렵죠?
여러분 인류의 역사가 왜 종말이 오며 예루살렘에 왜 종말이 오는가?
제가 한 주간 내내 이 본문을 가지고 기도하고 생각하고 정리하고 성경 앞뒤를 볼 때, 종말이 오는 이유가 있어요.
종말이 오는 이유가 뭐냐하면 희망이 없다는 겁니다.
시간이 더 연장되어봤자 남는 것도 없고 유익도 없고 효과도 없고 의미도 없고 이렇게 되면 종말이 오는 거죠.
존재하게 될 때는 존재할 만한 의미가 있고 존재의 목적이 있고 존재의 가치가 있어야만 존재하는 건데, 도대체 존재할 의미도 없고 존재할 가치도 없고 존재할 이유도 없다면 종말이 오는 거죠.
그러면 뭐가 소망이냐 하면, 하나님과 점점 가까워질 수 있고, 하나님과 인간이 더 사랑할 수 있는, 다시 말하면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증진될 수 있는 가능성이 소망이죠.
만약에 시간을 아무리 줘도 믿음도 더 증진 안되고 소망도 안 생기고 사랑도 점점 식어진다면 그러면 역사가 더 연장될 만한 이유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종말이 오는 거죠.
예수님께서 성전을 숙청하기도 했고 그 안으로 예수님이 갔는데, 참 진리를 가지고 말씀했는데 그 진리를 달게 받아들이지 않고 양도논법으로 예수님이 이렇게 대답해도 걸리고 저렇게 대답해도 걸리게 하는 그런 못된 심보를 가지고, 인간에게 지혜와 지식을 좀 줬는데 그 지혜와 지식을 가지고 예수님 골탕이나 먹일려고 하는, 종교가 희망인데 그 종교가 그 당시 유대교가 ‘예수를 어떻게 처치할꼬..’ 그러면 희망이 없는 거예요.
기껏 한다는 게 예수님같이 옳지 않은 것이 없는데 예수님은 다 선하시고 의롭고 좋은 일만 했는데, 그 종교가 마지막 희망인데 그 마지막 희망이라는 종교가..
예수님을 따지고 보면 하나님이죠.
‘어떻게 처치해서 어떻게 죽여 없애버릴꼬?’ 그렇게 하는데, 거기 무슨 믿음이 생길 수 있으며 거기서 무슨 소망이 있고 거기서 무슨 사랑이 있겠어요?
그러니까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증진될 어떤 가능성이 없다고 하면 그 때는 존재 의미도 존재 가치도 존재 이유도 없어서 종말이 온다는 거예요.
그런 것도 모르고 제자들은 헤롯이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만든 성전을 보고,
믿지도 않은 분이 그 건물에 압도되어서 무릎을 꿇으면서 ‘주여 죄인이 여기 왔나이다’ 그랬다는 거야. 건물에 압도당해서..
베드로 요한 야고보 해봐야 서울 처음 오는 사람 같은데 보니까..
그래서 그 예루살렘에 헤롯이 온갖 정성을 다해서 근 40년 넘게 지어온 거죠.
주전 19년부터 지었으니까 예수님 지금 32세 정도.. 한 50년 이상 공사해 온거야.
헤롯이 굉장히 돈도 많은 사람이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50년 공사했으니까 얼마나 웅장했던지 그냥 속된 말로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레 그냥 뿅 갔어. 그냥.. 건물에 그냥..
다행히 우리 교회는 건물에 뿅 갈만큼 웅장하지 않죠.
여러분 유럽 세계를 가보면 제가 꽤 많은 성당을 가봤는데, 첫째는 로마에 있는 성베드로 성당 대단합니다.
저도 목수일을 해보고 건축일을 해봐서 어느 정도 아는데, 사람의 상상을 뛰어 넘을만큼 웅장해요.
정말 이것 타락한 인간이 설계한 것 맞나? 할 정도로 굉장해요.
조금 더 가면 피렌체 드모어 성당이라는 하는 것도 굉장합니다. 끔찍해요.
내부는 별것 없는데 외부는 그렇게 굉장해요.
베드로 성당은 외부는 별로 시원찮아 보이는데 수수한데, 내부는 그렇게 화려해요.
이탈리아 좀 더 올라가면 밀라노에 가면 밀라노 대성당이 있는데, 그 대성당은 건축하는데 380년 걸렸어요.
380년 걸려서 짓고 나니까 고장이 나서 수리하는데 80년 걸렸어.
그래서 다 완공하니까 450년 걸려서 완공된 건물인데, 거기 갈 때 신경 안정제 가지고 가는 게 좋아요. 끔찍해요.
그리고 프랑스 파리에 가면 노틀담 대성당이 있어요. 노틀담 대성당..
예배는 안 드리고 사람은 없어도 그 건물 가치는 굉장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몇개 안에 들어가요.
저 스페인에 가면 톨레도 대성당이 있어요.
그것도 죽기 전에 한번은 가봐야 할만큼 굉장한 거예요.
영국에 가면 세인트 폴 대성당, 바울 대성당이라고 하는데, 크리스토퍼 레닌이라는 프리메이슨이 지은 건데 굉장하죠.
그리고 진짜 놀랐던 것은 그 정도가 아니고 옛날에 레닌 그라드, 지금 현재 쌍떼쩨뻬르부르크에 가면 이삭 성당이라고 있어요.
