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영엠텍 054540
삼영엠텍의 중국 자회사 대련삼영두산금속제품유한공사(DSD)가 풍력발전기 부품 ‘플래닛캐리어(Planet Carrier)’의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갔다.
삼영엠텍 관계자는 25일 “2분기중 부품 개발을 완료, 이번달부터 중국 자회사에서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플래닛 캐리어는 풍력발전기의 효율을 증대하는 증속기의 핵심부품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삼영엠택에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거래처는 DHI 등 주로 중국 풍력발전업체다.
삼영엠텍 관계자는 “현재 중국에 2개, 유럽의 1개 회사와 주로 거래하고 있으며 매출비중은 90% 이상이 중국쪽에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영엠텍은 지난해 1031억원 매출과 15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93억원, 4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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