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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All is Well..
김포인 추천 2 조회 340 23.02.09 23:52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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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09 23:58

    첫댓글 잘 하시고 있으십니다.
    그렇게 낮선곳에 묻어가며 살아가는 것도 충전하는 또다른 방법 같습니다.
    저도 조금씩 한발씩 내딛어보려구요. 칭찬드려요.

  • 작성자 23.02.10 00:11

    칭찬 받을 일인 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리 살아 가려고 합니다.

    모임에서 어느 분이 저에게 건 낸 한마디가 생각 납니다.
    틈이 있어야 한다고..
    틈을 보여야 한다고..

    무의식 중에 아직은 경직되어 있는 자신이 보였습니다.
    다..잘 되겠죠.

    리진님도 용기를 내 보심이 어떨 지요.
    무작정 이라도 괜찬을 것 같습니다.

  • 23.02.10 00:16

    @김포인

  • 23.02.10 00:25

    평생 몸바쳐 오신 일을 손에서 놓으신 그 허탈감......
    저는아직 일을 하지만 그마음 이해 할것 같습니다
    머지않은 제 모습을 보는것 같기도 하구요~~
    김포인 님께서는 성공하신 분 이신데도 이러신데.......
    서울은 그래도 시간좀 내고 발품좀 팔면 이런저런 볼거리들이 많을듯 싶습니다~~ ^^
    모임도 나가시고 ..... 잘 하시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아름답고 빛나는 인생 후반전을 만들고 계시네요~~~
    저도 응원 하겠습니다 ~~~

  • 작성자 23.02.10 00:35

    글을 보면 고들빼기님의 반듯함과 성실함은 익히 알고 있습니다.
    요즘 생활이 좀 당황스러운 면도 있지만..
    그런대로 지낼만 합니다.

    제가 성격이 좀 내성적인 면이 있어서 적응이 좀 더딘 것 같습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은퇴를 했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뒤 돌아보지 않고 그저 좋은 것만 생각하며 지내려고 합니다.

    응원 고맙습니다.

  • 23.02.10 00:40

    멋지십니다
    저 또한 백수로서
    마냥 쉴 수 있는 1월이었다면
    2월은 그냥저냥 허송세월을 보낸다는
    조금씩 조급함이 생기는 달입니다

    뭐라도 한가지 배우든지 해야 할 판입니다

  • 작성자 23.02.10 00:47

    석우님도 저랑 같은 처지 십니다.
    허송세월이라 생각 마시고..
    충전하는 시기라고 생각 하셔야 편하실 것 같습니다.

    전 모임에 부지런히 참여 해볼 생각 입니다 만..
    석우님도 조급함 없는 편안한 삶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모임에서 뵈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2.10 04:33

    잘 적응이 되는 건지 아직 의문 투성 입니다.
    그야말로 무작정..무대뽀로 지내보려고요.

    많이 웃도록 노력은 해봐야 겠기에...
    관심과 격려 고맙습니다.

  • 23.02.10 02:16

    이런말이 있지요
    열심히 일해 온 당신 ᆢ
    이제는 충분히 쉴 자격이 있다 ᆢ
    그동안 열심히 살아 오셧잖아요
    화이팅 입니다
    응원합니다

  • 작성자 23.02.10 04:35

    열심히 살아왔냐고 물어 보시면~ 예스 인것 같은데..
    잘 살았냐고~
    행복 하냐고 물어보시면~~노우 같습니다.

    해서..행복해 보려고 이러고 있네요.

    응원 감사 드립니다.

  • 23.02.10 03:24

    넝마주이 마법의 주문입니다.
    오늘은 다 잘 될꺼야!
    "알 이즈 웰!"
    오늘 천호동 번개 한 번 나오시지요
    많은 사람이 만나는것 보담 조촐한 모임도
    의의가 있습니다.

  • 작성자 23.02.10 04:38

    예~다 잘 되리라 믿어 봅니다.

    모두 중에 유별나게 유난 떠는 듯해서 다른 분들께 죄송하네요.
    그저 묵묵히 있어도 될일인데요.

    지기님의 관심에 용기 백배 입니다.