이삭 성당의 돌기둥이라는 것은 어떻게 그런 돌도 보통 돌이 아니고 임페리얼 레드라고 하는 화강석인데, 아주 진한 붉은 팥죽 색깔 같은 그런 돌을 어디에서 가져왔는지 하여튼 예술성은 대단한 거예요.
그래서 우리 개신교가 품위가 없게 된 것은, 진리는 우리가 맞는데 예배당을 너무 초라하게 짓는 거예요. 사실.. 천주교에 비해서..
그래서 대체로 내용이 없을수록 건물을 엄청나게 지어서 건물을 가지고 압도하는 거죠.
[마가복음 13장]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가로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
그래서 베드로와 이런 제자들이 건물에 압도되어서 그렇게 하니까 예수님께서 매우 부정적으로, 긍정적으로 이야기 한 게 아닙니다.
조엘 오스틴처럼 ‘긍정의 힘’으로 한 게 아니라 매우 부정적으로 말씀하셨는데,
2절에,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여러분 옛날에 솔로몬이 노래하기를 시편 127편에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면 짓는 자의 수고가 다 헛되다는 거야.
이것은 전혀 하나님이 세우는 것 아닙니다.
헤롯이 유대인이 아닌 이두메 사람 에돔 사람이면서 유대인의 왕이 되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에게 환심을 얻어볼려고 그렇게 온갖 정성으로 지었는데, 예수님은 아무 관심도 없는 거예요. 사실은..
그리고 하나님께서 보실 때는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무너뜨려진다.
AD70년에 무너졌거든요.
그러니까 완공된지 7년인가 되어가지고 무너졌어요.
그러니까 완공되어서 올바로 예배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그냥 건물이 완공되자 7년 있다가 무너진 거야.
그러니까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거야.
그래서 우리도 아무리 웅장한 성전을 지었다 할지라도 거기 참 믿음과 참 소망과 참 사랑이 증진되는 곳이 아니라고 하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는 겁니다.
여러분 아시는 대로 사도 베드로가 어디 가서 예배당 하나 지은 게 없잖아요.
그런데 그가 사람들 마음 속에 성령이 거할 수 있는, 진리가 머물 수 있는 그런 집을 지었기 때문에, 복음이 사람들 마음속에 심어져서 사람들 마음이 하나님의 성령이 거할 만한 그런 집을 지어야지, 사람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 면죄부를 팔아가지고 베드로 대성당을 짓는 것은 하나님께 아무런 영광이 안 돼요.
그것은 사람에게 영광이 되는 것이지 하나님에게는 아무런 영광이 안 됩니다.
우리가 반년정도 지나갔는데, 그래도 우리가 2009년도에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만큼 감사 예물도 드리고 찬양도 하고 하는데, 결국은 우리가 신앙생활이라는 게 다른 말로 하면 감사생활이예요.
신앙생활이라는 게 감사생활이예요.
어떻게 감사가 이루어지느냐 하면, 여러분 가만히 생각해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 맞거든요. 범사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한량없는 은혜를 주신 거야.
그런데 그것을 깨닫는 영이 있어야 돼요.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을 깨닫게 하는 영이 성령인데, 이 성령이 우리에게 임하셔서 하나님께서 은혜로 주신 것들을 깨닫게 하시는데, 그 깨달았으면 틀림없이 감사와 찬양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감사와 찬양과 믿음과 소망과 사랑과 봉사와 선교와 이런 것이 일어나게 되어 있는데, 이게 안 일어난다고 할 때는 뭔가 잘못된 거야.
거기 참 의인이 있어서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그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예루살렘이 멸망할 때 주전 586년 느부갓네살 왕이 와서 무너뜨릴 때, 예레미야 시대인데, 그 예루살렘 넓은 거리를 빨리 다니면서 거기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 한 사람만을 찾아와봐라. 그러면 내가 이 성을 그 한 사람 때문에 용서하겠다. 그런 것 보세요.
그러니까 예루살렘에 의인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예루살렘이 썩어 타락 한거예요.
대제사장부터 그렇게 썩어빠졌으니까 하나님께서 그 성을 더 유지할 이유와 가치가 없다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가 효도라고 하는 것이 그냥 효도가 아니라, 사실은 어머니 아버지가 우리를 낳고 길러서 공부시키고 이렇게 사람 되게 훈육 양육을 다 해서 자라가면서 가만히 철이 들면서 아버지 어머니의 은혜를 깨닫고 철이 들면서 감사하게 되고, 그것을 보답 하지 못하지만 보답하겠다고 노력하는 자세..
그것을 이른바 효도라고 하는데,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면 하나님의 약속이 ‘땅에서 잘 되고 네가 장수하리라’ 그렇게 되어 있어요.
땅에서 잘 되고 장수한다..
그러니까 은혜를 깨닫고 그 은혜를 다 갚지 못하지만 갚을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잘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 어차피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가 내 일한 것만 가지고 사는 사람이 있고 일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복을 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한 것도 전부 헛된대로 돌아가는 사람이 있어요.
하는 것마다 손만대면 안 돼.
딴 사람은 되던 것도 그 사람이 손만대면 안 되는 이런 것도 있잖아요.
그런데 어떤 사람이 되느냐 하면 은혜를 깨닫는 사람이 잘 돼요.
