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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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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전학..왕..
김포인 추천 3 조회 497 23.02.11 14:33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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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2.12 00:22

    김포인님이 고생은 많으셨지만 어머님이 대단하시네요~~
    전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를 서울로 유학을 왔답니다~~
    서울에서 공부해보니 촌구석 동생들이 걱정되더군요~~
    부모님은 농사지어야해서 줄줄이 동생들 서울로 전학시켜 자취하며 데리고
    있었지요~~
    어렵게 적응하느라
    고생한 동생들이
    지금은 제게 고마워하지요~~

  • 작성자 23.02.12 09:33

    저도 저지만 고생하셨습니다~그시절 자식 많은 부모님들은 얼마나 힘드셨겠는지 가늠이 않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 23.02.12 07:14

    대단하신 어머니 셔요
    일찍부터 자립을 시키셨네요
    저희집은 저를 결혼 시키고 나니 비로소 부모님의 관심이 반으로 줄었어요
    대학교때 혼자 자취 하는 친구들이 얼마나 부러웠던지요^^

  • 작성자 23.02.12 09:37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셨을것 같네요~복 받으신 거예요~자취 사람버립니다~특히 대학때라면 더 그렇죠~조금이따 만나요

  • 23.02.12 07:43

    에효~~
    일찍이 유학을 하셨네요.
    초딩때부터
    자취를 하셨네요.
    어머님도 대단 하시고
    김포인님도 대단 하세요.
    막 엉엉 울으시지 그랬어요.
    혼자 못 산다고 ㅠ

  • 작성자 23.02.12 09:40

    너무 엄격 하셔서 감히 때쓰지 못했었죠~처음엔 무섭고 그랬는데 친구들 사귀고 나니 나름 지낼만 했어요~요즘 같아서는 상상못할 일인것 같습니다

  • 23.02.12 08:33

    "맹모삼천지교"의 실천이었네요.
    지금은 1호선 제기역이지만 예전에는 성동역...
    그 주변에서 지내던 일들이 떠올려집니다.

  • 작성자 23.02.12 09:42

    맞아요~세월이 너무 흘러 좋은 추억들이 하나둘 지워 지는게 안타깝네요~오늘 트레킹 못오시나요?

  • 23.02.12 10:13

    @김포인
    네~ 오늘은 볼일이 있어서 못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화이팅~!!

  • 23.02.12 08:33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공부 열정이 대단합니다

    훌륭합니다

    그 후속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나도 어머니에게 공부하라고 두드려 맞으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는 안하면 안되는거 라고 생각하고 하기 싫은 공부

    억지로 열심히 공부해서 원하는 대학교 원하는 과를 졸업했습니다

    좌우간 결과가 좋으니 잘된거 이지요

  • 작성자 23.02.12 09:46

    ㅎㅎ 저만 얻어 터진게 아니네요~대학은 부모님의 성화에 공대를 다녔습니다~전 문과를 가고 싶었거든요~적성에 안맞는 일을 은퇴할때 까지 하느라 애먹었습니다

  • 23.02.12 09:54

    저도
    69년 도에
    답십리 근처
    능동에 이사 왔었습니다

    그때
    주소가 능동 논바닥
    밭 소 돼지 닭

    장안평 ㅡ

    옛날이여
    ㅎ ㅎ
    동급 김포님과 같이
    소통하고 있씀에
    감사드립니당

  • 작성자 23.02.12 20:19

    아~그렇군요~아득한 옛날입니다~어쩌면 그시절 스쳐 지나쳤을수도 있었겠네요~저도 한시절 함께하신 분들과 소통하는것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 23.02.12 16:55


    김포인님의 삶의 시간을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잘 이겨내심에 박수를 보내드리면서
    갑자기 이곳에 있던 제 동기가
    지금은 사정상 못오고 있지만
    그녀의 삶의 모습이 오버랩되어 옵니다.
    그녀의 할먼니도 그렇게 엄했다고
    들었거든요.
    평소 말이 전혀 없던 그녀이지만
    아곳에서 거의 일탈(?)에 가까운 발언도
    하면서 세상을 배워(?)가던 사람이었는데...

    잠시,
    비슷한 두사람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오래도록 글을 음미하며 머물다 갑니다.

    잘 봤습니다.

  • 작성자 23.02.12 20:27

    그분도 엄하게 크셨나봅니다~글을보니 그분에대한 간절함이 느껴집니다~아마 좋은 분 이였던것 같습니다~좋은 추억은 마음을 풍요롭게 하죠~댓글 고맙습니다

  • 23.02.13 22:12

    어린 나이에
    전학하여
    익숙치 않은 환경에서도
    잘 견뎌 내셨네요.

    양정을 거쳐
    목동에 둥지를
    틀으셨군요?
    저도 목동에 온지
    35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이웃에 있어
    반갑습니다.

  • 작성자 23.02.13 22:34

    아~목동 사시는 군요.
    전 14단지..

    그런데..김포로 이사 온지 10년 정도 됐습니다.
    그래도 목동 까지는 그리 멀지 않습니다.

    선배님..댓글 고맙습니다.

  • 23.02.14 21:09

    13단지 입니다.
    14단지에
    계속 사셨으면
    소주한잔이라도
    했을텐데....
    서울에서의
    카페모임에서
    한 잔 기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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