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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즈쿡 레시피 원문보기 글쓴이: 맛짱
체력을 보강하고 풍을 다스리는 표고버섯요리 |
재료 대충 준비를 하고 볶아 주었습니다.
[요리의기초] ♪ 떡국에 넣는 고명과 달걀지단 이쁘게 만드는 노하우 |
파프리카와 표고버섯은 팬에 붇지 않을 정도..지단을 만들때 처럼 팬 바닥에 기름타올로 닦아가면서~
약한불에 올려 뚜껑을 잠시 덮어 놓았다가 소금만 넣어 숨이 죽게 볶았습니다.
오이와 홍파프리카도 같은 방법으로 소금만 살짝 뿌려서 볶아 주시면 됩니다.
소고기는 등심인데요. 지난번에 먹고 남은 한조각을 심을 제외하고 채를 썰어서 소금과 후추가루를 넣어 익혔습니다.
[소고기] 한방약초물을 넣어 만든 등심채소볶음 |
재료가 준비가 되면 .. 오늘에 주인공 관자 손질을 ~^^
냉동 관자 입니다. 관자는 냉동상태에서 찬물에 씻어 주시고~
관자가 해동이 되기 전에 칼끝으로 껍질을 벗겨주세요.
[요리의기초] 키조개 손질법 & 키조개 관자요리법 |
관자의 껍질을 벗겨서 저며 썰어 줍니다.
요래... 얼은 관자를 썰었습니다.
간혹 관자가 질리다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요.
관자 표면에 막을 벗긴후에 슬라이스 하여 익히면 절대로 질길일이 없답니다. ㅎㅎ
얇게 썰은 관자도 팬에 익혀주세요.
얇은 관자라 금세 익은데요. 관자가 익으면 바로 꺼내어 접시에 담아 식혀 주세요.
관자 자체에 간이 조금 있으니 불에 올려 놓고, 레몬즙 솔솔~
후추가루 살작 뿌려서 익혀 주시면 됩니다.
관자까지 익혀 놓으면 ..모든 재료 준비 끝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전에 준비한 식품들을 싸 먹을 메밀 전병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관자 지름은 대략9~10센치 정도의 크기입니다.
팬에 기름을 칠하고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문질러주고, 전
병 한장을 만들면 다시 한번 문질러주고를 되풀이 하면서 전병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성인 밥숟가락으로 딱 한주저면 적당한 크기의 전병이 만들어 집니다.
반죽을 팬에 넣고 살살 돌려서 모양을 만들고,
전병의 가장자리가 일어나면 뒤집어서 잠시 익힌후 꺼내주시면 됩니다.
* 전병의 모양을 만들때는 약불에서 손에 힘을 빼고 2~3번 돌려 완성시켜주세요*
완성된 메밀전병을 다른 접시에 담아 완전히 식혀주세요.
뜨거울때 포개어 놓으면 서로 뭍어서 드실때 대략 난감합니당~ㅎㅎ
전병이 식으면 접시에 담아 줍니다.
모든 재료가 쬐꼼쬐꼼~!!ㅎㅎ
양이 작아 소꿉장난을 하듯이 만든것 같습니다.
오늘의 주재료인 ..쫄깃하고 달콤한 키조개 관자.
등심과 달걀 황백지단.
오이채와 무나물,
무나물을 어제 만든것을 살짝 데워서 그대로 담았습니다.
파프리카와 표고버섯.
잘 만들어진 메밀전병까지~~^^
손님상에 올라갈듯한 관자 구절판.
내 맘대로 만든 관자 메밀전병이 이쁘게 완성이 되었네요.
드실때는 개인접시에 올려서 골고루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아공.. 초간장도 각자~ㅎㅎ
초간장은 물, 식초, 레몬즙, 간장을 동량으로 섞어서 준비를 해 주세요.
내 맘대로 구절판이라 잣소금을 생략을 하였답니다.
삼삼한 초간장에 살짝 찍어 드시면 됩니다.
혹시나 손님 초대시 준비를 하시려면..요래 ..전병위에 골고루 미리 담아 놓으면 ..
그대로 하나씩 집어 드실수 있게 하여도 좋습니다.
드실때는 상큼한 초간장을 찍어서~
쫄깃한 관자와 여러가지 채소, 메밀전병의 조화가 완전 짱이라는 거 아세요.
채소를 볶을때도 팬에 붙지 않을 정도의 소량의 기름을 사용하여 만들어 담백하고요
먹으면서 건강한 느낌이 팍팍~!!
오늘도 칼로리를 낯추어 멋지고 맛난 음식을 완성 해 보았답니다.
마음만 먹으면 요리도 쉽고 즐겁게!
생각보다 쉽게 만들어 온가족이 즐길수 있는 요리이니 참고하여 ~
온가족이 모인 주말에 만들어 보시길요. ^^
[참고]♪소풍&나들이 도시락모음(김밥,샌드위치,주먹밥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