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 VS WILD라는 프로는 아시는지요. 거기에 나오는 영국 특수요원인 베어그릴스도 오지에서 탈출할 때 미리 장소, 동선 정하고 '여기 줄로 내려가면 안전할까?' 이런식으로 안전찾아가면서 각본대로 하는데 하물며 일반 연예인들이 각본도 없이 오지에 던져져서 물찾고 먹을거 찾고 그랬었을꺼 같았어요? 말도 안되죠;;; 정말 이해가 안가네. 사람들 왜 이렇게 열을내지? 난 각본다 있고 '오늘은 피라냐 사냥갑니다' 이런식으로 연출한다는 거 대강 알고 있었는데... 부모님하고 재미있게 보는 프로인데 이일로 없어질까봐 걱정되네요;;;
다른분말씀보면 부모님하고 재밌게 보신다는데 나는 이거 안봄 근데 어머니가 무지 좋아하심 이 프로그램 안없어졌으면 좋겠다 이거 없어지면 10대가수 아이돌 나와가지고 갯벌에서 낙지 잡는 프로그램 나올거같아 병만이 컨셉이 kbs에서 달인이라고 나와가지고 일부러 힘들게 해서 웃기는거 아니었음? 정글의 법칙은 kbs달인의 sbs 버젼이라고 보임.... 어떤분이 sbs대상 저번해에 왜 안줬는지 알겠다고 그러던 리플보고 나도 아....! 라고 생각함. 2000년도 초에 개그맨들 1개월당 총 3만원벌었고 tv안나오면 그거마저 없었고 행사 안뛰면 굶어 뒈져야하는 저소득 직종이었습니다 2008년도에 소녀시대 콘서트 한번에 1200만원이상 벌고 6개월 스케쥴 밀려서 예약되있었어요 김병만이는 건당 300만원인가 받고 개그맨 5명인가??8명인가 12명인가 나와가지고 행사뛰면서 힘들게 돈벌던 사람임 대학교에서 연예인불러다가 미니콘서트같은거 하는거 보던 대학생들은 알텐데요 병만이가 유재석이랑 강호동 신동엽처럼 돈 엄청 벌었다던가 티아라처럼 왕따짓한것도 아니고 힘들게 일하면서 일부러 컨셉 만들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중의 한명에다가 언론플레이로 인터넷에서 악플달면서 찌질하게 노는 사람도 아니거덩요 뭔 보영인가 하는 여자애 대표란 넘이 가는데마다 따라댕기면서 지가 좋아하는 여자애 이상한거 먹었다고 트위터에 화낸걸로 보였거덩요 그 프로그램은 일부러 엿같은거 먹는 컨셉으로 나오는 프로그램인데 왜 걔를 출연시킨건지 이해가 안감 근데 그후로 나오는 기사들 제목 쭈욱 보니까 병만이 까네요 내가 보기엔 pd가 지가 욕쳐먹을까봐 병만이를 방패로 삼아가지고 옥체 보전하시고 병만이는 공중분해될거같아요 참 좋은 모양이네요 어케되던 병만이의 미래는 암울해보임 나랑 상관없어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