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경민 부부, 18일 포항중앙교회서 간증‧찬양
‘은혜’ 유튜브 조회수 1천만 건 넘어
이기명 전도사도 강사로 초청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18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3040세대와 함께하는 찬양과 간증의 밤(금요에바다의 밤)’을 연다.
금요에바다의 밤은 포항중앙교회 경찬팀의 경배와 찬양, 3040사역부 특송, 손경민 목사와 김정희 사모, 이기명 전도사의 찬양과 간증, 합심기도, 교회 소식, 축도 순으로 이어진다.
손 목사는 복음을 위한 음악인 모임 ‘아이빅밴드’(IBIGBAND·I Believe In GOD)에서 예배인도자로 활동하며, 밴드가 운영하는 실용음악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가 작곡·작사한 CCM ‘행복’은 성경이 말하는 행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손 목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 그 자체가 행복”이라며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면 행복도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독교인이라고 해서 어려움이 없는 게 아니다. 성경을 보면 세상의 시각에서 오히려 더 고난 받기도 한다”며 “그러나 하나님께선 그의 자녀에게 행복한 사람이라고 한다. 결국엔 주께서 그의 계획 가운데 우릴 좋은 길로 인도하신다”고 했다.
손 목사는 어릴 때 홀어머니 밑에서 초등학생시절부터 신문배달, 구두닦이 등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의 고난 속에서 성장했다.
음악을 좋아해서 결국 작곡가의 길을 걸으며 ‘행복’ ‘은혜’ ‘감사’와 같은 명곡을 만들어냈다.
이들 곡에는 손 목사의 삶이 녹아 있다. 그래서인지 그의 찬양에 수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며 은혜를 받고 있다.
손 목사의 CCM ‘은혜’ 유튜브 조회수는 1천만 건을 넘어섰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