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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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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부산에서는 혼잣말을 조금 크게하면 대답이 반드시 들립니다
Sunmoonstar02 추천 0 조회 146,381 26.10.05 03:59 댓글 59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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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0.06 07:03 새글

    중국 여행갔다가 단체로 놀러온 부산아재들이랑 만났는데
    사진 찍어줄사람이 없으니 한명빼고 단체사진 찍는다고 막 그러고있길래
    아재 내가 찍어줄까요? 하고 단체사진 찍어주고 옴 ㅋㅋㅋㅋㅋ

  • 26.10.06 07:45 새글

    엌ㅋㅋ 나도 어디 가서 누가 사진찍어줄 사람 없어서 두리면 거리면 먼저 가서 사진찍어드릴까요 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중년들이면 하트 ! 브이 ! 다른포즈! 하면 다들 꺄르륵 꺄르륵 좋아 죽으셔

  • 26.10.06 07:05 새글

    나도 경상도 출신인데 서울 올라와서도 이러고 있음..ㅎ;;재밋다구요..정있어보이고

  • 26.10.06 07:48 새글

    서울인데
    누가 저러면 그냥 아는만큼 대답해줌 뻘줌할까봨ㅋ

  • 26.10.06 07:51 새글

    생각해보니까 버스나 지하철 탈때 서서 가면 항상 앉아계신 아줌마나 할머가 가방 무겁다고 가방 달라고 했었음ㅋㅋㅋㅋㅋ

  • 26.10.06 08:06 새글

    아 웃겨 나도이번에 락페가는길이였는데 아주머니가 “어딜 가는데 여기로와?? 페스티발 가는거 아냐? 저쪽이야!!” 하고 길알려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

  • 26.10.06 08:15 새글

    맞아 너무 좋아 이거ㅠ
    부산 초반에 내려왔을 때 길에서 어르신들이 길 자주 물어보시길래 이런거 너무 오랜만이기도하고 이렇게 자주일어나는 일인가? 싶어서 기분 좋았음

  • 26.10.06 08:26 새글

    남한테 도움되면 뿌듯하잖아 그래서 그런거아닐까ㅋㅋ

    얼마 전에 부캉이 보러갔는데 친구랑 뒤쪽이라 안보여서 못봤다고 얘기하고있으니까 옆에 계시던 모르는 아주머니가 동영상 보여주셨는데 찍으셔서 좋으시겠다!했더니 문자로 보내주심ㅋㅋ

    그리고 앞에서 봐야보인다면서 우리 가족들 앞자리에 웃으면서 밀어서 막 넣어주시고...덕분에 부캉이 잘 보고왔는데 진짜 감사했음ㅎㅎ

  • 26.10.06 08:31 새글

    낭만있어

  • 26.10.06 08:37 새글

    마트에서 혼자 맛있나 하고 고르는데 옆사람이 조용히 옆에꺼사요 하니까 좋더라 잼컨..

  • 26.10.06 08:45 새글

    ㅋㅋㅋㅋㅋㅋㅋㅋ아웃겨 벌써 들린다

  • 26.10.06 09:03 새글

    혼잣말 안하고 걍 두리번만 거렸는데도 길 알려주러 다가오시더라 버스에서도 창밖보면서 좀 두리번거렸더니 어디 가냐 묻고 어디에서 내려야하는지 알려주시고ㅋㅋㅋ 진짜 너무 감사하고 훈훈하고 조았음 부산최고

  • 26.10.06 09:33 새글

    아 바로 어젠데 친구랑 광안리 갈까 해운대 갈까 하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 갠적으로 저는 광알리가 좋습니다 이러고 감ㅋㅋㅋ

  • 26.10.06 09:40 새글

    그래서 너~~~~~무좋아 나 서울쥐인데 부산 맨처음갔을때 허둥지둥하는거보고 다들 도와주셔서 그 기억으로 살아감 진짜.....

