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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경력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리포터인 Jack McCallum은 지난 시즌 선즈와 거의 붙어다니면서 취재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곤 312쪽에 달하는 관련 책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책 제목은 Seven Seconds or Less 입니다. 링크클릭하시면 아마존닷컴에서 판매중입니다.^^;;) 그중 100페이지 정도는 작년 선즈-레이커스 플옵에 관한 얘기를 실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보면 선즈팀이 우리에 대한 아주 솔직한 평가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볼 수 있는 것 같네요.
이 책은 작년 가을에 발간되었고, 호수인들도 이 책을 잘 알고 있고, 물론 정독도 했다고 하네요. 책에 있는 내용중 몇가지를 발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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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즈팀 코치진들이 Lakers 선수들에 대해 평가하길,>
"Bryant is arrogant. [Kwame] Brown is just a big body with nothing behind it. Smush Parker was a Sun for a couple of weeks [in 2004-05] and no one rued his departure. Lamar Odom is just too damn big and long. Luke Walton seems like a nice guy … but he laid out [Tim] Thomas in Game 3 and triggered a miserable chain of events [for the Suns]. Sasha Vujacic is an all-universe whiner with an unpronounceable surname. Plus, Phil Jackson sits on a throne." 코비는 거만하고 (arrogant) 콰미는 몸만 좋지 할 줄 아는게 없어. 스무쉬는 04-05시즌에 선즈멤버였지만 그가 떠날 때 그 아무도 슬퍼하지 않았지. 오덤은 그냥 징그럽게 크고 길기만 할뿐야. 루크는 좋은 사람 같지만, 플옵 3차전에 팀토가 마치 여러 애들을 깔아뭉개버린 듯하게 만든 넘이야. 사샤는 발음하기 힘든 이름을 갖고 있는 전 우주적인 찔찔이며(all-universe whiner), 필사마는 왕좌에 앉아 있구만. -------------------------------------------------------------------- <플옵 1차전이 끝나고 단토니 감독이 Lakers의 수비에 대해 놀려대며 말하길> "This is when we're at our best, when we're changing ends on the fly," Coach Mike D'Antoni said. "They have no answer for it. Kwame is awful. Odom's a very average defender. Vujacic can't guard anybody. And Bryant in the open floor takes chances that aren't good." 우리가 이렇게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면, 저들은 우리에 대해 답이 없어. 콰미는 끔찍하고, 오덤은 그냥 평균적인 수비수고, 부야치치는 아무도 막질 못하는구만. 코비는 오픈이 나도 넣질 못하고. -------------------------------------------------------------------- While Suns coaches watched video of Game 3, Jackson wandered into the frame with his painful side-to-side walk. 선즈의 코치진들은 3차전 경기 비디오를 분석하면서, 필사마가 (엉덩이가 아파 고생했던 시절이었죠) 옆으로 고통스럽게 걸어가자, "Look!" one of the coaches blurted out. "It's the Penguin!" 한 코치가 말했지. ‘저기봐! 팽귄이 걸어간다!’ -------------------------------------------------------------------- <Lakers가 3-1로 시리즈를 앞서자, 사람들은 코비의 볼소유욕을 줄인 것을 칭찬했고, 단토니감독은 그게 왜 칭찬받을만한 것인지 의아해했다> "They're talking about Kobe and how great it is that he's playing with the team," D'Antoni said. "Well, isn't that what you're supposed to do? Now he's the savior because he's playing that way? He's no god. He does what he's supposed to be doing, which is what we learned in kindergarten. Share the ball and play." 단토니왈, 사람들이 코비가 그의 팀과 함께 플레이하는 것에 대해 칭찬이 자자하네. 근데 그건 원래 그렇게 해야하는거 아냐? 코비가 그런식으로 플레이한다고 구세주가 되어버린건가? 코비는 신이 아니라고. 코비는 원래 그렇게 해야하는거야. 공을 돌리면서 플레이하라는건 이미 유치원때 배운거 아냐? -------------------------------------------------------------------- An unidentified member of the Lakers left a scouting report of the Suns at the Ritz-Carlton Hotel after Game 5 in Phoenix. It quickly ended up in the hands of Suns coaches, much to the Lakers' dismay. 