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늘쿠션

[충남/김은상]

미싱사고 첫작품으로 작년 봄에 만들어봤어요..

오래된 베게솜을 재활용했어요..대충넣었는데도 오래된 솜이라 쿠션감이 빵빵해요~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핀쿠션도 아니요, 바로 바늘쿠션이로세..

미싱바늘, 니트바늘, 일반바늘, 실크바늘...

미싱바늘은 호수대로 각각 구분되어서 바늘굵기에 혜깔리지 않아서 좋아요.

언제든 맘만 먹으면 원하는 호수대로 즉석에서 뽑아쓸수 있거든요..

그나저나 핀쿠션은 어캐됬냐구요? 핀쿠션은 따로 없구요~, 자석핀봉을 거하게 지르고 아주 자알~ 쓰고 있답니다~!

자~ 밑을 보셔요.. 아주 편리해요.. 자석이라 바늘 잃어버릴 확률도 극히 적구요.. 어쩌다 바닥에 떨어지면 자석만 대면 다시 튀어 올라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요러코롬 바늘이 늘어났답니다. 쓰다보면 많이 필요하게 되더라구요..

자석핀봉 넘 만족스러워요~ 좀 비싸지만 사길 잘했다는 생각을 지금도 다시 해보네요~^^

[서울/이삼엽]

그런것도 있었군요.세상엔 별의별것이 다 있습니다요..ㅎㅎ

[충남/김은상]

좀 특이하죠~

[제주♡김배현]

자석핀봉은 정말 좋은것 같아요^^ 비싸서 탈이지^^; 바늘쿠션 호수로.. 정말 실용적이겠어요..

[충남/김은상]

그쵸 좀비싸야 말이지.. 백수가 핀봉 하나 사겠다는데 왜그리 고민에 고민을 하게 만드는지.. 결국 눈 꼭 감고 하나 사버렸지요.. 바늘을 호수별로 바로바로 빼쓰니깐 정말 편리해요..^^

[고잔홈스쿨이소영]

자석핀봉은 처음 보는데 아이디어 상품이네요~~

[충남/김은상]

어, 이거 원단몰에 보면 자주 보이는데..ㅎㅎ 저만 보이나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인거 같아요~

[홍성/소잉-이경자]

와 ~~좋네요 작업하다 보면 나뒹구는게 핀인데 ~~ 좋다 나두 필요한데

[충남/김은상]

하나 지르세요~ 핀 그거 어디 돌아댕기면 무서워서 잠도 잘 못자요~

[대구/소잉- 박경희]

바늘쿠션...아이디어 좋은데요...
전 작은 약병서너개에다 호수적어서 보관했었는데...이게 더 보기 편하겠어요...

[충남/김은상]

칭찬 감사해요~ 사실 공기차단된 약병같은데 넣으면 녹은 안슬지요..^^
오픈된 곳에 보관하다보면 시침핀이나 바늘이나 대를 반저보면 좀 까실하다고하나 그런변화가 있더라구욤~

[수원장안/소잉-장주영]

저도 자석핀봉을 선물로 받아서 잘 쓰고 있어요 바느쿠션도 괜찮네요^^

[충남/김은상]

와~ 그 비싼걸 선물로 받다니.. 부럽네요~ 저도 선물받고 싶은데 줄사람은 없고ㅠㅠ
바늘쿠션 넘 편리해요^^

[제주/이지영]

둘다 아이디어가 좋으네요~~바늘쿠션 만들어 쓰면 정말 좋겠어요~

[충남/김은상]

정말 유용해요~

[안산/손은주]

바늘은 정말 잊어버리면 찾기가 힘들잖아요
요렇게 꽂아두면 정말 좋겠어요^^

[충남/김은상]

항상 곁에 두고 있으면 참 실용적이더라구요~^^

[{평택}소잉/이은영]

전 바늘에 색깔별 매니큐어를 칠해용 ㅋ~
아이디어 굿 입니다

[충남/김은상]

아` 그런 방법도 있었네요~~.. 근데 저의 집엔 매니큐어가 없다능..
칭찬 감사합니다~~^^

[평택/소잉-이지선]

굿아이디어시네요....정말......이야~~~~저도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ㅎㅎㅎ

[충남/김은상]

ㅎㅎ 칭찬해주시니 감사합니다~^^