그리고 보답 다 못하지만 보답할려고 노력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사랑을 받게 되는 거예요.
사람에게도 사랑을 받게 되고 하나님께도 사랑을 받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세상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은혜와 복을 내려주시면 우리 인간들이 이것을 깨닫고 감사하고 선교하는 삶이 이어져 나가야 되는데,
놀랍게도 기적도 매일 보면 기적이 아녜요. 예사가 되어 버려요.
은혜도 계속 받으니까 예사가 되어버린 거야.
여러분 일부러 오늘 주보에다가 전에 한번 말씀드렸던 건데, 주보 앞면을 펴보세요.
말로 하면 지나갈 것 같아서 주보에 일부러 실어놨어요.
한 해 동안에 우리 남한 땅에 하나님께서 쏟아부은 비, 강우량을 계산을 했는데,
한반도 우리나라 남한땅에 내리는 강우량은 지난 10년 동안에 평균 1283mm. 약 1300mm 인데, 이것은 세계 평균 강우량 973mm보다 훨씬 많은 비를 내려주셨습니다.
남한 땅에 내리는 강우 총량을 계산한다면 1276억톤 가량의 강우량인데, 이렇게 내리는 수분을 잘 관리하지 못해서 74%는 증발 침투 지하수 홍수로 다 잃어버리고 다 흘려내보내버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것 중에 우리 인간이 사용하는 것은 26%를 사용합니다.
그 26% 사용할 때,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게 23억톤, 공업용수로 29억톤, 농업용수로 158억톤, 유지용수로 71억톤 정도 사용된다고 해요.
그래서 흘려내버린 것은 놔두고 사용량 26%를 쓰는데 요금으로 계산하면, 댐용수로 할 때 댐용수는 톤당 26원을 받아요.
상수용수는 톤당 445원이고 공업용수는 140원을 받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다 해보니까 돈으로 계산할 때 우리가 흘려보낸 74% 말고 26%의 강수량을 쓰는데 이것만 가지고 물로 말미암는 수익이 합계가 4조 2천 5백 30억원이 돼요.
그리고 수해액을 보니까 5천 9백 7십억원인데, 이것을 비교해보니까 수익이 물로 인한 유익이 경제가치가 7이고 수해가 1이야.
수해를 1로 잡을 때 수익은 7배나 되는데, KBS 기상케스터나 9시 뉴스앵커가 수익은 한번도 뉴스에 안 나오고 홍수로 인해서 수해가 이만큼 났다고 그렇게만 해요.
내가 하나님 아닌 게 다행이지, 내가 하나님 같으면 비 한방울도 안 줘..
홍수 절대 나지 않겠다 하면서..
그래서 정말 우리가 비 올 때 감사해야 돼요.
성경에 보면 우리는 어떻게 우리 관용구가 ‘지루한 장마철이 지나고’ 이렇게 해요.
에스겔서에 보면 ‘복된 장마비를 내가 너희에게 주리라..’
하나님은 ‘복된 장마비’를 주는데, 우리 인간은 ‘지루한 장마’ 이렇게 하는 거야.
그러니까 얼마나 안 맞는 거예요? 이게..
하나님과 사람이 핀트가 안 맞아..
안 통해 한마디로..
하나님께서 은혜의 복된 장마비를 주는데, 인간은 지루한 장마비라고 하니까..
그리고 불쾌지수를 재어가지고..
제가 오늘 보니까 맥추감사절이라고 많이 나온 것 같아요.
비가 오고 하는데도 성가대 석도 꽉 찼고..
제가 늘 그러죠? 맑은 날은 좋은 날 비오는 날은 더 좋은 날이라고..
복된 장마비예요.
그래서 우리가 지난번에 제가 하나님께서 태양 한가지를 가지고 우리에게 베푸시는 은혜가 어떤 것인가 하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 중에 한가지가 비예요.
제가 얼마전에 그렇게 말라있던 지리산 골짜기에 물이 쫙 내려오길래 몇사람과 계곡에 가 봤어요.
폭포수가 두서너 곳이 있는데, 가서 볼 때, 과연 하나님이 바다물을 태양을 가지고 증류수로 만들어가지고 이것을 바람에 실어와서 산꼭대기부터 물을 내려가지고 계곡 청소를 하는데, 물청소죠.
저 산꼭대기부터 물청소를 해서 내려오는 거예요.
강물 밑에 부유물이 두껍게 앉아 있다가 그 물이 내려오면서 다 씻어져서 깨끗해지는 거야.
아까 물가지고 청소비용은 계산 안 한겁니다.
물청소 비용까지 하면 엄청나죠. 정말..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은 곧 감사생활이고, 감사하면서 믿음이 더 증진되고 소망이 더 증진되고 사랑이 더 뜨거워지고 봉사가 더 힘이 생기고 성화되고 선교하는데,
7가지가 계속해서 선한 순환,
다시 말하면 첫째는 감사, 은혜에 대해서 감사하면서 믿음이 생기고 소망이 생기고 사랑이 생기고 봉사에 열정이 일어나고, 그러면서 세속화되는 것이 아니고 성화되고 그래서 선교된다고 하면 희망이 있다는 거죠.
만약에 우리가 전혀 감사가 사라졌다.
여러분 시편 50편 23절에 보면 감사로 제사하는 자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겸손한 자에게 하나님께서 구원을 보이시겠다고..