  • 23.02.10 05:25

    일에서 은퇴한 노후의 소일거리는
    내가 스스로 만들어
    남은 인생을 즐기는 건 순전히 자기 자신의 몫입니다.

    저도 57세부터 일에서 서서히 은퇴 준비하여 60세에 완전 일에서 은퇴,
    61세부터는 오롯이 24시간을 내가 하고 싶은 걸로 보내니
    행복합니다.

    넉넉한 연금은 아니지만
    내가 받는 연금 수준에 맞추어 생활하니 금전적으로
    모자란 부분도 없습니다.
    '안분지족'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 작성자 23.02.10 11:25

    좀 일찍 은퇴 하셨네요.

    시 라는 아주 좋은 재주가 있으시고~
    주변에 함께 하는 친구 분들이 있으시니 노년이 외롭지는 않으시겠습니다.

    저도 제가 좋아하는...
    몰두 할수 있는 뭔가를 얼른 찾아 봐야 겠습니다.

  • 23.02.10 05:38

    열심히 일하셨기에 시간을 잘 쓰시려 하실듯 싶답니다
    앞만 보고 오셨다면 이제는 나에게 쉼을 주시어 옆도보고 기쁘게 보내세요

    그동안 수고하셨으니요

  • 작성자 23.02.10 11:28

    홍실이님 반가워요~
    노는 것도 해 본 사람이 잘하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연습이 필요 한 것 같습니다.
    그런 요즘이 방황기 랄까..하는 생각예요.

    조금 시간이 지나면 좋아 지리라 생각 됩니다.

  • 23.02.10 12:59

    요즘은 김포인님의 글에 자꾸 눈이 갑니다..
    평범한 일상을 진솔하게 써내려가는 분중 하나이기에..

    (첫 정기산행 참석시 트래킹 의상고민 올린 글에 각인이 팍~~ㅎ)

    저도 오래다닌 회사 퇴직을 하고 1년여 방황과 도전 끝에
    다시 제2의 JOB을 잡았구요.. 그때 이 카페도 들어왔습니다..

    그 이야기 보따리는 차차풀겠습니다~여기까지만~~ㅎ

  • 작성자 23.02.10 11:30

    예~트레킹 글에서 뵈었던 기억이 납니다.
    계절 별로 2벌 씩 옷이 필요하다고 하셨죠?

    다들 비슷한 경험들이 있으신가 봅니다..
    조만간 보따리 풀어 내시길 기대 합니다.

    일요일 기회되면 인사 나눠요^^~

  • 23.02.10 12:58

    @김포인 기억력 좋으시네요..중저가로 2벌 정도는
    있어야 깔맞춤을...ㅎ
    작년 5월부터 줄곧 개근했던 정기산행을
    이번에는 사정상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3월에 가면..인사드리겠습니다..^^

  • 작성자 23.02.10 13:43

    @남동이 아~아쉽네요 3월에 뵙겠습니다

  • 23.02.10 06:55

    다 잘 될거야.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시작을 했습니다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365일
    더 많은 시간 잘 즐기시고
    새로움의 체험도 행복하게 행복하게
    좋게 좋게 ,절로 절로 ,그렇게 되실테니요^-

  • 작성자 23.02.10 11:33

    헤알님~
    간간히 글에서 뵙네요.

    그러네요.
    새로움이 삶에 활력을 준다는 말씀 동의 합니다.
    다만 어리숙한 제가 적응을 잘 해야 할텐데,,하는 조급함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다 잘되겠죠?

  • 23.02.10 07:21

    새로운 도전
    살아가는 이유를
    사람들 만나서
    좋은곳도 다니시고 맛난것도 드시고
    체험하고 느끼며
    추억 많이 만드시는
    그런삶 사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2.10 11:35

    완전 백수의 정도를 말씀 하시네요..ㅎ
    예~그리 살려고 합니다.

    다만 좀 의미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하고~
    요즘 고민 중이죠.

    시간이 조금 지나면 ~
    다 잘될꺼에요..

    댓글 고맙습니다.

