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엄마 연세가 62세 입니다.
작년 담석으로 인하여 담즙이 원할하게 배출되지 않아서 담즙성 간경화 판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재 입원을 했는데 간경화 중/말기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간이식을 병원에서 권유했습니다.
첨엔 비용이 일억이 넘을거라 생각을해서.. 거의. 포기 상태였죠.. 돈을 구할 방법이 없었기에..
그런데 그 절반정도 한다는 사실을 알았을땐 너무 기뻤는데 이번엔 엄마가 너무 완강하게
거부를 하십니다.
수술후 재발우려와 부작용이 분명히 있을 것 같은데.. 그럼 지금보다 못하단 생각도 들고..
자식만 괜히 고생시키는것 같은 맘이신가봐요..
수술을 안한다면 지금 중/말기쯤 되는데.. 얼마정도 더 사실지 걱정도 되고..
정말 수술이 최선의 방법인지.. 아님 식이요법으로로 견딜수 있는지 궁금해요
저희 엄마 연배에 주위 수술하신분들이 계시면 조언 부탁 드릴께요..
부분적인면만 보면 안되고..... 왜 담즙이 배출 되지 않았을까?. ...그원인부터 정확히 밝혀줘야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됩니다. 일반적 자기기준으로 판단하면 큰 오류....의사도 책임 못질말......정확한 정보와 긍정적사고는 전혀 다릅니다. 수술에 임할때는 그모든것 감수하고 긍정적 사고로 임해야합니다.
첫댓글 수술이 최선의 방법임돠. ㄷ수술이 차선이면 저는 안했지요.( 책임은 못지지만)
부작용이 확률상 있는것은 분명하고 ...결국은 삶의 질 문제인데..... 각자의 판단 문제일것 같네요
간염으로 인한 간경화가 아닌듯한데...그런경우 재발율은 없음니다. 재발이란 간염이나 암의 재발을 말합니다. 그경우가 아니면 술후 면역억제재에 의한 가벼운 부작용이 있을수 있겠지요. no problem!
부분적인면만 보면 안되고..... 왜 담즙이 배출 되지 않았을까?. ...그원인부터 정확히 밝혀줘야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됩니다. 일반적 자기기준으로 판단하면 큰 오류....의사도 책임 못질말......정확한 정보와 긍정적사고는 전혀 다릅니다. 수술에 임할때는 그모든것 감수하고 긍정적 사고로 임해야합니다.
여기는 간이식 전문의사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곳이 아닙니다. 정확한 것은 담당의사에게 문의하면 될것이고, 담즙이 배출 안되는 이유가 담석때문이라 하지않았나요? 그 정확한 원인은 의사들이 밝히는 것이고, 만일 간염이 원인이 아니면 술후 재발걱정이 없다는 것입니다.
꼭 수술하세요 요즘은 수술이 발달해서 거의 큰 부작용없이 잘지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