알려지지 않은 Lakers의 멤버가 피닉스 원정 5차전이 끝난 후 그들이 숙박했던 리츠칼튼 호텔에 ‘선즈에 관한 SCOUTING REPORT’를 놓고 LA로 가버렸다. 이는 아주 재빨리 선즈 코치에게 접수되었고, 이는 Lakers에게 재난이 되어버렸다. A part that wasn't in the book: Jackson called a hotel official and wondered how the document ended up in the Suns' possession. He was informed that all trash from hotel rooms is typically shredded. The hotel official said he would get back to Jackson after investigating the matter further. To this day, Jackson still hasn't heard back from the official, a team source said. (이 부분은 책에 없는 내용이다.) 필사마는 호텔 관계자를 불러, 어떻게 그 자료가 선즈 팀에게 갈 수가 있냐고 의아해했다. 왜냐면 필사가 듣기론 호텔방에 남겨진 모든 슈레기는 분쇄되어 버려진다고 들었기 때문이다. 호텔 관계자는 이 문제를 좀 더 조사해 보고 필사마에게 다시 알려주겠다고 말했고, Lakers 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까지 필사마는 그 관계자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받은 것이 없다고 한다. --------------------------------------------------------------------
마지막 얘기는 좀 충격적이군요...ㅠㅠ
본 글의 출처는 http://www.latimes.com/sports/basketball/nba/lakers/la-sp-lakerep20apr20,1,4941963.story?coll=la-headlines-sports-nba-lakers 이며, 기사에 나온 내용을 의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
그래도 막장갤이라는 표현을 쓸필요는 없을듯 한데요.........님도 표현을 순화시키기를 남만 지적하지 말고요
/방문/ 헐.. 저도 아까~~ 전에 이글을 봤는데 그냥 플옵전에 전의를 다지려는 글 정도로 봣는데 꼬릿말이 좀 정도 심하게 달렸네요.. 시건방진 피닉스니.. 개같은팀이니.. 어느 스포츠에서든 상대팀 까대면서 자기들끼리 화이팅을 다지는 모습은 있습니다 ;; 아마 LAL뒤따라 다니면서 취재하면 피닉스팀 심하게 뒷다마 까는 모습쉽게 접할거에요;; LAL팸님들 조금 자제하시구 양팀모두 멋진시합 보여주길 기대하는게 바람직한 팬의 모습아닐까한다는;; - 남의 팸와서 잔소리해서 죄송합니다 (. .) 꾸벅 ;;
타팀팸와서 이런말 하기도 좀 그렇지만 솔직히 그동안 상당히 식견있다고 봐왔던 일부 LAL팸님들 마져 이런 소위 '흥미위주 기사' 좀더 심하게 말하면 '쓰레기 기사' 를 보시고 선즈를 심하게 폄하하시는 모습은 조금 실망스럽네요
욕설 댓글은 대신 사과드릴께요. 그건 할 말이 없네요. ㅜㅜ 하지만 쓸레기 같은 기사 아니고 플옵전에 전의를 다지려고 한 말도 아니랍니다. 작년 플중에 있었더일들 쓴거라더군요. 그래도 보기 안 좋은 댓글들은 너무 죄송하네요. ㅜㅜ
이 LA Times기사는 Jack McCallum이라는 오랜 경력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리포터가 선즈와 함께 동거(?)하면서 취재한 312쪽 분량에 해당하는 '책'을 발간하였고, 그 책의 내용에서 관련글을 발췌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면 원본소스에 해당하는 '책'의 내용이 잘못된 것이지 기사가 잘못된 것은 아니겠죠. 그리고 사실과 다르다면 선즈쪽에서 어떠한 조치(아마도 법적인조치?)를 취했을 것 같은데요... 쓰레기 기사인지 흥미위주 기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라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방문/ 미국에서 스포츠관련해서 얼마나 많은책이 흥미위주로 쓰여지는지 아실텐데요?? 마치 우리나라의 스포츠신문이 신문이라해서 모든기사가 사실은 아닌것과 비슷하죠.. 만약 이 글 내용이 사실이라면 꽤나 큰문젠데 espn같은데서 한번도 언급되지 않았고 LAL쪽의 공식 항의가 없었다는게 더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오히려 이런 흥미위주책에 일일이 소송걸 팀은 없다고 봅니다
말이 좀 심하게 나온건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레이커스팸에서 조차 피닉스팸분들의 눈치를 보면서 응원하고 싶지는 않네요 좀 심하게 표현이 된건 죄송하지만 그 기사하나로 저희가 발끈해서 그런것은 아니에요 작년 플옵에 아주 부정적인 마음이 피닉스한테 강해서 가끔 거칠게 반응이 되네요 그냥 그러러니 하고 넘어가 주시는것 또한 님의 예의라고 보여 집니다 여기는 레이커스팸이지 피닉스팸이 아니니깐요..저역시 피닉스팸에서 이런류의 레이커스 관련글이 있어서 보게 된다면 그냥 그러러니 하고 넘어 갈꺼에요 일일이 실망스럽다니 뭐니 따지지 않고 응원하는 팬의 입장에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니깐요 거친표현은 자제하겠습니다
근데 이 글 내용이 사실이라고 한다해도 Lakers나 Phoenix나 그리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을 것 같은데요.... 원래 승부의 세계는 이런거니깐요.. 다만 두 팀중에 어느 특정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그 의미가 다르게 다가오겠지만요...