감사로..
하나님께서 시편 50편 지난 시간에 공부 했죠.
제물을 가지고 내가 안 따지겠다.
제물을 드리면서도 아무런 감사한 마음 없이 드릴 수 있어요.
오늘도 우리가 그럴리가 없겠지만, 맥추감사절 제물은 드리면서 실제로 우리 삶 속에서 감사하는 마음이 없다면 헛된 제물이예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마음을 보고 싶은 것이지, 은혜를 얼마나 깨닫는가 그것을 다 갚지도 못해요.
다 갚지도 못하지만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감사하는 마음이 있으면 죄를 안 지을 겁니다.
그리고 믿음이 있거나 소망이 있거나 사랑이 있거나 봉사하거나 성화되고 그리고 선교가 되는 그런 정도면 그것은 범죄하지 않는 거죠.
이럴 때 이게 안 될 때, 감사도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봉사도 성화도 선교도 안 될 때는 종말밖에 없어요.
하나님이 시간 더 줘봐야 하나도 시간 연장의 가치가 없다는 거죠.
그래서 예루살렘이 멸망하는 이유는 바로 이런 기본적으로 사람이 하나님께 응답하는 생활, 곧 신앙, 믿고 우러러 어떤 생활을 할 것인가 하는 것이 안 되어질 때 예루살렘의 멸망이 온다는 거야.
예루살렘의 멸망이 한번 온 게 아니죠.
주전 586년에 멸망 했었고, AD70년에 또다시 멸망할 것을 예수님께서 예고하는 거예요.
불과 이 예언은 40년도 채 안 되어서 이 예언이 이루어져서 예루살렘은 완전히 무너지게 되는 거죠.
돌 위에 돌 하나 첩놓이지 않고 다 무너지고, 딱 기념으로 통곡의 벽이라는 예루살렘 서쪽 벽 하나 남아 있어요. 지금..
거기가서 우리가 기념촬영하고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그 다음에, 3절,
3 예수께서 감람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종용히 묻자오되
보통 ‘써클 중에 써클’이라고 하죠?
베드로 요한 야고보 세 사람이 삼총사인데, 거기 안드레가 하나 더 끼었어요.
네 사람이 예수님께 종용히 와서 살짝 묻습니다.
4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항상 ‘언제?’ 라는 게 먼저 나오죠.
..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것은 예루살렘 멸망이죠.
.. 이 모든 일이 이루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5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제일 먼저 말씀하신 게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지금도 한때 정명석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무슨 메시야인 것처럼 해가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 빠졌어요.
중국에서 잡혀서 지금 감옥에 있는 것 같은데, 장재혁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메시야라고 해서 수많은 사람이 따라갔다가 이번에 해결된 같아요.
안상홍이가 자기가 성령이라고.. 그런 끔찍한 일이 있었죠?
이만희가 자기가 보혜사라고 하는데..
보혜사가 매우 편찮다는 거야.
주일날 몰핀을 맞고 와서 예배 인도하는데, 보혜사도 몰핀이 필요한가 봐요..
여러분 이런 잘못된 사람들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제가 사람들이 미혹되는 것을 보니까 진짜 우리 기독교 실력 없는 거예요. 진짜..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는데, 거기 넘어가요.
그래서 참 우리 목사로서 정말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요.
성경을 어떻게 배우고 진리를 어떻게 배웠으면 저런데에 넘어가느냐?
생각하면 끔찍한 얘기죠.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제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을려면 다른 길이 없습니다.
성경을 잘 배워야 돼요. 진리를 알아야 돼요.
오늘 아침 인터넷 신문을 보다가 깜짝 놀란 게 뉴스위크지 주간지인데, 뉴스위크에서 인류 역사상 지금까지 명저(名著), 명저 100권 선택하는데, 여러분 성경이 겨우 50위 안에 들어갔어요.
42위야. 40위 안에는 못 들어가고, 성경을 대하는 사람들의 명저서의 성경이 42위로 밀려났더라고..
1위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예요.
2위가 ‘조지오웰’이야.
백남준씨가 1984년에 종말이 온다고 했던 조지오웰..
그러니까 사람들이 종말에 관심이 있기는 있는 가봐..
그러니까 조지오웰의 책이 2등을 하지..
‘반지의 제왕’도 그 50위 안에 들었어요.
성경을 보는 안목이 미국 사람들 세계에서 반지의 제왕 그 정도밖에 안 돼.
성경을 그 동안에 교회가 얼마나 성경을 잘못 가르쳤는지..
목회자로서 그야말로 쥐구멍을 찾고 싶을 정도로..
여러분 인류역사의 종말이 어떻게 오느냐 하면,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어요.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에 보면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다.’ 하는데, 그 배도라는 말이 진리를 등지는 진리를 배반하는 때가 온다, 그게 있고 나서 종말이 온다고 하는데,
여러분 성경과 역사와 과학을 성실하게 공부 안하면 감사한 게 뭔지 몰라요.
어떤 기적이나 보고 감사하겠다고 하면 대책이 없는 신앙이죠.
그래서 성경과 역사와 과학을 공부해보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깨닫고 감사가 있어야 되는데, 만약에 우리가 교회에 다녀도 감사가 없고 믿음이 증진이 안 되고 소망도 사랑도 봉사도 성화도 선교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믿음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아무 존재할 가치도 없는 믿음이예요.
