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德)에 관하여]
1. 덕(德)
동서양을 막론하고 덕(德)에 관한 담론이 있은 지는 오래되었습니다.
동양에서는 맹자의 인의예지가 있는 바,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사리분별력 있음을 주요 덕목들로 삼았고,
서양에서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덕(德)을 '능력의 탁월함'으로 설명했습니다.
재능이 없거나 능력이 모자람은 결국 '무능'으로 귀결되어 '탁월함의 결여'로 나타납니다. 가령, 비겁 비굴 만용 극단 폭력 등과 같은~
이를 정치적 관점에서 본다면, 지도자 본인 스스로는 물론 그의 주변 가까이에 모여진 사람들과를 묶어서, '무능한 집단'의 권력 소유와 권력 행사를 보게 됩니다.
따라서 덕이 없는 사람에게 나라의 운명과 국민의 생명을 맡겨서 마침내 아주 나쁜 결과를 만들어내는 어리석음이 자책과 후회를 가져옵니다.
2. <군주론>, 정치란 무엇인가?
알릴레오북스와 박구용 교수가 마키아벨리의 <군주론>을 해부하며 제기하는 질문, "정치란 무엇인가?"
<군주론> 1부
https://youtu.be/s7Yqb56VA40?si=7SfY8SYzHfWghTt8
<군주론> 2부
https://youtu.be/6gtnfzm5t7I?si=67FlLbzCNda6ocD4
kjm / 2024.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