  • 26.10.06 09:51 새글

    저런거 좋다 ㅠ

  • 26.10.06 10:28 새글

    ㅋㅋㅋㅋㅋㅋㅋ귀엽닼ㅋㅋㅋㅋㅋㅋㅋㅋ

  • 26.10.06 10:30 새글

    서울 토박이라 저런 문화 어색한데 좋긴 좋더라 ㅋㅋㅋㅋㅋ 겪을때마다 어리둥절하긴 하는데 항상 기분은 좋아 ㅋㅋㅋㅋㅋ

  • 26.10.06 10:48 새글

    갱상도 우리 다 가족 아닙니까~~~~

  • 26.10.06 11:11 새글

    이번에 락페때도 줄 어딘지 몰라서 토론하는 여성 두명 붙잡고 길 알려드렷는데...다른데는 안이런다고 ㅠ

  • 26.10.06 12:18 새글

    나도 픽업줄인데 앞 여성분 주문표가 없어서 여기 픽업줄인데 괜찮으세요? 하고 시간아껴드림..

  • 26.10.06 11:17 새글

    ㅇㄱㄹㅇ말엄청걸어 ㅋㅋ

  • 26.10.06 11:30 새글

    부캉이 보러가서 영상 찍으면서 언니랑 봤냐 생각보다 크다 토크하니까 바로 옆 레이디께서 봤십니꺼. 하고 말 거시더라 ㅋㅋㅋㅋㅋ

  • 26.10.06 12:18 새글

    ㅋㅋㅋㅋ아 나 어제까지 부산있다왔는데 ㄹㅇ
    버스고 케텍역이고 길거리고 다 걍 지나가면서 묻고 지나가면서 대답하더랕ㅋㅋㅋ대답 안궁금한가 성격급한가 생각함ㅋㅋㅋㅋㅋ

    그리고 부캉이 보는데 양치기소녀 할머니 엄청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할머니들 여기있다 하도 까르륵하고 도망가심

  • 26.10.06 12:33 새글

    아 부산에서 살고 싶다 나랑 잘 맞을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

  • 26.10.06 13:51 새글

    표준어 써도 저렇게 받아주셔? ㅋㅋㅋㅋ나도해보고싶어

  • 26.10.06 14:08 새글

    당연ㅋㅋ 타지사람이라 못물어보는거같으면 걍 지나가는척 말해준적도있음ㅋㅋㅋㅠ

  • 26.10.06 14:22 새글

    울산도 비슷해ㅋㅋㅋㅋㅋㅋ마트에서 장볼때 와 알배기 배추 와이리 비싸노;; 이랬는데 옆에 아주머니께서 그지예? 비싸가 사묵도 몬한다 이러고 가심ㅋㅋㅋㅋ경상도쪽이 다 비슷한듯

  • 26.10.06 14:24 새글

    와우다

  • 26.10.06 14:49 새글

    나도 부캉이 보러갔는데 옆에 있는 할머니들이랑 스몰톡 엄청했어ㅋㅋㅋ 시작은 서로 혼잣말 하다가 말틈..

  • 26.10.06 15:11 새글

    마 어제 겪었잖아 부산 여행 중인데 "여기가 맞나?" 이러고 있으니까 옆에서 바로 "어디가시는데예?" 물어보심 ㅋㅋ

  • 26.10.06 15:31 새글

    와 그럼 반대로 부산사람들은 서울와서 살면 되게 삭막하다 느끼겠다 ㅠ

  • 26.10.06 15:58 새글

    나 저번주에 확실하게 느꼈음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잘 몰랐거든..? 국내여행도 마니다니는편이고 나도 한 오지랖해서 ..? 근데 요새 서울 삭막 그 자체라 이번에 갔다가 사람냄새 존나느끼고옴

  • 26.10.06 16:00 새글

    아니근데 나도 부캉이보러갔는데 자리도 여서 보소 하고 기다리먄 부캉이 순회공연할거라고 현 위치도 알려주심 ㅜ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6.10.06 15:59 새글

