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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포츠 게시판 남자배구 마지막 올림픽이었던 시드니대표팀
rhfueo 추천 0 조회 2,818 12.12.31 04:56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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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31 08:43

    첫댓글 장병철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아깝습니다.
    삼성화재의 무차별 스카우트에 그 실력에도 커리어 내내 백업 멤버에서 벗어나지 못했죠..
    국대에 뽑힐 실력을 가진 선수가 소속팀에선 백업이라니...
    그 당시 김세진, 신진식, 석진욱, 최태웅 같은 삼성화재 선수들을 좋아했지만 지금 우리나라 배구의 침체기는 10연패 시절 삼성화재가 80%는 가져온 셈이죠.

  • 12.12.31 10:37

    장난아니죠. 명중재,김기중,권순찬까지도 싹슬이 그리고 은퇴;; 특히 삼성에서 은퇴할때 김세진,신진식,장병철,김기중,권순찬은 말도 많았죠

  • 12.12.31 10:42

    권순찬이 20대에 은퇴했던가요?
    진짜 초특급 유망주들로 불렸던 선수들이 팀만 고르게 찾아갔어도...

  • 12.12.31 13:22

    현대는 싹슬이 해갔어도 망해서 별로 티가 안나는거죠.

  • 12.12.31 13:26

    전 고려증권이 그래서 너무 좋았습니다..박삼용-이수동, 박선출 아휴..ㅠㅠ

  • 12.12.31 13:30

    현대 삼성 둘다 악의 양축이었지만 그래도 삼성이 시작을 한게 사실이니까요.

  • 12.12.31 22:30

    장병철 타팀갔으면 ㅠㅠ
    삼성가서 에휴..

  • 12.12.31 10:11

    삼성이 억지로 데리고 온 것도 아니고 장병철 본인이 삼성을 선택해서 온 건데 스카우트 탓을 할 필요는 없죠

  • 12.12.31 10:59

    http://sports.media.daum.net/ncenter/debate/volleyball/#read^bbsId=F014&articleId=7631&tracker=off
    읽어보세요.
    몇몇 이야기는 제 기억이랑 잘 안맞는 것도 있긴 하지만 당시 삼성의 행태를 잘 설명하는 글입니다.

  • 12.12.31 13:20

    장병철본인이 본인을 데려가려고 했던팀은 삼성화재밖에 없었다고 했었습니다.그리고 팀에 들어갈때 김세진을 제칠수 있었을거라고 했었죠.

  • 12.12.31 13:24

    현실은 선수시절 전성기 대부분을 김세진의 백업이었죠..리그 엠비피를 받아도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대활약해놓고 김세진이 부상복귀하고 결승 치룰 때도 백업..ㄷㄷㄷ김세진의 위엄이면서도 장병철의 불운이었습니다..그런데 장병철 정도 되는 선수라면 아무리 그래도 현대나 항공측에서도 무조건 데리고 가려고했을텐데요..

  • 12.12.31 13:33

    장병철 정도의 선수를 노린 팀이 삼성화재 뿐이었을까요?
    레프트난으로 허덕인 팀이 한둘이 아니었는데요. 뭐 레프트뿐만은 아니었겠지만..

  • 12.12.31 13:34

    본인이 그랬는데 괜히 김세진있는 삼성에 갔겠습니까??

  • 12.12.31 13:37

    모르죠..뒷돈 받고 갔을지도..삼성화재의 자금력은 당시 현대나 엘지랑은 비교도 안 될정도였고..선수를 돈으로 다 싹슬이하는 데 반감을 가진 엘지가 리그 불참까지 했을정도니..공격력이야 비슷비슷할지라도 다른 능력에서 넘사벽급인 김세진이 있는 팀을 고른 장병철의 불운은 스스로 자초했다고 봐서리..

  • 12.12.31 13:41

    저는 그 해에 실업팀들이 드래프트를 통해 신인을 선발하기로 합의해서 사전에 스카우트할 이유가 없었던 거로 알고 있는데요.
    합의를 깨고 삼성이 당시 최대어였던 장병철, 석진욱, 최태웅을 계약하지 않았나요?
    당연히 드래프트로 선발하면 사전에 선수에게 영입 의사를 밝힐 필요가 없죠.