..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6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로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케 하리라
7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8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여기 지금 예수님 말씀은 베드로가 어떻게 듣고 마가에게 어떻게 옮겼는지 모르지만, 위에 2절에 나올 때 이 건물을 네가 보느냐?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아니하리라.
이것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신건데, 그 밑에 제자들이 뭘 물었을 때 예수님이 대답하신 것을 보면 예루살렘의 멸망이 아니고 인류역사의 멸망쪽을 대답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베드로가 조금 기억이 헷갈린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9절,
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를 인하여 너희가 관장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저희에게 증거되려 함이라
마지막때에 예수 믿는 사람들 예수님의 증인들 예수님의 제자들 특히 목회자 교역자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끌려갑니다.
끌려가서 도대체 뭘 믿자는 거냐?
여러분 지금 전 세계에서 ‘기독교를 배격하라. 기독교를 이 땅에서 없애라.’ 이런 운동은 세계적입니다.
박주영이라는 축구선수 있죠?
어느 나라에 가 있습니까? 프랑스에 가 있나요?
하여튼 어디 갔어.
갔는데 거기 가서도 한 골을 넣으면 그냥 무릎꿇고 기도한다는 거야.
그런데 그것을 욕을 한답니다. 유럽에서..
여러분 이른바 유럽은 거의 다 기독교입니다. 그렇죠?
카톨릭이나 우리 기독교예요.
다른 종교는 별로 없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그 사람들이 얼마나 믿음에서 멀어졌는지 그 한골 넣고 하나님께 무릎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굉장히 기분 나빠 한다는 거예요.
어떻게 생각합니까?
이게 이른바 기독교 선진국이라고 하는 사람이 앞서 갔다고 하는데, 그렇게 갔어요.
그리고 미국에서도 여러 주에서 기독교적인 냄새가 나면 학교에서 바로 교육 위원회에서 문제를 삼습니다.
여러분 지난 2008년도 12월 25일자 인터넷판 신문을 보세요.
조중동 신문에 보면 ‘성탄절, 크리스마스, 예수님’이라는 단어가 하나도 나오지 않습니다.
아예 언론 이런 세계에서 기독교를 잊어버리기로, 기독교라는 것을 언급도 안 하기로..
여러분 우리가 20년 30년전만 해도 성탄절 다가오면 우리보다 안 믿는 사람들이 더 설치죠.
온 거리에서 캐롤이 울려퍼지고 했는데, 신문이나 방송에서 그 때 KBS MBC 할것 없이 다 예수님 생애 영화가 나오고 이렇게 했는데,
지금 일부러 의식적으로 엉뚱한 것을 틀어서 기독교를 잊어버리게 하고 있어요.
저는 항상 관심이 있으니까 보고 있거든요. 항상..
여러분도 앞으로 잘 보세요. 2009년도 성탄절에 보세요.
성탄이라는 말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도 안 나올 겁니다.
반면에 석가탄신일에는 등을 달고 신문에도 등을 달아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온 세상 문화가 안티크라이스트(anti christ), 완전히 적그리스도적인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기독교를 엄습해오고 나중에 파상공격을 할거야.
SBS에서 신의 길 인간의 길 해가지고 성경이 다 거짓말이고 예수님 이야기도 몽땅 거짓말이다. 그것을 방송을 했어요.
그러니까 사람들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고 성경과 역사를 제대로 공부해야 됩니다.
그 다음에, 10절,
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지금은 복음이 안 들어간 곳이 없죠?
여러분 이북도 우리보다 먼저 들어갔어요. 오히려..
평양을 한때 ‘동양의 예루살렘’이라고 할 정도로 지금도 우리가 평양신학교의 전통을 잇는다고 할 정도로 우리보다 먼저 복음을 받아들였는데,
그리스도냐 칼막스냐 하고 나오니까 다 그리스도를 배격하고 칼막스를 받아들여가지고 지금 공산주의된 것 아녜요?
그러니까 통일 되어서 종교의 자유가 주어져서 새로 이북교회가 회복되었으면 참 좋겠는데, 그렇게 되기 쉽지 않을 것 같고, 중국에 선교의 문이 지금 열리는 듯 마는 듯 하는데, 지하교회가 가르치는 것을 보면 엉터리가 너무 많고, 또 이단 사이비가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이 설치고, 정상적인 기독교는 돈을 가지고 가서 선교를 완전히 망쳐버렸어요.
그리고 중국이라는 15억이나 되는 인구를 어거해 갈려면 기독교 식으로 진리를 가지고 떠들면 통제가 안 될 것 같아서 중국교회는 제가 볼 때는 예수님 올 때까지 지하교회로 남아 있지, 마음 놓고 올라와서 펴놓고 복음 전하기 오히려 어려울 것 같아요.
이슬람 세계는 전혀 희망이 안 보입니다.
7세기부터 시작되어서 벌써 13세기가 지나갔어요.
이슬람 세계가 세계를 정복해서 천 몇백년 지나가도 하나님이 어찌해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종말이 오는 거예요.
어떤 데에는 이슬람으로 물들어버리고 어떤 데에는 공산주의로 물들어버리고, 어떤 데에는 세속화로 물들어버리고,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감사도 선교도 봉사도 이루어지지 않는 세상으로 가고 있어요. 이 세상이 지금..
