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의 담장은 돌 담장~ 눈이 넘 많이 쌓였네요~ 오늘 아침에 찍은 사진입니다~

울 극조생 감귤나무 들입니다~ 길이 쭈~욱 나 있지요?~ 요거이~
감귤따고 리어커로 감귤 실어 나를때 다니는 길이랍니다~
나무 하나에 길~ 하나~ 요렇게 공간이 있어야~ 리어커가 왔다갔다 한답니다~

요거이~ 탱자나무 입니다~
감귤나무를 만들기 위해 키우는 첫 과정이지요~ 야들이 3년쯤 지나면 감귤나무로 바꾸어 주신답니다
그후~ 5-7년쯤 지나면 과실의 수확을 볼수 있답니다~

소복이 쌓인 눈이 너무 이쁘더이다~
추운것도 잊은채 사박~ 사박~ 눈을~ 즈려밟아주었답니다~ㅎㅎ
느낌도 너무 좋더라구요~
31일 날도 눈이 많이 왔었는데.. 사진을 찍었는데.. 집에서 가져온 사진기로 찍어서
못올리고~ 오늘은 친정에 있는 사진기로 언넝~ 찍었네요~
이쁘죠옹~ㅎㅎㅎ
첫댓글 눈이 많이 왔다더니 정말 많이 왔군요...그래도 극조생 수확이 다 끝난 밭이라 안쓰럽지 않고 넉넉하고 포근하게 바라볼 수 있네요.
넹~ 눈이 너무 많이 왔네요~ 극조생종은 11월까지 모두 수확을 끝내는 것이라~ 야들도 쉬는 시간이랍니다~^^
제가 제주에서 오늘 돌아왔는데요... 비행기 결항되고... 눈 엄청오고.. 고생 무지했어요..
그러셨군요~ 어제 오전에 전편 결항되었었다고 하던데.. 많이 힘드셨겠어요~
걱정됩니다 그래두 좋긴하네요 ㅎㅎ
감귤농장은 큰 피해 없답니다~ 나무위에 ~ 눈꽃들이 넘~이쁘지요~ㅎㅎ
귤이 될려면 시간이 많이 필요하군요..
넹~ 많은 시간이 필요 하답니다~
눈이 많이도 왔군요 얼음골엔 계속 가믐입니다.
네~ 제주에 이래 많은눈이 거이 오지 않는데~ 한라산쪽이야 많이 온다지만.. 아래쪽이 이래 많이 온적이 별로 없답니다~
탱자나무 키워서 귤나무 만든다구요? 그냥 눈밭이 보기에는 넘 소담스럽고 행복해 보이는데, 별다른 피해는 없으신지... 조금 걱정스럽네요.
넹~ 탱자나무 잘~ 키워서~ 귤나무 만든답니다~ 감귤농가들은 피해 없답니다~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탱자나무로 접을 한다는 것 어렴푸시 알고는 있었지만, 참 신기하지요. 예전엔 탱자나무 묘목이 가격이 참 좋았었는데.. 요즘은 울타리신세지요. 눈밭이 그림같아요. 겨울은 시인과 화가들의 계절인것 같아요. 저렇게 많이 오는 눈 조금씩 나눠서 오면 좋으면만.. 우리동네에도 좀 뿌려놓고 갔으면..
제맘대로 할수 있는것이라면~ 조재숙님댁에도~ 한아름~ 뿌려 드리고 싶네요~ㅎㅎ
요즘엔 베어낼 나무 옆에다 어린 묘목을 심어놓고 두나무를 세워놓은체 접을 붙이기도 합니다,,,과일을 수확시기가 앞당겨집니다
네 그렇게도 하긴 하는데요 저희 밭은.. 지금 위 사진은 극조생 종이 있는 과수원 이구요~
조생종 과수원은..나무가 너무 듬성거려서~ 감귤 나무를 더 만들어서 사이사이에 심어야 한답니다~ 그래서 탱자나무를 심어 키우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