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에 하지못한 너와나의 이야기 들이 나이가 들어가면 입은닫고 지갑만 열어라 하였는데
입이 건질건질 하는지 이야기가 새어 나와서 웃기고 울리고 야단법석 나이던 할멈 말리수도
없어면서 부채질만 하고 있는것은 아닐런지요 입에만 양기가 올라는지 앉어나 서나 재잘재잘
차집에서 수다 떨만큼 떨어는데 헤여지면서 못다한말 남아 있다고 집에가서 이야기는 전화로
하잔다 며느리와 한집에 살고 있어면 며느리 눈치 보이는데 요즘엔 할멈들이 분가을 하더라
홀로서기 하네요 집많이 짖어도 한집에서 오굴오굴 사는게 아니라 손자는 손자대로 오피스텔
얻어 나가고 집에는 아빠 엄마 두사람이 신혼처럼 부부만 살더라구요 해마다 그렇게 아파트는
많이 지어 놓아도 수호가 모자라나 보네요 집값은 내려오지 않고 그대로인데 예전엔 학교가 멀어도
아웅다웅 집에서 도시락 두개 싸기지고 아침일찍 나가고 저녁늦게 들어오고 딸들은 학교에서 집에
들어와야 엄마는 마음을 놓고 잠들수 있어는데 학교 멀다고 원룸 얻어나가고 이렇게 변할줄 모르고
살아온 우리 세대는 그시절에는 그렇게 살수박에 없어는데 요즘엔 왜 이렇게 변해을까 그런생각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많이 생긴탓 시간제 일자리가 생겨나 빈텀없이 일자리는 할수있나 보네요
오전반 오후반 야간반 일자리 예전엔 초등학교 어린 아동이 많아서 초등반이 오전반 오후반 있어는데
지금은 일자리가 그래요 아기는 안낳고 강아지 엄마로 고양이 강아지 얼리고 비비고 지랄하더라 이렇게
세상이 변해 가는지 인간은 안늘고 짐승들이 판을치는 이유는 뭘 하자는 것일까 궁금타 이세상 사람들이
첫댓글 맑은 향기님~
세상 많이 변했지요
그러니 나이 든 사람들은 그저 따라갈 수 밖에 없답니다
아기를 안고 있어야할 닮은 새댁들이 강아지를 안고 있으니
개팔자가 상팔자가 되었네요
앞으로는 어찌될지 참으로 한심한 일입니다
6월에도 건강 잘 지키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요즘 세태를 잘 표현해 주셨네요~
말은 적게 하고
지갑은 열어라~ 한다지만
속풀 수다방에
글을 많이 쓰는 건
다다익선..
읽을거리가 많을수록 재밌고 유익하네요~
개새끼 유모차에 태우고 루루랄라
즈그 어무이는 몇년을 병원에서 돌고돌아 왕심리
어무이 유모차 타보는것이 소원인걸 모르는지
어무이는 백색 천정을 바라보다 꾸먹꾸먹 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