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가 하향세라서.그경기 꼭 잡아야 하는것도아니었고..
전창진 감독의 만류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겠지만.(일단 신기성선수가 우겨서 나간거라면..신기성선수에게 질책아닌 질책을 하고 싶군요.^^;)
굳이 붕대까지 해가면서.위험부담을 안으면서 그렇게 경기를 해서 멀 어쩌겠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NBA는 붕대 투혼? 제 미천한 경력으론 거의 들어보지 못했죠.
아무리 사소한 부상이라도.(비록 손가락 부상이라도..) 그것이 경기에 지장이 온다면.과감히 자신을 위해..몸관리를 하는 모습을 좀 보았으면 합니다..우리나라 선수들.(NBA의 샥 그등치에 발가락 다쳤다고 15경기 출장 안하고하는거 보십시요.^^; 머 비유가 이상하긴 하지만..[저격])
앞으로 신문에서 붕대투혼 이란 글을 좀 않보았으면 싶네요.
그리고 선수들 몸관리좀 잘해주었으면 싶고.
아무리 프로라지만 너무 몸안사리는 우리나라 선수들(가뜩이나 등치도 작고 힘도 용병에 비해 딸리는데..) 잔부상이라도 자신을 관리해 주었으면 합니다. 딱히우리나라 선수 비판 보단.너무 안타까워서 몇자 적어 봤습니다..^^:
P.S
경기장에서 뛰는 모습 볼때. 손가락이나 다리 발목에 붕대감고 뛰는 모습보면.안쓰럽다 못해 화가 치민다는..^^;
첫댓글절대 동감합니다... 성적이 하위권이라면 모를까.. 티지같은 팀은 성적도 상위권인데 뭐 꼭 그런게 아니더라도 정말 어이없는 선수혹사가 붕대투혼으로 바뀌는경우도 있죠... 허재의 챔프전에서의 플레이는 붕대투혼이지만 신기성등의 여러 선수가 부상안고 뛰는건 거의 선수 혹사죠
역시 동감합니다. 무대포로 다쳐가며 부상투혼을 발휘하는 것 그런 것들이 선수 생명을 깎아먹죠. 심각한 부상도 딛고 일어서는 극소수 예도 있지만 대개는 그 탓에 좋은 플레이도 못보여주고 선수생명은 생명대로 깎아먹습니다. 작년 PO때 잠실서 삼성전 봤는데 서장훈 손가락 전부에 테핑한데다 손이 새까맣게 죽었더군요
서장훈의 발바닥 건초지염은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장훈이 운동 능력이 없는 선수가 아님에도 지금 전혀 점프를 못해주고 있잖습니까? 건초지염은 걷지 않는 것 외에는 치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이 좀 더 장기적으로 내다 보았으면 하네요,
서장훈이 운동능력이 없다라... 대학 1학년생이 한국 최고 센터 김유택, 한기범을 높이, 파워, 스피드 모두에서 압도하던 모습은 경이적이었죠. 적어도 그때의 서장훈은 스피드에서도 김유택 못지 않았습니다. 당시 김유택은 정말 왠만한 포워드 능가하는 스피드를 자랑한 선수였고요.
첫댓글 절대 동감합니다... 성적이 하위권이라면 모를까.. 티지같은 팀은 성적도 상위권인데 뭐 꼭 그런게 아니더라도 정말 어이없는 선수혹사가 붕대투혼으로 바뀌는경우도 있죠... 허재의 챔프전에서의 플레이는 붕대투혼이지만 신기성등의 여러 선수가 부상안고 뛰는건 거의 선수 혹사죠
역시 동감합니다. 무대포로 다쳐가며 부상투혼을 발휘하는 것 그런 것들이 선수 생명을 깎아먹죠. 심각한 부상도 딛고 일어서는 극소수 예도 있지만 대개는 그 탓에 좋은 플레이도 못보여주고 선수생명은 생명대로 깎아먹습니다. 작년 PO때 잠실서 삼성전 봤는데 서장훈 손가락 전부에 테핑한데다 손이 새까맣게 죽었더군요
정규리그에 성적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조금 쉬어줬으면 그때 그렇게 코텐에 맥없이 스윕당하지는 않았을텐데... 결국은 나중에 무릎수술까지 받고... 너무 혹사해서 에이스급 선수 중에 무릎과 발목이 온전한 선수가 거의 없을 지경입니다.
서장훈의 발바닥 건초지염은 우리의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서장훈이 운동 능력이 없는 선수가 아님에도 지금 전혀 점프를 못해주고 있잖습니까? 건초지염은 걷지 않는 것 외에는 치료 방법이 아예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삼성이 좀 더 장기적으로 내다 보았으면 하네요,
서장훈 선수 운동능력은 없다고 알고 있는데.. 원래 느린 스피드에 정말 살짝할수있는데 덩크 ㅡ ㅡ 뭐 지금은 부상때문에 덩크를 못한다고 해도 부상당하기 전에도 보통이상의 점프력을 보여주진 않았습니다~
ㅡㅡ; 207(실제로는 210정도 된다죠?)의 선수가 보통정도의 운동능력을 보여주면 최고 수준 아닌가요? 동급 대비로 말이죠. 눈높이가 너무 높아지신건 아닌지... 서장훈 선수 정말 농구 잘하는 선수입니다. 아직까지 서장훈 선수를 압도하는 용병도 없었던것이 사실이구요.
지금은 그 보통 수준도 점프를 못하고 있다는 것 좀 알아주십시오. 예전엔 어설프게나마 더블클러치도 했던 그입니다.
서장훈이 운동능력이 없다라... 대학 1학년생이 한국 최고 센터 김유택, 한기범을 높이, 파워, 스피드 모두에서 압도하던 모습은 경이적이었죠. 적어도 그때의 서장훈은 스피드에서도 김유택 못지 않았습니다. 당시 김유택은 정말 왠만한 포워드 능가하는 스피드를 자랑한 선수였고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볼때 2미터 10이면 서서 손만 들어도 골대와 별 차이가 없을겁니다... 약간만 뛰어도 덩크가 가능할텐데 서장훈에게 애시당초 그정도의 능력이 없었다?! ㅡㅡㅋ 동의하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