그렇다면 별 수 없이 종말로 가는 거죠.
11절,
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치 말고 무엇이든지 그 시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적어도 목숨이 걸려있는 정도의 그런 환난이 와서 주의 증인들이 어디 관정에 끌려간다 할 때는, 따로 무슨 뭘 준비할 것인가 안해도 그 때는 그저 가만히 있어도 우리 속에 계신 성령이 할 말을 주실 거라는 거예요.
12절,
12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이런 것은 모택동이가 주도했던 중국 문화대혁명때에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어요.
자기 아버지를 고발한 거야.
아버지가 집에서 기도한다는 거야.
여러분 김요석 목사님 간증 CD속에 자기 아버지를 고발하는 아들 이야기가 처절하게 나와 있을 거예요.
앞으로는 그보다 더 하게 됩니다.
여러분 이번에 D-도스라고 하는 사이버테러라고 하는 프로그램이 와가지고 청와대를 공격하고 국가정보원을 공격하고 조선일보 동아일보 이런 신문을 공격하고 미국 백악관을 공격하고..
그것을 막기 위해서 통제사회를 만들거거든. 보나마나.
‘봐라. 이것 통제 안하고 되겠나..’ 해가지고 통제사회를 만들고 누가 무슨 컴퓨터 어떻게 접속하는지 전부 다 RFID라고 하는 베리칩이라는 칩을 손등이나 이마에 심을 거란 말이죠.
그것은 제가 시간나면 인터넷으로 어떤 식으로 심어 가는지 그리고 얼마만큼 진행되었는지 같이 볼려고 해요.
그렇게 하면 전부 다 감시하고 아무도 믿지 못하는..
그래서 그야말로 ‘세상에 믿을 놈 한놈도 없다’하면서 자식이 아비를, 아비가 자식을 끌어주는 그런 끔찍한 세상이 온다는 거예요.
13절,
13 또 너희가 내 이름을 인하여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나중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여러분 마지막때에 가면 예수 믿고 잘되고 잘되는 게 아니라, 범사에 안 되고 어디가도 예수 믿는 사람은 범사에 손해봐야 되고 그런 대환난이 온다는 거예요.
여태까지 우리 한국에 엉터리 종말론이 퍼져가지고 그런 환난이 오기 전에 휴거된다고 잘못배웠는데, 전혀 그런 것 없습니다. 그 환난 다 겪어갑니다.
14절에 보면,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이게 사인이예요.
결정적 사인인데,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다’는 것은 하나님의 성전 성소내지 지성소 거기에 어떤 우상같은 것이 들어서서는 안 되는 것인데 들어선다는 거예요.
데살로니가후서 2장에 보면, 그 때 그 불법한 자가 나타나서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서 자기를 보여서 하나님이라 할 것이다.
이런 놈이 나타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거든,
..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보거든’ 하는 말이 헬라어로 ‘호탄’이라는 단어가 쓰였는데, 그것은 ‘그런 것을 볼 때마다’입니다. 한번만이 아니고..
그런 일이 예루살렘에 지성소 안에 우상단지가 들어선다는 것은 하나님이 거기 함께 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미 하나님이 떠났고 끝날 준비가 되었기 때문에 그런 끔찍한 일이 벌어지는데, 그 때는 살고 싶으면 예루살렘 거기에 있지 말고 도망을 가라..
그래서 AD70년 멸망 직전에 기독교이 거기 있었는데, 이 말씀을 기억하고 요단강 건너 펠라 지방 상류로 도망을 갔어요. 그래서 살았다는 거예요. 진짜로..
마지막도 마찬가지예요.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그만큼 빨리 살고 싶으면 도망을 가야 돼요.
여호와의 전 여호와의 전이라 성전이라 다 거짓말입니다.
거짓선지자들이 절대 재앙이 오지 않는다 그런 말은 다 거짓말이예요.
반드시 이런 끔찍한 대환난을 통과합니다.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그러니까 얼마나 빨리 도망가야 되느냐?
나무에 옷을 걸어놨는데 저고리를 입으러 가지 말라는 거예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도망가라..
여러분 우리 에스라 하우스로 올라가는 길을 보면 단성에서 쭉 올라가다가 강변에 유채꽃 심어 놓은 곳이 있어요.
석대마을 커브돌기 전에 양쪽으로 도로보다 조금 낮은 곳이 있어요.
거기 우리 고향에 최장군이라는 사람이 포크레인과 불도저를 사서 큰 논을 만들었어요. 길이 없을 때..
완전히 버려진 강변에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으로 불도저로 굉장한 논을 만들었어요.
그래서 갑자기 부자가 된 거예요.
시골에서 논 다섯 마지기 열 마지기 하다가 몇십 마지기로 논을 만들어가지고..
그런데 거기에 집도 지었거든..
집을 짓고 살고 있었는데, 하루 아침에 지금처럼 큰 장대비가 왔어요.
바로 그 위에 홍화원 쪽 그 뒤쪽에서 집채보다 더 높은 물더미가 물이 꼿꼿하게 서서 내려오는 거야.
그러니까 남편되는 분이 부엌에서 밥 짓고 있는 부인에게 ‘물이 불어서 내려온다. 하고 빨리 도망가자’ 하니까 ‘밥이나 먹고 가야죠.’ ‘지금 밥 먹을 시간이 어디있느냐고..’
