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과수원하는 농부입니다 농사시작한지 7년 되었는데 처음 유기농 해보려니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고 많은 문제가 있는듯해 유기농에 대해 공부한다고 유기농업기능사 따면서 공부하고 접목을 해보니 좀더 알고싶어 비전공이지만 기회가 생겨 종자산업기사 따니까 바로 경력 인정되어 종자관리사자격증이 갖게 되더군요 접목은 어느정도 자신있다싶어 시험본건데 접목뿐만 아니라 이것저것 많이 나와 1번 떨어지기도 했고요 나무를 키우다보니 의외로 사람들의 무관심과 관리 소홀로 많은 나무들이 힘들어 하는게 눈에 자꾸 보여 식물보호산업기사 수목분야를 시험봐서 실기에서 한번 떨어지고 2번째 합격했습니다 사과와 대추나무는 왠만큼 해보고 다뤄봐서 자신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시험장에 가보면 현장에서와 많이 다른것을 요구해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이론과 현실의 괴리도 있는듯하고 책에 일반적인 내용만 있고 깊이 있는 내용이 없어 실망하기도 했습니다만 그래도 기쁘네요 이젠 초가사랑에서 은퇴하려고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많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자격증은 자격증일뿐 이걸 실생활에 적용할수 있어야만 의미가 있으리라 봅니다. 종자관리사이니 묘목도 조금씩 기르고 있고 이제 식물보호산업기사 땄으니 주위의 나무들도 살펴보며 봉사도 하려합니다, 계기가 되면 나무병원도 차릴수 있겠지요. 이젠 혼자서 경험을 많이 쌓아 보고자 합니다. 그동안 많은 정보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합격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일취월장을 빕니다
저도 이제 초가사랑을 떠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직접 식물을 다루는 업종에 계신 분들이 더욱더 전문적이신 것 같아요!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