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검찰청에서 완도군수 ‘인사비리’ 정황을 포착,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지검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김종식 완도군수가 공무원 신규 및 특채 과정에서 거액의 뒷돈을 받아 챙겼다”는 첩보를 입수, 김 군수와 가족, 승진자 등을 대상으로 통신 수사와 금융 계좌추적을 실시했다.
김 군수는 2004~2007년 사이에 관급공사 업자와 주변 지인들의 부탁을 받고 7급 공무원 B씨를 6급으로 승진시키고, 구직자 2명을 9급으로 특채한 뒤 채용을 전후로 1인당 1700만~50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재선인 김 군수가 재직하는 동안 100명 이상 특채된 사실에 주목하고 있으며, 또 2005~2007년 사이 모 업체로부터 관급공사 편의제공 대가로 뒷돈을 받은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 여부를 확인중이다.
검찰은 앞서 완도군과 부적절한 유착 의혹을 받아온 모 건설사 사무실을 상대로 공사 입찰 서류 등을 압수수색한 뒤 돈의 흐름과 김 군수의 개입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출처:완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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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검찰청 완도군수 ‘인사비리’ 포착수사
꽃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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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0 22:08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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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또 유야무야 ..~~ 맨날 있어왔든일 아닌감 ..ㅎㅎ 상 받은 사람과 비리피의자 에구어렵다 .... 사실 소문은 소문이니 ..ㅋㅋㅋ
흐미 으짜쓰까 또 저넘의 구설수에 올라불면 종식이 삼춘 어짜까잉~~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와 같이....아 나는 어디로 가야하나... 흔들리는 개망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