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소가 매력인 정홍 씨, 평소 많이 웃으시는데 그만큼 눈물도 많아지셨다.
외출을 다녀오셔도 집에서 보내시는 시간이 많고, 5월 연휴 이후로 못 뵌 어머니와 누나 생각이 나서 그러신 걸까. 그럴 때마다 어머니, 누나와 영상통화를 하곤 하는데 통화 중에도 눈물을 보이시고, 통화가 끝나면 다시 괜찮으셨다가 바로 눈물을 보이신다.
연휴에만 본가에 가시니 다음 연휴 때까지의 시간이 길어 직원은 정홍 씨 가족에게 외박 제안 드려본다.
어머니와 누님의 일정에 겹치지 않는 공휴일이나, 주말을 이용해서 본가 혹은 여행으로 가족끼리 시간 보냈으면 좋겠다고, 나머지 어려우신 부분은 직원이 맞춰드린다고 말씀드린다.
정홍 씨는 평소 가족분들과 길게 시간 보내신 후 귀가 하셨었는데 짧은 시간을 보내신 후에는 혹시 힘들어하시진 않을지 걱정이다. 그런 짧은 만남의 시간이 늘어난다면 점차 익숙해지고 자연스러워지며, 편안해지지 않을까 하는 직원의 생각이 있다.
연락을 주신다고 하니 기다려본다.
되면 좋고 안돼도 좋다. 정홍 씨의 삶이니 정홍 씨의 일로, 아들의 일로 가족에게 얼마든지 제안드린다. 그렇게 정홍 씨에게 가족과 보내는 귀한 시간을 드리고 싶다.
제안하는 일은 어렵지 않다. 그냥 하면 된다. 직원은 이렇게 계속 배우고 있다.
2026년 7월 29일 수요일, 박태경
가족이 할 수 있는 만큼 하시게 부탁하고 나머지는 전담 직원이 거들겠다고 부탁했다니 잘했네요. 기회 있을 때마다, 기회를 만들어서 가족과 소식하고 왕래하게 거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광환
이런 뜻으로 외박을 제안했군요. 사회사업가는 주선하고 거드는 사람이지요. 그렇게 주선하고 거들기 위해 제안 ·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더숨
<과업 관련 일지>
정홍, 가족 26-1 아들로, 동생으로
정홍, 가족 26-2 가족과 의논
정홍, 가족 26-3, 첫 인사
정홍, 가족 26-4, 어버이날 선물 준비
정홍, 가족 26-5, 교환이 가능한
정홍, 가족 26-6, 롯데상품권
정홍, 가족 26-7, 새 옷 입고 가시면 어떨까요?
정홍, 가족 26-8, 이발하고 가시면 어떨까요?
정홍, 가족 26-9, 본가 가실 준비
정홍, 가족 26-10, 본가 방문
정홍, 가족 26-11, 맛있는거 사주세요 정홍 씨
정홍, 가족 26-12, 삼계탕 한 그릇 하셨으면
정홍, 가족 26-13, 늦어버린 어머니 생신 인사
정홍, 가족 26-14, 어머니와 영상통화 그리고 감사인사
정홍, 가족 26-15, 정홍 씨의 TV 구매 이야기엔 가족이 있기에
첫댓글 짧게 자주 만나다 보면 만남이 자연스러워 지겠지요.
정홍 씨, 가족이니 자주 보고 싶어하는 게 당연합니다.
정홍 씨 입장에서 주선하고 거들어 주시니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