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17794
저 분향소 설치 당일 다녀 왔습니다. 좀 일찍 갔더니 한창 준비 중이었는데
이미 온갖 쓰레기들이 다 와서 설치고 있었습니다. 보자마자 짜증나서 혼잣말로
"온갖 쓰레기들이 다 와 있네" 라고 이야기 하는데,
옆에 계신 분께서 힘없는 목소리로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달래야 해요. 그래야 이거라도 할 수 있어요. 안 그러면 이마저도 못 해요"
정말 뭐라고 더 대화를 이어갈 수 조차 없었습니다.....
분향소를 양보해줬다고요? 미친
이러다 단식하는 유가족들 옆에서 피자 쌓아놓고 먹는 장면 또 나오겠네요.
세월호 때와 똑같네요.. 늘 피해자가 더 지탄받는 대한민국 입니다
시위하는 사람 얼굴은 왜 가리는 거에요?
저게 사람이야?
오열한 핼러윈 참사 유가족들 "與, 우리가 우습나…국정조사 복귀하라"
與-유가족 간담회…국정조사 불참 질타 "희생자들이 협상 도구냐"
2차 가해 문제 제기 "국민의힘 간판 가지신 분들 입이 더럽나"
유가족들 "조속히 국정조사 복귀 협조 약속"…與 "계속 논의"
배우 고(故) 이지한 씨의 아버지 이종철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국정조사특위 위원과의 간담회에서 "국정조사가 동네 이장회의냐, 한다고 했다가 안 한다고 했다가 뭐 하시는 것이냐"고 질타했다.
이 대표는 "저희 희생자들이 협상의 도구냐"고 물으며 "예산안 처리와 (행정안전부) 이상민 장관의 해임건의안 결의가 국정조사와 무슨 관련이 있길래 이거 주면 이거 할게. 애들 장난이냐 국회가, 우리가 그렇게 우습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야가 국정조사와 예산안 처리를 연계시키고, 야당이 이 장관 해임건의안을 결의하며 여당이 국정조사에 불참하기로 하는 등 진상규명 작업이 지연되는 점을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3719260
첫댓글 무릅 끓어야할 주체가 누구인가요?
저런 놈들 탄생시킨 국민들이 병신이다
저런놈들인지 몰랐을까요? 알았지만 돈에대한 욕심때문에 눈을 돌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