그래서 부인을 끌고 나와서 그 언덕위에 올라서니까 꼿꼿하게 산더미 같이 파도같은 물이 집을 덮쳐서 내려가 버렸어요.
내가 이 말씀 볼 때마다 그 부인이 생각나는 거야.
우리 고향사람인데 원래 제가 태어났던 고향 사람이예요. 임천댁이라고..
뒤를 돌아볼 시간이 없다는 거예요.
그만큼 절박하게 도망을 가야 산다..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지리산으로 도망하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이것 때문에 애 안 낳고 그러면 안 됩니다.
예루살렘이예요. 우리 이방인 세계가 아닙니다.
예루살렘의 멸망 때에 그런 일이 벌어질 것이다.
18 이 일이 겨울에 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다른 데 보면 ‘겨울이나 안식일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겨울이나 안식일 이런 말을 쓰는 것은 예루살렘을 보고 하는 말이지, 우리 이방인 교회와는 상관 없는 말이예요.
예루살렘의 멸망을 보고 하는 말이죠.
19 이는 그 날들은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의 창조하신 창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어늘 자기의 택하신 백성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그러니까 예루살렘에는 또 한번 그런 끔찍한 일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죠.
21 그 때에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케 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미리 말하니까 예언이죠.
미리 다 이야기 했으니까 그런 이적이나 기사를 보고 따라가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 한국교인은 도대체가 목회자들이 성경을 가지고 하나님 말씀을 진리를 제대로 전달할 실력이 없으니까, 어디 능력받는데 없나 해가지고 능력도 무슨 능력인지 모르고 그냥 사람 쓰러뜨리고 해가지고 전부 목사님들 거기에 줄을 서 있어요.
아주 위험하기 짝이 없는 거야.
나타나는 것은 딱 두가지인데 하나는 방언이고 하나는 쓰러지는 겁니다.
쓰러지고 싶으면 집에서 혼자 쓰러져..
괜히 떠밀려서 일어났다 앉았다 하지 말고..
그런 아무 진리도 없고 인격적 변화도 없고 다만 쓰러지는 거야. 그냥..
그것을 능력이라고 줄을 서가지고..
그래서 마지막때에 이런 이적과 기사를 가지고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백성을 미혹하게 하리라 하셨는데,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결정적인 마지막 사인인데요, 24절에,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여기 장절을 나누어서 번역하니까 이렇게 되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해도 되지만, 앞에 있는 것도 환난이지만, 실제 결정적 환난은 별이 떨어지는 거예요.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하늘에 있는 권능이 흔들리는 그 환난 후에, 그 때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이렇게 해야 돼요.
그러니까 별이 떨어져가지고 그 결과로 말미암아서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이렇게 해야 되는데,
앞에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고 나서 별이 떨어지는 것으로 하면 말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이 번역은 문장도 길고 장절을 나누는 것 때문에 번역이 애매하게 되었는데,
사실 요한계시록 6장 12절 이하에 보면 이게 그렇게 된게 아니고, 별이 떨어졌기 때문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였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앞을 보세요.
별이 떨어집니다. 이 땅에.. 별이..
그러니까 별이 떨어지기 전에는 절대 예수님 오시지 않습니다.
별이 떨어진 이후에도 역사가 제법 조금 더 진행해요.
별들이 떨어지는 것은 성경강좌에 오셨던 분들은 어떤 별들이 얼마나 큰게 몇개나 어떻게 떨어지나..
다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지금 시간이 안 되니까 그렇게 못하는데, 이 땅에 별이 떨어지기 전까지는 예수님 오는 것 아니야.
전부 여태까지 한국과 미국에 퍼진 종말론은 틀린 거예요.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하늘에 어떤 천체가 흔들리는데,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절대 여기 있다 저기 있다 이미 왔다 이만희다 안상홍이다 전혀 아닙니다.
전혀 엉터리야.
놀랍게도 집사들이 그런 데에 넘어갔다는 거야. 수만명이..
넘어간 사람보고 뭐라고 말할 수 없고 우리 목사들이 잘못한 것이니까..
27 또 그 때에 저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먼데 가 있다고 천사가 놓치고 그런 것 없습니다.
홀연히 순식간에 마지막 나팔에 변화되어서 천사가 모이게 하는 거예요.
어떤 분은 예수님 곧 오실란가 싶어서 선교도 못 나가고 하는 사람 있어요.
아직은 제가 볼 때는 상당히 시간이 흘러갑니다.
무슨 얘기냐?
지금이야말로 정말 선교하기 좋은 때예요.
마음만 있으면 이메일도 있고 무슨 인터넷 방송도 가능하고 우리가 인터넷까지 방송하잖아요.
조그만한 교회에서 인터넷으로 방송하면 해외에서도 보는 거예요.
해외에서 더 좋은 게 서양에서는 지금이 예배시간이 아니거든요.
한국에서는 잘 못봐요.
우리 다 같이 자기교회에 가니까..
그런데 해외에서는 보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조금만 우리가 마음을 들이고 노력하면 복음 전하는 방법이 굉장히 편리하게 되었어요.
매체가 이렇게 발달된 때가 없었어요.
이 발달된 매체를 가지고 전도하고 선교해야 돼요.
그렇게 하는 반면에 그 선교 전도를 못하도록 사탄이 얼마나 파상공세를 하면서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는 거예요.
