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지구협의회, '2024년 임원 워크숍' 개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지구협의회(회장 이강훈)는 지난 4월 16일, 지구협의회 임원, 단위봉사회 임원, 동부봉사관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 선유도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륵사 주차장에서 집결, 오전 8시에 버스로 선유도를 향해 달렸다. 조성준 총무부장의 진행으로 당일 일정을 안내했고 이강훈 회장과 김동수 고문, 이효순 고문, 조승호 고문(경기도협의회 부회장), 동부봉사관 한흥수 과장, 임원들은 한사람씩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훈 회장은 "안녕하십니까? 아침 일찍 나오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비가 오고 날씨가 좋지를 않네요. 하지만 여주지구협의회가 화합의 장을 여는 워크숍에 오늘하루 즐거운 시간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버스로 4시간을 달려 선유도에 도착, 점심으로 회를 먹으며 단위봉사회별로 건배사를 외치고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워크숍에는 23일 결성식을 하는 북내봉사회 회장이 함께 참여 처음 적십자 봉사원의 길을 걷게 되었다.
봉사원들은 점심식사 후 고군산도 중심 섬에 위치한 선유도 해수욕장 모래사장을 걸으며 삼삼오오 이야기 꽃을 피웠고 물결이 잔잔한 바닷가를 맨발로 걸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장거리 여행이다 보니 여주에 오후 7시 도착, 저녁으로 막국수를 먹은 후 여주지구협의회 임원과 단위봉사회 임원들은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며 워크숍을 마무리 했다.
첫댓글 여주지구협의회(회장 이강훈) 봉사원님들 전북 군산 선유도
일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참 잘하셨습니다. 행복해 보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