  • 12.12.31 15:03

    삼성이 뒷돈을 찔렀든 안찔렀든 선택자체는 본인이 한거고 김세진과 주전경쟁에서 밀린 것을 삼성탓을 하면 안돼죠. 계약금 적게 받더라도 본인이 다른팀 갔으면 되는건데

  • 12.12.31 15:13

    뒷돈의 문제가 아니라 타팀은 전부 드래프트 준비하고 있을때 삼성이 혼자 계약을 해버렸다는 뜻입니다;;
    하긴 자유계약이었더라도 현대 아니면 삼성이었겠지만요.

  • 12.12.31 15:44

    다 핑계입니다. 그때 장병철 입지가 삼성계약을 거부한다고 해서 무적선수가 되거나할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다른팀들 드래프트 준비할때 삼성이 편법적 접촉을 했다고 하더라도 거부했으면 되죠. 결국 본인이 삼성이 제안한 막대한 계약금에 혹해서 계약했고 자기스스로 김세진과 경쟁이라는 가시밭길을 선택한 건데 누굴탓하나요; ;

  • 12.12.31 23:23

    삼성은 욕먹어도 됩니다. 삼성창단시 김세진.신진식 다 얻기위해서 창단도 꼼수 부린것도 있습니다. 10연패의 업적은 대단하지만 그만큼 배구 열기가 죽은것도 한몫했으니까요.

  • 12.12.31 11:45

    근데 지금보니까 멤버에 올림픽 대표로 방지섭,신선호는 참 신치용감독 속보이네요 당시 후인정이야 센터로 썼다쳐도 장병철도 데려간게 참..

  • 작성자 12.12.31 12:16

    그 대체맴버로는 누가좋왔을까요?
    당시 선수들로 삼성 말고 현대 현 LIG 선수들은 잘 기억이 안나네요;;

  • 12.12.31 12:32

    저는 당시 배구 흐름으로 보면 센터는 단연 신선호가 아닌 이영택이라고 보구요..방신봉과 넘버원 다툼을 했던 한희석도 있었죠. 신장의 메리트와 스탠딩블록은 신선호보다 월등했죠. 신선호는 당시 막 세터에서 센터로 포지션 전향을 했고요. 장병철 자리는 급할땐 이경수도 있으니 윤관열이 레프트로 들어가고 상무에서 날아다니던 권순찬도 있었죠. 세터는 방지섭이 아니라 대한항공 김경훈이 들어갔어야 했구요

  • 12.12.31 12:35

    근데 신선호는 세터로서 망했었나요?장신세터에다 토스가 당시 세터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빠르다고는 들었는데 센터전환했더라구요ㅎㅎ

  • 12.12.31 12:44

    신선호는 성균관대 시절에도 장신세터로 화제가 됐는데 백토스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었죠

  • 12.12.31 13:19

    간만에 추억의 멤버들이 나오네요^^ 한희석 윤관열 김경훈 이때가 배구젤많이 볼때였는데

  • 12.12.31 13:35

    윤관열 얘기가 나오니 꽃미남 박석윤이 떠오르네요.
    요즘 뭐하고 지내시려나..

  • 12.12.31 13:50

    ms님 박석윤은 윤관열,장병철과 함께 실업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이였던 걸로... 올해도 뛰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 12.12.31 13:58

    그렇군요.
    반가운 이름들이 계속 뛸 자리가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도 반갑네요 ㅎㅎ
    배구가 침체됐던 시기였지만 그래도 얼짱 운동선수하면 박석윤이 1번으로 생각났었는데요.

  • 12.12.31 12:33

    이경수도 삼성이 노렸다고 들었었는데ㅎㅎ드래프트파동 이후 이경수의 lg입단시 팀들간 찬성,반대를 논했는데 삼성만 반대했었다죠..