  • 23.02.10 07:48

    아픈 바람에 일을 놨는데 어느 덧 노는데 이골이 나버렸습니다 ㅎㅎ
    이것저것 배울게 천지삐까리 세상
    한번 빠져 보실라우? 좀더 갈등하시고 헤메시다 보면 안착합니다 노는 것에 죄의식 갖는 분들 많지요 특히 남자분들 여자들은 손주와 가사 활동이 끝나지 않으니 놀아도 노는게 아닌 거여서 큰 갈등 없이 지나가거등요 김포인님 모쪼록 잘 노십시요~

  • 작성자 23.02.10 11:37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노는 것에 죄의식을 느낀다는"~그런 사람중에~
    저도 한사람 인 것 같습니다.

    아직 물이 더 빠진~
    그래서 몸이 무거운 그런 상태의 나날이 지나가네요.

    다...잘 되겠지만요..
    잘...놀겠습니다.

  • 23.02.10 09:05

    열심히 바삐 살다가
    제대로 된 준비가 없는데
    찾아온 여유로움..

    그 여유로움을 슬기롭게
    잘 활용하면서 행복을
    만끽하시게나..

    내 자신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을 즐길 방법이
    무엇인지 잘 찾아 보시길..

    내 한국 나가면,
    몇년전에 사준다 했던
    맛있는 식사, 아직 유효하려나?
    이젠 백수일텐데..ㅋㅋ

  • 작성자 23.02.10 11:40

    당연..약속 한 것이니 유통 기한이 없다네.
    제이 정 선배도 3월에 나오신다고 하니 뵐 예정 이네만..

    친구도 한국오면 꼭 만나세.
    미리 언질 주시게...

    먼 이국 땅에서 몸 건강 하시길 빌어 봅니다.

  • 23.02.10 11:06

    인생을 열심히 잘 다지고 살아 반듯해 보이기까지 한 김포인님..
    같은 테이블의 인연이 더 좋았어요.
    좋은 사람 주변엔 항상 좋은 기운이 감도는 것 아시죠?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 작성자 23.02.10 11:43

    가희님..
    웃음이 에쁘시고..
    술도...노래도 잘하시니 그 모습의 잔상이 오래 기억에 남네요.

    제가 좋은 사람인 건 잘 모르겠지만..
    가희 님이 좋은 사람인 건 알겠네요.

    글에서 만나고~
    가끔 이겠지만 오프에서도 오랬동안 함께 하자구요..

    댓글 고맙습니다.

  • 23.02.10 12:16

    저에 경험으론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서는 처음엔 안달
    로 인하여 발동동 하지만 기다리면 오겠지 하고 기다림에 묘미도 있더이다

    오늘도 즐겁게 즐기면서 멋진날 되세요

  • 작성자 23.02.10 13:35

    처음에는 교통카드가 없어서 난감했었고~같은 5호선이라도 가는 방향이 달라 잘못 탄적도 있었네요 그래도 아직은 자리양보 하는사람들이 없다는 것에 위안을 받습니다~좋은 하루되세요

  • 23.02.10 12:59

    글을 읽으면서 "괜찮아 잘 될거야"
    노랫말이 흥얼 거려 집니다.
    가사도 다 모르면서 요 귀절부분만요.ㅋ
    오늘도 화이팅 하세요

  • 작성자 23.02.10 13:38

    예~다 잘될꺼예요
    지금 삶방 영화 번개 참여차 가는중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노래 흥얼거리며 즐겁게 지내시길 바래요

  • 23.02.10 23:37

    몇십년 하던일 일손 놓았을때 3개윌까지가
    고비가 아닐지 싶습니다
    잘헤쳐나가는 김포인님 같애서
    보기 좋습니다

    위안이 있다면 대부분. 남들보담은
    김포인님은 10년넘게 현장에서
    더많이 일했단 자부심 되시길요~

  • 작성자 23.02.11 00:46

    지인 친구님..
    사람 관계라는게 롤러코스트 같은거라..
    떄가 되면 굴곡들이 나타 나곤 합니다.

    때론 속상하고~
    좌절도 하고~
    그러면서 맷집을 키우는 거죠.

    친구 이지만 늘 격려 해주셔서 신세를 지는 느낌 입니다.
    고맙습니다..

    산행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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