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학산문화원 주최 주관으로 2024년 9월 28일 수봉공원 인공폭포 야외마당에서〈학산마당극 놀래 아름다운 동행〉이 16시~20시 까지 1.2.부로 나누어 열렸다.
마당예술 동아리는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2014년부터 운영해온 마을 공동체활동으로 미추홀구 주민들이 모여 예술가와 함께 마을의 이슈와 삶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공동창작하고, 이웃과 나누고 소통한다. 올해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9개 팀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다.
1부 창작 공연,에 이어 시민축하공연으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관악부연주, 미추홀청소년수련관 댄스팀‘뉴클리어,’ 학산시민예술단‘희망5미리’ 이어 2부 시민 창작 공연이 이어졌다. 대동놀이(풍물패 더늠 및 학산풍물단 한결) 이 시민과 함께 화합하는 흥겨움을 더 했다.
*이웃과 삶을 나누는 이야기 신명마당* 마을에서 모이고 배우고 놀아보자.는 성별,연령, 살아온 세월도 다양한 시민들이 서로 삶을 나누며 크고 작은 어려움에도 열심히 작품을 준비하여 결실을 맺어주신 마당 예술동아리 여러분과 마당 예술강사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미추홀학산문화원장 ‘정형서’는 ”지금은 시민창작의 시대입니다.시민들과 함께‘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가며,지역주민이 만드는 시민주도형 시민공동체예술축제로 계속해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