  • 12.12.31 12:45

    본문에 이병용은 고려증권 센터였습니다 제 기억으론 윤봉우였나 이선규가 대표팀 막내로 들어갈 예정이였는데 그 선수들의 대체선수로 발탁됐었죠

  • 작성자 12.12.31 13:17

    이병용이 고려증권었군요
    당시 부활했었나요??
    이병용은 처음부터 삼성인줄알고

  • 12.12.31 13:21

    고려증권 망하고 갔던거 아닌가요??전 당시 고려증권의 박선출을 정말 좋아라했는데 항공 가서 크게 활약을 못했던 걸로 기억납니다..박선출선수가 정의탁옹의 기술을 많이 배웠던 걸로 기억나기도 했는데 정의탁옹은 제가 너무 어린시절에 봤던 선수여서 잘은 기억이 안나고..대신 돌고래서브 장윤창옹은 저의 페이버릿 플레이어십니다..ㅎㅎ아들 장민국도 아버지 피를 물려받아 점프력이 상당하다던데..정재근 연세대 코치도 전성기 시절 자신의 점프력을 능가한다고까지 극찬했을정도니

  • 12.12.31 13:23

    시드니 올림픽 발탁 당시 이병용은 삼성화재가 맞아요 손재홍과 함께 고려증권 해체 직후 삼성으로 옮겼습니다 이병용도 사실 이영택,한희석에 비하면 블로킹이나 속공,신장에 메리트가 없었죠 2미터가 안됐던 걸로 기억합니다

  • 12.12.31 13:27

    이병용은 센터로서 실력은 별로였었다고 생각합니다..고려증권시절에도..박선출이 정말 잘했던 걸로 기억..신장은 더 작았지만

  • 12.12.31 19:08

    이병용은 실력이 정말 별로였죠... 이재욱과 박선출이 잘했죠.. 박선출이 증권오면서 이재욱이 밀리면서.. 뭐.. 나중에야.. LIG 갔지만... 암튼 증권이 정말 선수들 잘 키워내고.. 꽃 피우게 하는 재주가 뛰어난 거 같다는.... 거기엔.. 머.. 진준택이라는 명장이 있기도 했지만..
    갠적으로 항공서 1년만 감독한 게 넘 아쉽기는 했었죠.. 덕분에 이후에 어떻게 될지도 몰랐을 김학민을 발견하기도 했지만서도...

  • 작성자 12.12.31 14:05

    참 안타까운게 말씀하셧던 이영택 한희석 김경훈등 다 잠깐동안만 대표팀에 포함되었던 기억이 있네요
    이영택은 99월드컵인가 월드리그에 포함되엇던 기억이있고(당시 캡코 신경수도 대표팀에 있엇죠)
    김경훈도 대한항공 당시 주전이었는데 최태웅때문에 대표팀에서는 별로 재미를못봤죠
    한희석도 김상우 방신봉때문에도 그렇고..
    아 윤관열은 어땠나요? 인하대때는 이경수 뒤를 이어줄 선수인가 했는데 항공으로와서 별로였다는 말이있어서

  • 12.12.31 17:11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도 기억납니다. 당시 조별리그 탈락하긴했지만 첫경기였던 브라질과의 경기가 너무 인상적이엇죠. 당시 브라질은 무려 모든경기에서 무실세트로 우승했는데 가장 고전한 경기가 예선 첫경기 엿던 우리나라였습니다. 3대0으로 지긴했지만 1,2세트는 우리가 거의 잡을뻔 했었죠. 당시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랭킹 1위였던 이태리가 준결승에서 네덜란드에게 잡히면서 손쉽게 브라질이 우승했습니다. 대학최초로 슈퍼리그 우승을 이끌었던 하종화가 주득점원이었고 신영철세터, 박종찬, 고 김병선, 마낙길, 노진수, 한장석, 윤종일, 임도헌 등이 주축멤버였죠.

  • 13.01.01 12:09

    가빈화재가 있는한 더이상 배구는...;;;
    2002년 농구랑 추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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