달려라우리코비 님 누가 자기가 좋아하는 팀 응원하는데 뭐라고 하는 사람있습니까?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면서 해야죠.
Super매리언님, 심한말들이 나오긴 했지만 , 스카우팅 리포트에대한것은 사실로 판정났습니다. 즉 피닉스가 그랬다는게 아니라, 확실하게 리포트가 다른팀한테 넘어갔다는 건 확실합니다. 그게 피닉스였는지, 실수였는지는 모르구요
/방문/ 님이 사실이라고 근거로 올리신 자료가 Lakers#32님이 올리신 이글 본문을 소스로 해서 쓰여진 글입니다 님이 근거라고 올리신 자료도 'nba romor'라는 루머임을 자처하는 기사구요 ㅋ
;;;가십성 기사에 흥분도하고 같은 편 응원하고 하는 것도 한가지 응원문화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스포츠 응원에 있어서 냉철한 태도를 유지할 것 까지는 없다고 합니다. '쓰레기 기사' 라고 해버리기에는 사실인 것 같다는 의견도 많구요.
운영자이신 D.Bergkamp 님께서 주의를 주셔서 약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수정해야하지 할지는 정확히 잘 모르겠지만, 우선 출처는 확실한 글에 대한 해석에 불과하도록 제목과 표현을 약간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정된 것도 징계감이면 다시 말씀해주십시오. (솔직히 D.Bergkamp 님께서 막연히 게시글이 징계감이라고 하시니 정확히 어디가 문제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 레이커스 팸이 욕을 먹어야 하는지? 존중은 상대방이 존중해줄때 성립하는거죠. 그런 말을 내뱉는 사람들에게 예의를 갖추고 싶지 않네요.
/난입/ 정작 선즈팸은 조용하네요~
누가 어떤 말을 내뱉었는지 선즈팸 한번 방문해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어 여기서 왜 선즈팸이 왜나오는줄 모르겠군요? 전 피닉스 선즈 코치진을 예기한거지 피닉스팸여러분들은 좋아합니다.
음 기사는 둘째치고 더티 했던 작년 경기의 리턴 매치가 다시 이뤄진것 자체가 짜증납니다 글고 작년 경기 생각 해 보면 충분히 욕도 튀어 나올만 헌데 말이죠
우리팸원들의 반응이 좀 심했나요^^; 상대팸원분들께 불쾌감을 드렸다면 저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팸원님들 제발 욕설댓글이나 너무 감정적인 반응은 자제해주시길...^^;
우리집에서 우리끼리 뒷다마를 까든말든 왜 다른 팸에게 참견을 들어야 하는거죠?
팸이 그런의도로 쓰이라고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집주인이 하지 말라는데요?
정말 할말을 잊게 만드는 답변이네요 상대방팀 뒷다마 까도 된다고 만들어진 팸인가요?
우리집이 아니죠? 다른 회원들이 모두 볼수 있는 엄현한 게시공간입니다. 님이 블로그 만들어서 욕을 하던지 말던지 상관없지만 이건 아니죠
<<난입>>히트팸와서 난리를 치던 코비팬 옹호하던 레이커스팸원들 어디 가셨나요... 우리집에서 뭘 하든 남은 참견말고 우리는 남들집에 쳐들어갈거다? 진짜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참;; 응원을 하실꺼면 레이커스 팀이 잘되라 라고 응원을 하시면 되지 왜 상대팀을 깎아 내리면서 응원을 하시는 건지;; 정말 정작 선즈 팸은 조용하네요; 위에 읽어보니 막장갤 등등 격한 표현도 오고 갔던것 같은데 이곳은 상대팀을 깎아내리라고 있는 곳이 아니라 자기 팀을 응원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
선즈 팸은 원래 (저희 팸보다는) 조용했었습니다. 활동하시는 분도 적고.. 글 올리시는 분들의 수도 적으시던데...^^;;;
죔인수씨 리플들도 징게대상이 될 퓔인데요 ㅎ 수정하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