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런 개같은 인간이 어린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진 수장이라는 것에 우리는 아연 실색할 수 밖에 없다.
나는 솔직히 이런 놈을 죽여 버리고 싶다!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세월호 참사를 나치의 만행에 빗대면서 현 정부를 맹비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국회 차원의 조사특별위원회가 구성됐고, 관련 당사자들에 대한 재판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사고의 책임을 전적으로 국가의 책임으로 단정지은 것도 문제지만, 세월호 참사를 인류사 최악의 범죄인 나치의 만행에 빗댄 것은, 정도를 벗어난 발언이란 비판이 거세다.
초중고 어린 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감이, 국가가 계획적으로 자행한 나치의 만행과 여객선 침몰사고인 세월호 참사를 같은 시각에서 바라봤다는 점에서, 교육감의 기본적인 자질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지난 3일,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전남 진도 팽목항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전북도교육청 국과장,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도내 교장단, 학생안전관리지원단, 세월호 참사 추념위원회 외부위원 등 110여명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환 교육감은 팽목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분향한 뒤, 희생자 가족들이 있는 컨테이너 숙소로 이동해 가족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승환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국가 살인"이라며, 정부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이어 김승환 교육감은 "20세기 인류사 최대의 만행이 나치 살인이었다면, 21세기 인류사 최대의 만행은 세월호 국가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첫댓글 전북교육감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일본이 지금까지 만행을 저지르죠. 세월호로 저러지말고 일본망발가지고 어쩌구 해보면 좋겠지만, 그런 머리도 생각도 용기도 없는 것이겠죠. 못난 인간이 뻑하면 제 가족들을 구타하고는 밖에서는 굽신대는 행동과 같군요. 한국인의 민족성이 그대로 드러난 행동입니다.
참으로 한심한 일들이 벌이지고 있네요.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