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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한명숙 前 총리 출소 "미안한 마음..사법정의 바로 세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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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께 한 전 총리가 2년간의 수감 생활을 마치고 만기 출소했다. 이날 의정부 교도소 앞에는 정치적 동지인 이해찬 전 총리와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해 문희상, 홍영표, 정성호, 박남춘, 전해철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전·현직 의원 20여명이 출소 장소에서 한 전 총리를 맞았다.
김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 때 추모사를 낭독했다는 이유로 한 전 총리를 향한 이명박 정권하에서 정치보복이 시작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박근혜 정권하에서 징역 2년이라는 선고로 피눈물 나는 고통의 시간을 감내해온 한 전 총리의 석방에 죄송함과 미안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서 가장 신기한 건 받은 돈의 흐름이 없다는 것. 준사람만 있고 받은 사람은 돈을 쓴 이력도 없고 가지고 있는 재산도 없다. 그리고 준사람도 나중에는 안줬다고 한다. 게다가 특혜도 없다. 특이한 사건이다. 근데 검사들은 돈을 받아 쓴 것도 확실한데 그냥 친분이라고 한다. 정말 특이한 나라다.
@폴 스콜스 고운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