    나 친구랑 부산 여행 가서 진짜 편하게 다님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끼리 핸드폰 보면서 이쪽인가?아니 이쪽 아냐?가게 이름이 뭐였지?ㅇㅇㅇㅇ? 이러고 있으면 지나가던 분들이 저기라고 알려주심ㅋㅋㅋㅋㅋ

  • 26.10.06 16:13 새글

    아 스몰톡 하러 부산가고싶네..ㅠ 부럽다 나 도 주변에 오지랖 부리고 싶은데 참고사는중 ㅠㅠ

  • 26.10.06 16:26 새글

    근데 이거 왜그런걸까? 신기한게 좆본도 그렇거든..도쿄에선 스몰톡 이런거 일절없고 남일 관심 안갖는데 오사카는 스몰톡 ㅈㄴ하고 정겨운 느낌임

  • 26.10.06 17:14 새글

    헐 그러면 나 서울이나 딴데가서는 대답하면 안되나? 이상하게 봐? ㅠㅜ 근데 내가 아는거면 알려주고 싶은데 모두에게 이로운거잖아

  • 26.10.06 17:18 새글

    그냥 알려주고싶어

  • 26.10.06 17:32 새글

    아 부산가고 싶다... 부산진짜 정겹고 좋았는데ㅠㅠ

  • 26.10.06 18:00 새글

    와 그래서 내가 다 들리게 말하는거였구나;;

  • 26.10.06 18:14 새글

    헐 다른지역은 안그런다고?????????

  • 26.10.06 19:14 새글

    나도 친구랑 부산 가자마자 들어간 카페 자리에서 음료 기다리면서 저 새 뭐지 이쁘다 했는데 알바가 음료주면서 직박구리예요 라고 해서 감동함....🥹

  • 26.10.06 19:38 새글

    좋닼ㅋㅋㅋㅋㅋ

  • 26.10.06 19:46 새글

    서울살이하다 올만에 추석때 부산가서 혼자 낙곱새집가서 불올리고 기다리고 있는데 머릿속으로 근데 밥 안갖다주나..? 언제까지 끓이지..? 생각했는데 옆에 계신 아주머니가 여기 아가씨 밥주이소 약불로 바꿔야 안탑니더하고 말해서 ㅈㄴ 놀램 그때 아맞다 여기부산이지 했었다

  • 26.10.06 20:33 새글

    아 근데 이거 정이 많다도 있는데 부산이 극강의 효율을 추구하는 도시라서 그런 거 같음ㅋㅋㅜ
    그 한국 안에서도 빨리빨리에 미친 도시라서 그럼 근데 그게 약간 오지랖이랑 섞여서
    누가 궁금해한다 > 나는 알고 있는데 저 사람이 궁금해하고 검색할 시간을 아껴주고 싶다 > 냅다 알려줌 일케 되는 거ㅋㅋ
    부산 사람들 목소리 크고 말 짧은 것도 여기서 기인한 게 아닌가싶은 생각을 해봣슴,,
    같은 말 반복하기 싫어서 짧고 굵게 어얽!!! 하거나 같은 말을 존나 빨리 반복하거나(ex: 아니아니, 어어)

  • 26.10.06 21:10 새글

    나 아무래도 부산에 살아야할것같아...

  • 02:21 새글

    친구랑 부산여행가서 고깃집갔는데 구워주는거 기더리면서 내일카페 어디가지~ 했는데 구워주던 여성분이 카페어디어디가 좋다이러고 다시와서 카페 정리본 보내줌..

  • 03:23 새글

    나 다음달에 상경하는데 윗지방은 이런 자연스러운 스몰톡 안 해?ㅠ 좀 걱정됨.. 길 나가서 저렇게 말하는 맛에 다니는데

  • 12:12 새글

    걍 사람들 모여있으면 아무한테나 머에요? 물어보묜 또 대답도 겁나 씨언하게 잘해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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