이것은 다음에 특강 시간에 ‘기독교 박해와 프리메이슨’이라고 따로 한번 특강을 할 거예요.
28절,
28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이것이 제일 오해를 많이 하는 건데, 여기 무화과나무는 뭐냐?
‘이스라엘 나라다.’하는데 아닙니다. 무화과나무는 그냥 무화과가 열리는 나무야.
이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이다. 그 이스라엘이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을 내는 것이 1948년도 독립한 것이다.
그 때부터 40년을 세어가지고 한 세대가 40년이니까 1988년..
그래서 1988년도에 ‘예수님이 올 수밖에 없는 88가지 이유’ 그런 책이 나왔어요.
수백만부가 밀러언 셀러가 되었어요.
엉터리예요. 엉터리.. 다..
그냥 무화과나무의 비유, 그냥 비유예요.
그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가까워진 것을 안다.
누구든지 알 수 있는 거죠.
앞에 징조예요. 29절 보세요.
29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여름이 가까운 것처럼 여름은 우리나라 같으면 여름에 모내기 하고 할 그런 기간인데, 이스라엘은 여름이 거두기 때예요.
밀 보리를 심기 때문에 여름이라는 게 추수때입니다.
우리는 가을에 거두는데, 그 사람들은 하수(夏收), 여름에 거두니까 하수(夏收)죠.
심판날, 알곡과 쭉정이를 가르는 여름이 온다 그렇게 이해해야 됩니다.
이것을 1948년도 이스라엘이 독립한 게 무화과 잎을 내고 가지가 연하여 지는 것이다.
그래서 그때부터 한 세대는 40년 해가지고 1988년..
거기다가 88년에다가 3년 반을 보태니까 1992년 해가지고 이런 계산하는 것도 전부 엉터리입니다.
이름만 대면 다 알만한 분들이 한국의 대형교회 목사님들이 그런 식으로 엉터리 해석을 해가지고 교회를 얼마나 혼란에 빠뜨렸는지 몰라..
30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이 세대는 그렇게 되는 세대, 마지막때에요.
여러분 별이 떨어지는 것부터 해가지고 그 세대는 마지막 세대예요.
별이 떨어지는 결정적인 사인이 있는데, 그것을 기점으로는 다시 역사를 돌이킬 수 없고 회복이 안 됩니다.
종말로 가는 거예요.
31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32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절대로 계산이 안 됩니다.
무화과나무 잎을 내가지고 무슨 1948년인데 거기에 40년을 보태가지고 1988년 그런 계산하는 자체가 잘못된 거예요.
..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에 있는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33 주의하라 깨어 있으라 그 때가 언제인지 알지 못함이니라
34 가령 사람이 집을 떠나 타국으로 갈 때에 그 종들에게 권한을 주어 각각 사무를 맡기며 문지기에게 깨어 있으라 명함과 같으니
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엘는지, 밤중엘는지, 닭 울 때엘는지, 새벽엘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36 그가 홀연히 와서 너희의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자는 것을 보지 않도록 하라’ 해서 밤새도록 잠도 안자고 철야하고 있으라 그런 말이 아니고, 세상 물질주의 향락주의 세속주의의 잠을 자지 말라는 거예요. 세상 잠을..
항상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 예언을 멸시하지 말고, 오늘 이 시대가 어느 경점에 와 있는가 하는 것을 늘 생각하면서..
그리고 예언의 단계적 사인이 있다니까 충분히..
그래서 절대로 그 날이 우리에게는 도적같이 오지 못합니다.
세상 사람에게는 도적같이 오지만 믿는 사람에게는 다 알게 와요.
37절,
37 깨어 있으라 내가 너희에게 하는 이 말이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하시니라
제가 처음에 교회에 가서 이 말씀을 보고 굉장히 놀랐어요.
성경의 어떤 부분은 그 시대 그 사람들에게만 하는 말이 있고, 이 부분은 ‘모든 사람에게’, ‘이 세상을 사는 모든 사람에게 하는 말이니라’ 이렇게 말씀을 하신 겁니다.
그래서 우리 인류 역사가 종말이 올 때는 거기 감사가 없고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봉사도 선교도 성화도 없는 아무런 존재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예루살렘이 끝이 난 것이고,
인류도 예수님 말씀이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그래서 믿음도 소망도 사랑도 없어지기 때문에 종말이 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면서 적어도 우리가 어떻게 하면 감사가 있고 믿음이 있고 소망이 있고 사랑이 있고 봉사와 성화가 선교가 계속되는 교회로 남을 것인가? 그것을 위해서 우리가 깨어 있어야 됩니다.
잠시라도 어떤 다른 것들이 우리에게 엄습하거나 그런데에 우리가 물들거나 그런데에 접촉하지 말고, 마지막 날까지 깨어서 진리의 약속에 주의하면서 충성된 종으로 깨어있는 종들 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2009년도를 돌아볼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푸셨고, 3월 15일부터 우리가 마태복음을 시작했는데, 지금 마가복음을 거의 다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다시 누가복음과 요한복음까지 잘 살펴서 그리고 새 하늘과 새 땅까지 우리를 잘 인도하사 하나님 말씀을 잘 배워서, 세상 끝날까지 진리의 말씀을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온전히 전하고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교회로 남아서, 깨어있는 교회 주님 오실 때 가장 크게 칭찬받는 교회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