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부활은 인류 최고 사건”... 31일 포항장성교회서 ‘연합예배’
포항지역 부활절 연합예배가 31일 오후 2시 30분부터 포항장성교회에서 개최된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 왕수일)가 주관하는 연합예배는 왕수일 회장 인도, 연합성가대의 경배와 찬양, ‘주님께 영광’ 찬송, 윤희종 부활절준비위원장(장성교회 장로) 기도, 황병식 서기(행복한새미래교회 목사) 성경봉독, 할렐루야연합성가대 ‘하나님 모든 세계&살아계신 주’ 찬양,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원로) ‘말씀하시던 대로 살아나신 예수님’ 제하의 설교로 진행된다.
또 박주일 회계(큰숲교회 장로) 봉헌기도, 포항장로합창단, 특별기도, ‘무덤에 머물러’ 찬송, 박석진 전 회장(장성교회 목사)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내빈소개 및 광고는 임명운 상임총무(항도교회 목사)가 한다.
손병렬 수석부회장(중앙교회 목사) 인도로 시작되는 특별기도는 여성구 협동총무(창대감리교회 목사)가 ‘나라와 민족의 통합과 통일을 위하여’, 강양훈 섭외분과위원장(평강교회 장로)이 ‘포항지역교회의 부흥과 영적 지도자들을 위하여’, 이용만 포항장로총연합회장(대송교회 장로)이 ‘포항시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이용기 부회장(푸른꿈침례교회 목사)이 ‘차별금지법, 동성애·동성혼합법화, 교회폐쇄법 반대를 위하여’ 간구한다.
식전행사 찬양콘서트는 장한이 찬양사역자가 진행한다.
설교자 원팔연 목사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과 서울신학대학교 이사장을 지냈으며, 전주바울교회 원로목사, 세계복음화 예술선교협의회 총재, 국가원로회 부의장으로 섬기고 있다.
장한이 사모는 MBN 보이스퀸에서 TOP 7에 들고 라이트싱어에서 우승했다. 폭발적이고 호소력이 짙은 가창력을 가진 그녀는 대전 수정감리교회 사모다. 2012년 1집 앨범 ‘십자가 그 사랑이’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대표곡은 행복, 동행, 십자가 그 사랑이, 은혜 등이 있다.
부활절 헌금은 포항지역 4명 이상 다둥이 33가정에 1천500만원~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왕수일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은 죽음을 극복한 인류 최고의 사건이며, 우리에게 가장 큰 희망이다”며 “성도와 교회가 하나 되어 참 생명과 참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포항시민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