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실탄사격장에서 벌어진 화재사건. 당시에 일본관광객이 많아서 일본인이 많이 죽었음
내국인중 유일한 생존자였던 임재훈씨
눈물을 흘리는 피해자의 형
이미 전신에 3도화상을 입어서 위급한상태
20년지기 친구와함께 사격장에서 직원으로 일하다가 화재사고로 친구는 먼저 사망했고 임씨는 중태임
임씨의 집은 부산에서도 달동네 제일 끝자락에 있음
넉넉하지못한 형편에 있는 두형마저 몸이 안좋아 임씨혼자서 5명의 생계를 책임져야했음
5명의 가장이었던 임씨
그렇게 어려운와중에도 매달 만원씩 꾸준히 예금을했던 임씨
일본인들이 많이 죽었기때문에 당시 정운찬 총리가 직접 병원에 왔음
일본환자 가족에게 무릎꿇고 사죄하는 총리
그러나 내국인쪽은 전혀 안보고 그냥감
아들이 호전되기만을 바라는 어머니
일본인 환자들은 모든비용을 지원해주면서 내국인환자들은 나몰라라함
형편이 어려운 임씨가족은 결국 지인에게 돈을 빌려서야 겨우 화상병원으로 갔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씨는 결국 몇일뒤 사망하고맘
첫댓글 개씨발 어휴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씨발새끼들 ㅜㅜㅜㅜㅜㅜㅜ
식민지근성인가...일본인한테만 해주다니 미친거아닌가
저때 사실 일본인들한테 사죄할만함. 저기도 안전 상 총체적 난국이었음.
이런거 보고 아직까지 흥분하는 훌들이 진정한 애국자다ㅋㅋ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나 이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