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축구에 대해서 1도 관심이 없었는데 상암월드컵경기장 매표소 알바하면서 축구에 진짜 미치게 됐죠.... 매표소 꿀알아 끝나고 나면 밥도 주고 밥먹고 원정석에서 완전 널널하게 볼 수 있어서 엄청 좋았어요 ㅋㅋ 처음에는 축구 응원하는거에 매료 됐었는데 이제는 진짜 서울fc 덕질하고 다녀요 ㅋㅋㅋ 근데 제가 원래 살고 있던곳은 노원이라서 너무 멀어서 진짜 가면서도 욕나올 정도로 ㅋㅋㅋ 너무 멀어서 안되겠더라구요. 지금은 직장다니고 있긴한테 축구보려고 주말에 알바 있으면 과장님이 불러주시긴 해서 가끔가거든요. 그런거 가만해서 큰맘먹고 원룸이사했어요. 제가 살던집이랑 집값도 차이도 안나고.. 회사랑은 더 가깝고 해서 딱이더라구요. 근데 노원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거리가 너무 차이나서 이사가 걱정이더라구요. 제가 촬영하는 직업이라서 카메라이런거 고장나면 큰일이라서 좀 잘하는곳 찾아보니까 이사넷이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최근에 친구도 잘된거 같고.. 그래서 그냥 거기서 진행했어요. 좀 거리가 있긴한데 청소도 해주고 깔끔하게 잘됏더라구요 요즘 포장이사 사람들이 왜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ㅋㅋ 이사하고나서 알바도 더 꿀로 하고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ㅋㅋ 뭔가 조금만 나가면 집앞에 월드컵경기장이 있다니 너무 행복해요 진짜 노원살때는진짜 천길만길이었는데 가까이 있으니까 더 자주가게 되는것 같고 삶의 질이 올라간것 같아요 ㅋㅋㅋㅋ
첫댓글 전 월계동ㅋㅋ 상암 진짜 멀죠
ㅋㅋㅋㅋ아진짜 멀어요
와우 이번주 슈매가시나여ㅋㅋ
당연히 가야죠 ㅋㅋㅋ
헐 부러워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